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초보 재봉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
오늘부터 직선박기에 돌입합니다.
우째~ 저리 천이 울까?
헉~ 다림질로 위장할껄~~^^;;
그러나,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 또한 배우는 자의 자세이므로...
부끄럽게 올립니다.^^:
연말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내린다는데요~~^^
그 소식에도 시큰둥하네요.
연말 기분이 도무지 나지도 않으니...
술을 끊은 탓일까요?
시절이 하~ 수~상~하여~~
201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내 주변 대피소는 어딘지, 안전한지 알아보고 계시지는 않나요?^^;;
끈금없는 질문을 하게 되네요.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지난날 가슴 속 질문들이
요즘 중얼중얼하게 만드는 하~수상한 시절을 사는 듯~~^^;;
더불어, 저도 수상해지는...
참, 애매모호한 마음으로 12월을 보내고 있지요.
그러나~저러나~...
추위를 막아줄 조끼 하나 만들자 해놓고...딴짓만 계속 꼬물꼬물~~
어젯밤 큰맘 먹고 패턴도 없이~~
용감무쌍하게~
조끼를 만들어 보았지요~~^^;;
요 덤블링이란 놈~~털 무지 빠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요놈 목록에서 빼야겠군~~결심했죠.
허걱~
원단 중에 또다른 예쁜 아이보리가 고개를 드네요.
(알았어~~넌 룸슈즈로 꾸며줄게~)
첫댓글 요즘은 문바란스 이미지만 올라오면 가슴이 철렁하네여.^^에고 배색을 바꾸어도 좋고...아니면 스트라이프 무늬를 사선재단하면 예쁠것 같은데...또 옆으로 가로재단도 괜찬을것 같은데...줄무늬가 세로로서서리더욱 현란하네여.그래도 교육에 임한것이 중요하고 넘 수고많었네여. (줄무늬는 프릴로 쓸때 사선재단이 제일 좋습니다.) 털조끼도 원단성격이 아주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튼 큰고생했고 바느질에 난이도를 잘소화 해 냈습니다. 수고수고.**^ 이북과의 관계는 전쟁이 난다면 이미 예정되어 있는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아니면 우리는 행복한 세상에 태여난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며. 흐름데로 따라가자 구여*
말아박기 힘든작업이었을텐데.수고하셨어용./
작품자랑방에 관심가져 주시고 함께해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말아박기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하면 할수록 조금씩 나아지네요^^
예...저도 무늬 보며, 저 또한 가슴 철렁했답니다.^^ 사선으로 재단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마음이 어수선하네요...흐르는대로 그냥 내보려두자 마음 다잡아도 늘~~~요동치니, 마음이 문제입니다. 마음 다스리기 위해 열심히 바느질하려구요.^^
같은 강릉에 살면서...난 왜그리 태평한지...남이향님은..좀 예민한 성격이신가봐요? 전 너무 무디어서 ㅎㅎ
말로는...가방하나 미리 딱 챙겨서..급할때 그것만 들고..피난가자고 하고는...아직 가방도 준비 안해두고ㅠㅠ
그리고 문바란스 원단이 정말..현란하네요 ㅎㅎ그런데 왜 저리 우는거예요? 장력이 너무 센건 아니신지?울쌤께서
아직 답글 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