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보연이가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화성에 있는 여명 교회에 가다.
일찍 가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11시에 예배를 드리다.
여자 찬양 사역자가 나와서 오랜동안 찬양하다.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곡들로...
나 목사님의 긴 설교
점심식사 시간에 장 목사님이란 분이 다른 목사님들과는 너무 다른 좋은 설교를 들었다고 ...
한미세기운에 가입도 하시고 사례비로 5만원을 주다. 너무 감사하다.
큰 은혜 받았다고 계속 치사를 하시다.
예배 후에 다 같이 식사를 하다. 여명교회라고 쓰인 봉투에 붕어빵을 넣어서 많이 주다.
사례비??? 로 여자 탈북자들이 똘똘 뭉쳐서 열심인 것 같다
보연이가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봉투를 주다. 감사하다.
주기를 많이 하는데 받기도 해야
호텔에서 옷을 갈아 입고 케리언 가방 두 개만 남기고 동생에게 세 가방을 보내려고 짐을 싸다.
김 원장님과 박 집사님 부부와(새로 결혼함), 이 집사님 등 4사람이 호텔로 찾아와서 빵집에 가서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많이 하다.
박 집사님의 새 남편은 몸이 불편한 환자이다. 김 원장님이 굉장히 반대했다고... 전 남편도 환자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
두 사람이 너무 알콩 달콩하다. 박 집사님 남편이 남편과 이야기 하면서 너무 은혜 받았다고 ...
일본 학생들을 가르칠 대안 학교를 만들고 ... 일본에서 오래 살았고 ... 지금 신학생이고 ...
오늘 저녁으로 간장게장을 ... 제일 맛 있는 집이라고 ...
푸짐하게 대접을 받다. 모두 가난한데 ...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소서.
너무 잘 먹고 헤어지다.
김 원장님이 남편에게 계좌번호를 달라고 ...
동생이 와서 짐 세 개를 가지고 가서 너무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