트레이닝 패션을 그저 그런 ‘추리닝’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트레이닝복은 꾸민 것 같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트렌디해 보이는 매력을 가진 잇 스타일 아이템이다. 특히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요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트레이닝복은 어느새 최전방 패션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제 트레이닝복은 운동할 때나 집에서만 편하게 입는 옷이 아닌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김남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루스한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하거나 깔끔한 티셔츠에 모자가 달린 트레이닝 세트를 스타일링하는 방법으로 경쾌하면서도 캐주얼한 트레이닝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간혹 인터넷에서 보게 되는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 유명 모델 미란다 커와 지젤 번천의 파파라치 컷 그리고 핫한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의 스타일링은 대체로 상의와 하의를 모두 트레이닝복으로 ‘풀 착장’하기보다는 데님이나 원피스, 쇼트팬츠와 레깅스 등 일상복에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과 믹스매치해 새로운 트렌드 패션 코드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착용감이 편안하고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신축성 좋은 저지나 나일론 소재의 아이템과 이에 어울리는 캐주얼 아이템을 매치해 평범한 운동복이 아닌 트렌디한 원마일 룩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듯 패셔니스타들의 리얼웨이 룩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트레이닝 패션은 가까운 거리로의 외출이 잦아 편안한 원마일 룩을 즐겨 입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평소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로드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을 즐기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부들일수록 무엇을 입고 나갈지 고민스러운데, 이럴 때 스타일리시해 보이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하기 좋은 룩이 바로 트레이닝 룩인 것. 특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떠날 때도 트레이닝복만큼 편안한 옷이 없다.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고, 컬러와 디자인만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쉽게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때문에 트레이닝 패션은 주부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이제는 ‘국민 룩’으로 불리는 베이식하면서도 밋밋한 ‘아이비스타일의 캐주얼 룩’에서 탈피하자. 그리고 편안한 듯 멋스러운 ‘트레이닝 패션’에 집중하자. 진정한 패션 고수라면 한껏 치장한 풀 스타일링보다는 트레이닝복 하나를 착용하더라도 시크한 분위기부터 캐주얼, 유니크 스타일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줄 알아야 한다. 트레이닝 룩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과 쇼핑 노하우 등 몇 가지 패션 팁만 알고 있다면 2012년 세련된 아줌마가 되는 길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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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ew Trend!
Styling Best 3
Styling 1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페미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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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jumper + judge long-skirt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컬러 바람막이 점퍼는 , 헤드. 통기성이 좋은 핑크 컬러 스포츠 티셔츠는 , 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 슬릿이 들어가 활동성이 좋은 다크그레이 컬러 스커트는 , GGPX. 파스텔 바이올렛 컬러 하이톱은 , 컨버스. 실버 볼 팔찌는 , 에스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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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jumper + judge midi-skirt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트레이닝 점퍼는 , 아디다스 퍼포먼스 트레이닝. 파스텔 네온옐로 컬러 셔츠는 , 주크. 시크한 블루 컬러 저지 스커트는 , 숲. 파스텔 바이올렛 컬러 삭스는, 에잇세컨즈. 실버 레이스업 펀칭 옥스퍼드화는 , SYNN. 네온라임 컬러의 파이톤 무늬 가죽 파우치는 , 주크.
Styling 2
스포티한 아이템으로 액티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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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y shirt + denim pants
어깨에 걸쳐 연출한 화이트 바람막이 점퍼는 , 유니온베이.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피케는 , 타미힐피거. 이너로 겹쳐 입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 피케는 , 타미힐피거. 아랫단을 접어 연출한 스키니진은 . 타미힐피거 데님. 화이트 단화는 , 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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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y sleeveless + training pants
어깨에 묶어 연출한 화이트 점퍼, 유니온베이. 핏이 낙낙한 오렌지 슬리브리스, 카이아크만. 이너로 입은 블루 컬러의 스포츠 슬리브리스, 헤드. 그레이 컬러의 배기 스타일 트레이닝팬츠, 헤드. 실버 하이톱, 컨버스.
Styling 3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유니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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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 jump-suit + hat & sandals
블랙 컬러의 후드 점프슈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7부 소매의 라운드 티셔츠, 유니클로. 화이트 프레임 보잉 선글라스, 토즈 by 다리 F&S. 빈티지한 밀리터리 캡, 록시. 화이트 컬러의 T 스트랩 샌들, 찰스앤키스. 볼드한 실버 참이 달린 목걸이, 에스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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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vest + training pants
시스루 콤비 슬리브리스 트렌치 베스트, 에고이스트. 블랙 컬러의 스키니 트레이닝팬츠, 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 라이트아이보리 컬러 후드, 하이커. 블랙과 핫핑크 컬러의 매칭이 산뜻한 러닝화, 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 골드와 실버 컬러의 스터드 디테일 팔찌, 에스떼페.
2012 New Trend !
Shopping Tip
shopping know-how 1
체형별
“고민되는 부위에 어두운 톤을 적용하는 노하우가 필요해요. 집업 부분이나 포켓 등에 세로 방향으로 밝은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이라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죠. 몸매가 통통하다면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를 선택하세요. 등이나 어깨에 살이 많으면 모자 달린 스타일이 좋고, 큰 가슴을 커버하고 싶다면 각이 정확하게 표현된 브이넥 라인이 적당해요. 엉덩이를 비롯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가 굵어 고민이라면 톤이 어두운 팬츠를 적용하면 되고요. 하체 라인에 자신이 없다고 헐렁한 아이템만 입는다면 말 그대로 ‘운동복’이 되니까요. 하지만 트레이닝복을 고를 때 무엇보다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사이즈예요. 신체 사이즈에 비해 너무 루스한 것을 선택하면 오히려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타이트한 핏이 좋아요. 체형에 콤플렉스가 있다 해도 누구나 날씬하거나 늘씬한 부분은 분명 있어요. 복부가 슬림한 편이라면 허리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을, 어깨가 좁은 체형이라면 아담한 어깨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다리가 길다면 스트레이트 핏의 저지 팬츠나 낙낙한 크롭 팬츠 스타일을 선택해 장점 부위에 시선을 집중하도록 연출해보세요.” - 박송이(패션 스타일리스트)
상체 통통’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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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블랙 보디에 집업 부분만 화이트 컬러를 더해 상체를 슬림하게 연출하는 트레이닝 상의는 H&M. 2. 허리 부분을 스트링 처리해 슬림한 보디라인을 연출하는 블랙 앤드 블루 컬러의 롱 후드 점퍼는 바우데. 3.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허리 부분을 슬림하게 디자인한 베스트 점퍼는 바우데. 4. 목선과 소매 부분을 핑크색 라인으로 디자인한 집업 아우터는 프로스펙스. 5. 타이트한 핏의 트레이닝팬츠와 집업을 매치하고 라이트그레이와 핑크 컬러를 사용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연아 by 프로스펙스.
하체 통통’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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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 컬러 보디에 비비드한 레드 컬러로 포켓과 밑단에 라이닝 포인트를 준 트레이닝 팬츠는 H&M. 2.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타이트한 핏으로 힙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트레이닝팬츠는 리복. 3. 허리 부분에 핑크 컬러 패치를 덧댄 스트레이트 핏의 다크그레이 팬츠는 H&M. 4. 허벅지 부분에 사선으로 컬러 디자인을 넣어 굵은 하체의 콤플렉스를 커버하는 트레이닝 팬츠는 바우데. 5. 후드가 달린 트레이닝 상의와 편안한 스트레이트 핏의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했다. by H&M.
shopping know-how 2
피부톤별
“피부가 노란 편이라면 선명한 컬러보다 부드러운 컬러가 좋아요. 화이트 컬러감이 있는 민트, 오렌지, 핑크 컬러가 적당하죠. 붉은 기가 많다면 피부색을 세련되게 만드는 블랙이나 화이트 등 모노톤이 좋아요. 어중간한 파스텔 톤 아이템은 붉은 피부를 부각시키니 되도록 피하시고요. 피부가 원래 까무잡잡하거나 태닝을 했다면 은은한 그레이나 네이비, 바이올렛 등 어두운 톤의 컬러감이 깊은 아이템으로 건강한 섹시미를 연출해보세요. 비비드한 컬러로 컬러대비를 주어도 좋아요. 피부톤을 고려하지 않고 매장에 비치된 마네킹 룩을 그대로 사 입었다가는 오히려 피부톤이 예쁘지 않고 어색해 보일 수 있답니다.” - 서지연(현대백화점 목동점 여성복 VMD)
검은 톤’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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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이넥 디자인을 적용한 바이올렛 컬러의 트레이닝 티셔츠는 리복. 2. 잔잔한 그레이 컬러 보디에 스카이블루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트레이닝 점퍼는 프로스펙스. 3. 빈티지한 멋을 내는 그레이블루 컬러의 트레이닝 세트는 프레디. 4. 화사한 옐로 컬러의 후드 집업에 다크네이비 컬러 스커트를 매치하고 화이트 레깅스를 더해 적절한 컬러 매치를 보여준다. 박한별 by 블루페페
붉은 톤’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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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 위까지 채워 입는 화이트 컬러의 트레이닝 점퍼는 프로스펙스. 2. 광택감이 도는 화이트 컬러의 트레이닝 점퍼는 바우데. 3.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탱크톱은 H&M. 4. 화이트 컬러의 슬리브리스에 차가운 쿨 톤의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붉은 피부톤을 커버할 수 있다. by H&M.
노란 톤’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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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와 은은한 그레이 컬러가 매치된 트레이닝 점퍼는 바우데. 2. 화이트 컬러에 그레이와 연한 핑크 컬러가 매치되어 세련돼 보이는 트레이닝 슬리브리스는 모두 프로스펙스. 3. 후드가 달린 디자인에 노란 빛이 감도는 라이트그린 컬러가 피부톤을 밝게 연출한다. by H&M.
shopping know-how 3
액세서리
“평범한 트레이닝복을 세련된 할리우드 룩으로 바꾸는 가장 쉽고 빠른 패션 포인트는 바로 액세서리예요. 운동할 때 자주 입는 얇은 점퍼와 바람막이 점퍼는 형광이나 비비드 컬러의 러닝화로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저지 소재의 스커트와 쇼트팬츠에는 플랫한 스니커즈나 단화를 매치해 여성스럽게 연출하세요. 가방이나 모자도 트레이닝복 컬러와 맞춘 톤앤톤 스타일을 적용해보시고요. 볼드하고 큼지막한 주얼리 액세서리는 트레이닝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요. 이 외에 유니크한 그래피티나 패턴이 그려진 헤드폰으로 젊은 감각을 연출하는 것도 재미있는 스타일링 중 하나랍니다.” - 이승연(여성복 온라인 숍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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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비핑크 컬러와의 믹스매치가 여성스러워 보이는 러닝화는 프로스펙스. 2. 밝은 옐로와 그린 컬러가 트렌디한 러닝화,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하이톱은 모두 험멜. 3. 활동을 방해하는 네온 컬러의 편안한 스포츠 언더웨어는 H&M. 4. 비비드한 컬러의 밴드와 프레임이 캐주얼한 시계는 필그림. 5. 가볍게 둘러메기 좋은 빅 백은 H&M. 6. 라이트브라운 컬러에 카키 컬러 렌즈가 세련된 와이드 선글라스는 막스마라 아이웨어 by 사필로.
할리우드 스타에게 배우는 패션 노하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oman.chosun.com%2FImageFiles%2FImage%2F2012%2F1205_333_07.jpg) (왼쪽부터) -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아이템으로 그러데이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죽 소재의 빅 백을 들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자 유명 모델 미란다 커. - 후드가 달린 상의와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쇼트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깔끔한 스포티 트레이닝 룩을 연출했다. 미국의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 - 블랙 컬러 팬츠에 루스한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얇은 목걸이와 스터드 장식의 토트백으로 원마일 룩을 보여준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 - 타이트한 트레이닝 티셔츠와 저지 소재의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하고 가죽 소재의 블랙 백을 더해 시크한 올 블랙 룩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
beauty tip
Skin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 메이크업에는 뜨거운 자외선과 건조한 황사바람을 막아줄 제품이 필요해요. 또 운동을 하다 보면 땀과 유분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 속 수분도 함께 잃게 돼요. 그러면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결이 푸석푸석해지죠. 오랜 시간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보습력을 더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단, 메이크업이 너무 무거우면 안 되니 제형이 가벼운 리퀴드 혹은 묽은 크림 타입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좋아요. 시간이 지나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 때는 수분함량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끈적임 없이 번들거림을 잡아주면서 피부결을 정리해주거든요.” - 김준희(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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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습 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성분을 더한 루나솔 스킨 모델링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 21/PA++ 2 심해침적수의 보습 성분을 함유한 리리코스 마린 워터볼륨 선밤 SPF 33/PA++ 3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인 시세이도 인터 그레이트 미네랄 프레쉬 미스트
Make-up
“두꺼운 파운데이션과 스모키 아이라이너, 강한 립스틱을 사용한 풀 메이크업은 세련된 트레이닝 룩에 맞지 않아요. 스킨케어는 꼼꼼히 하되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의 아이템을 최소화해 기본 피부표현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아이브로펜슬과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세요.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룩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고요. 좀 더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핑크나 코럴 등 컬러감이 은은한 립글로스, 틴트 그리고 블러셔를 준비하세요. 수줍은 듯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피부톤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배지은(뷰티 칼럼니스트) +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쓰는 등 얼굴이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애쓰는 사람들은 많지만, 손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손도 피부예요. 오히려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 자극을 가려주는 방어막이 없기 때문에 강한 빛과 건조한 바람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부위죠.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핸드크림이 시중에 나와 있어요. 피부가 예민하거나 부드러운 손등을 갖고 싶다면 얼굴과 함께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 정소영(뷰티 브랜드 홍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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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틴트감이 장시간 지속되어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베니틴트 립밤 SPF15 2 미세한 아이라인 표현이 가능한 클리오 붓펜 라이너는 3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메이블린 뉴욕 크림 펜슬라이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oman.chosun.com%2FImageFiles%2FImage%2F2012%2F1205_334_03.jpg) -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카밀 핸드크림
할리우드 스타에게 배우는 뷰티 노하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oman.chosun.com%2FImageFiles%2FImage%2F2012%2F1205_334_04.jpg) (왼쪽부터) - 피부톤을 밝게 표현하고 촉촉한 오렌지 컬러의 립글로스로 포인트만 주어 가벼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트와일라잇>의 여배우로 유명한 애슐리 그린. - 기본적인 아이 메이크업에 오렌지빛 블러셔, 핑크빛 립스틱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적인 메이크업을 보여주는 영국의 가수 픽시 로트.
헤어·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올리브점(02-512-1563) 제품 뉴발란스(080-999-0456), 데상트(02-548-3956), 숲(02-514-9006), 레스포색(02-551-1144), 아디다스 퍼포먼스 트레이닝·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02-3447-7701), 에고이스트·GGPX·유니온베이(02-3442-0220), 에버라스트(02-778-6873), 에이글(02-940-1114), 에잇세컨즈(02-3448-4089), 에스떼페(02-3443-8322), 유니클로(1577-0296), 카이아크만(02-556-2046), 컨버스(080-854-1004), 케즈(02-3442-3012), 타미힐피거(080-519-0700), 타미힐피거데님(02-2138-7781), 프레드페리(02-742-4628), 하이커·핀앤핏·토즈 by 다리 F&S(02-546-7764), 헤드(1588-7667), SYNN(02-543-8132) 자료제공 리복(02-774-5748), 바우데·프로스펙스·험멜(02-3446-9949), 블루페페(02-3444-7712), 인트렌드(02-3444-1708), H&M(www.h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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