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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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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table width="520" align="center" bordercolor="green" bgcolor="#ffffff" border="1" cellspacing="10" cellpadding="5">
<tbody>
<tr>
<td>
<center><center><img width="520" height="32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boT/1fc3b4cc066ad77eeb1882732d3a996bde01f9d1" >
</p></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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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tabindex="0"><pre tabindex="0"><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
<font color="#000069" face="Verdana"><p align="left" tabindex="0"> </p></font><p style="margin-left: 70px;" tabindex="0"><font color="#000069" face="Verdana"><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b>
유월 첫 휴일 날
천보 / 강윤오
나는 휴일 하루
이 산속 깊숙한 계곡 능선
대간령을 올라서며
즐거운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구비 구비 물 많고 돌 많은
계곡을 건너고 또 건너서
가파른 산비탈 오르내리며
물소리 바람 소리
산새들 노랫소리 들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장단도 맞추어보았습니다
몇 해 전 찾아왔었던
깊숙한 이 계곡에는
오르는 곳곳
지나간 험했던 세월이
말을 해 주는 듯
길목에 폭우와 바람으로
이리저리 뒤 엉켜 쓰러져 생명을
마감한 노목들 즐비하고
파여나가 절벽이 생기고 끊겨 있는
깊숙하고 험준한 계곡에서
하루 온종일
지쳐가는 몸에 땀을 흘리며
휴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함께했던 산우들 모두
즐겁고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2024,6,3, kang y,o
</span></font></p></span></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iframe width="0" height="0" src="https://www.youtube.com/embed/Lb32vzDrFKM?autoplay=1&playlist=Lb32vzDrFKM&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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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첫 휴일 날
천보 / 강윤오
나는 휴일 하루
이 산속 깊숙한 계곡 능선
대간령을 올라서며
즐거운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구비 구비 물 많고 돌 많은
계곡을 건너고 또 건너서
가파른 산비탈 오르내리며
물소리 바람 소리
산새들 노랫소리 들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장단도 맞추어보았습니다
몇 해 전 찾아왔었던
깊숙한 이 계곡에는
오르는 곳곳
지나간 험했던 세월이
말을 해 주는 듯
길목에 폭우와 바람으로
이리저리 뒤 엉켜 쓰러져 생명을
마감한 노목들 즐비하고
파여나가 절벽이 생기고 끊겨 있는
깊숙하고 험준한 계곡에서
하루 온종일
지쳐가는 몸에 땀을 흘리며
휴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함께했던 산우들 모두
즐겁고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2024,6,3, kang y,o
</span></font></p></span></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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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 강윤오
나는 휴일 하루
이 산속 깊숙한 계곡 능선
대간령을 올라서며
즐거운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구비 구비 물 많고 돌 많은
계곡을 건너고 또 건너서
가파른 산비탈 오르내리며
물소리 바람 소리
산새들 노랫소리 들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장단도 맞추어보았습니다
몇 해 전 찾아왔었던
깊숙한 이 계곡에는
오르는 곳곳
지나간 험했던 세월이
말을 해 주는 듯
길목에 폭우와 바람으로
이리저리 뒤 엉켜 쓰러져 생명을
마감한 노목들 즐비하고
파여나가 절벽이 생기고 끊겨 있는
깊숙하고 험준한 계곡에서
하루 온종일
지쳐가는 몸에 땀을 흘리며
휴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함께했던 산우들 모두
즐겁고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2024,6,3, 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