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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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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에서 우리와 같이 한 식구로 정을 나눠오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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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김연경 (ID : joljol)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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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미술대전인 "제 57회 청조회 미술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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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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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50호의 "청수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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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일본에서 그 나라의 수많은 화가들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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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김연경이 당당하게 입상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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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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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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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백학님을 비롯하여 김연경님을 아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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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뻐해주리라는 생각에서 이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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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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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님, 축하! 축하!!.........그동안 눈치못채고 있던 실력이 있었군요?...으아, 너무 부러버라.....어떤 그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상금은 얼마나 탔을지 것도 궁금하고, 상패는 모양이 어떻게 생겼을런지.....그리구, 한턱내시러 서울엔 언제쯤 오시는지 것도 무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What a surprize ~~~ Powerful woman. Congratulations~~~
오우 정모아님 글을 통하여 위 소식을 들으니 더욱 기쁘군요. 굳이 나를 친구라 칭하던 허물없던 여걸이였는데 흠... 이거 한턱 내야 되는 일 아닌가? 모아님 함 추진해 보세요...
졸졸님, 축하! 축하!!.........그동안 눈치못채고 있던 실력이 있었군요?...으아, 너무 부러버라.....어떤 그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상금은 얼마나 탔을지 것도 궁금하고, 상패는 모양이 어떻게 생겼을런지.....그리구, 한턱내시러 서울엔 언제쯤 오시는지 것도 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