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얀 비닐봉지에 세제 푼 물을 부어 색상옷을 넣고 단단히 묶어주세요. 그리고 세제를 푼 물이 담겨진 냄비에 흰옷을 먼저넣고, 비닐로 포장된 색깔옷을 그 위에 올려놓으면 흰 빨래가 산화되는것도 막을수 있고 색상옷과 흰옷을 함께 삶을수도 있어 일석이조 입니다. 센불로 푹푹 끓이다가 약한불로 줄여서 천천히 삶아줍니다.
◆ 빨래를 삶을때 세제와 함께 설탕 한스푼을 !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하여 빨래가 깨끗하게 삶아지는것은 절대 아니다. 적절한 세제와 함께 설탕 한스푼만 넣어보라 . 빨래가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진다.
◆ 때가 잘 빠지지않는 옷은 소금물에 삶아준다. 양말이나 흰옷을 아무리 빨아도 깨끗해지지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때에는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보라. 기름때까지도 말끔하게 제거가된다.
2. 종류별 세탁
◆ 세제,비누 칠해두기 여름이면 특히 자주입게 되는 흰 면티는 낡아서 못 입기보다는 목 부분이 누렇게 변해 못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 먼저 비누나 세제를 때가 많이 탄 목부분에 칠한 다음 1시간정도 뒀다가 빨면 깨끗해진다. 목부분이나 소매가 먼저 더러워지는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 레몬껍질,귤껍질 이용하기
땀이 많은 사람이나 아이들이 많이 신는 하얀 양말은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나 뒤꿈치부분의 때가 잘 빠지지 않아 보기 싫어지기 마련이다.
- 이럴때는 레몬껍질이나 귤껍질을 이용해보라 레몬이나 귤껍질을 두조각 넣고 양말을 삶거나 껍질을 물에 끓인뒤 그 물에 빨랫감을 담구었다가 헹궈낸다. 이렇게 하면 그냥 삶거나 표백제에 담그는 것보다도 천도 덜 상하고 표백효과를 볼수 있다. 다짐질등에 의해 누렇게 변한 셔츠등도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 세제,비누칠해두기.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염려가 있는 진한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가량 담구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궈준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모직물이나 견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그램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큰술을 넣은뒤 빨면 탈색을 막을수있다.
◆ 보글거리는 거품을 소금으로 잠재운다 !
- 세탁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는 것은 세탁의 기본. 그러나 자칫 세제를 너무많이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 오를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히 되지않는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약간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때도 깨끗히 제거된다.
◆ 소금은 표백효과와 소독효과도 키워준다
- 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해진다. 할때는 귀찮아도 갤 때나 입을때의 그 까끌함은 ~ 꼭 꼬들한 맛있는 음식 씹을때의 그느낌과 같다. 빨래를 삶는 이유는 표백효과와 소독에 있다. 이때 더욱 효과적인 표백을 원한다면 소금을 넣고 삶는다. 이렇게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리터에 소금 한큰술 정도 넣고 세탁물을 넣어 2~30분 정도 삶으면 된다.
4. 헹굼
◆ 커튼을 빳빳하게 하려면
- 나일론이나 테토혼,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풀먹인 것처럼 빳빳하게 만들고 싶다면, 세탁후 분유나 탈지분유 1/2컵을 물에 풀어 헹궈주면 된다.
◆ 쌀뜨물에 빨래를 헹구면 효과만점
- 빨래를 삶게되면, 제 아무리 좋은 세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않아 빨래가 윤기를 잃게 된다. 이럴때 쌀뜨물을 이용해보자 빨래를 쌀뜨물에 담구어 몇번 주물러 헹구어내면 한결윤기가 나고 하얘진다.
◆ 검은옷은 맥주로 헹구어주면 선명해진다.
- 검은옷을 입으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어느체형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 좋지만, 여러번 입다보면 색이 바래져 깨끗한 맛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러한 검은 옷을 색감을 살리면서 오래도록 입을수 있는 세탁법이 있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30분 ~1시간 가량 담구었다가 세탁하면 선명한 색이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