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질환의 불편한 진실.
교도소나 군에 입대하면 거의 죽어가는 사람도 낫는다는 말이 있다. 제소자나 징병자는 거의 같은 음식을 먹는다. 짜여진 식단표에 의해 똑같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시간에 시간밥을 먹고 인스턴트나 페스트푸드를 먹는 양이 적다.
아무리 비실대는 사람이라도 군대나 구치소에서 두세 달만 살다가 나오면 겉포장?부터가 번지르르해진다. 이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인체의 체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논리적인 근거가 되는 것이다.
흔히 병원에서 유전적 원인을 찾는다. 맞다. 유전적일 수 있다. 헌데 그 유전적인 부분도 어릴 때부터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같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일 수 있다. 부모가 아토피나 암, 천식, 갑상선질환 등에 취약하면 그 자식도 똑같이 취약하다.
부모가 그 장소에서 그 음식을 먹고 살았으니 자식에게 그대로 유전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장소를 옮기고 음식을 달리하면 체질은 그 장소와 음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흔히 아토피도 유전적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도 이에 해당한다. 부모가 즐겨 먹는 음식이 그대로 자식의 입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현재 우리는 화학물질에 갇혀서 살고 있는 꼴이 되었다. 집안의 벽체 즉 콘크리트를 비롯해서 벽지, 장판, 주방의 싱크대, 비누, 치약, 샴프, 화장품 등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거기에 먹는 음식조차 식품첨가제가 들어가고 튀기고 볶은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이 싱크대 속이나 냉장고 속에 한 자리를 차고 앉아있다.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냉(冷)한 음식들이지만 우리몸에 화(火)로 작용하여 간을 피로하게 한다. 즉 간에 무리를 주어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이를 간열(肝熱)이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되며 독소가 몸밖으로 분출되는 과정에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그 대표적인 질병이 아토피이며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한다. 때문에 피부질환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부분편식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다가 지나치게 깔끔쟁이일 확률이 높다. 샴푸나 비누를 쓰지 않으면 왠지 께름직하고 목욕탕에서 때를 빡빡 밀지 않으면 개운하지가 않다.
먹는 음식이 고약한데 거기에다 피부까지 지나치게 혹사시킨다. 그러니 피부질환이 없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간이 피곤하여 발진을 일으켰는데 너무 지나치게 깨끗히 닦아주는 것이다. 해서 피부과에 문의하면 항생제와 연고를 처방한다. 차량으로 치면 냉각기가 고장났는데 엔진에 첨가제를 부어주고 세차 후 왁스를 칠하는 것 같은 처방이다.
간은 우리몸의 냉각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몸으로 들어오는 독소의 대부분은 열로 작용한다. 그 열을 식히고 달래주는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간이 열이 받아있는데 엔진에 첨가제를 보충해주고 왁스를 칠해준다고 열이 식겠는가? 냉각수를 보충해주면 될 일을 잘못 판단하여 더 복잡하게 만드는 꼴이다.
현대 사회에서 먹는 것과 쓰는 생활용품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도 최소한 간열만이라도 식혀주면 우리몸은 자가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즉 냉각수 보충이 엔진을 식혀서 잘 굴러가게 만든다는 뜻이다. 간열을 제대로 삭히면 백가지 피부병은 저절로 없어진다. 그게 우리몸의 면역체계다.
볶은 것, 튀긴 음식, 참기름, 들기름을 칠한 나물류를 줄이고 샴푸나 비누, 화장품 사용을 절제하면 대부분의 피부질환은 자가면역체계에 의해 저절로 없어진다. 그 증상이 심하여 더 이상 어쩌지를 못하게 되면 그때 치료제를 써야한다. 냉각수와 같은 약재로 간에 힘을 실어 주어야한다. 그것이 올바른 치료법이 될 것이다. 그런 이유로 필자는 청신원을 제조하게 되었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문의전화: 010 2376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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