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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친절한 A형, 정 많은 O형…어느 쪽이 헌혈왕?
하늘꽃 추천 0 조회 131 08.11.28 15: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30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 중 하나가 상사, 동료, 부하직원과의 '관계'라고 하는데요,

누군가의 성격이 궁금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혈액형'이죠.

 

흔히 '혈액형 성격'이라고 해서 각각의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혈액형별 특을 살펴보면, 

 

  

일직선, 성실, 강한 의리, 보수파, 협조적, 예의, 신중, 친절,

상냥함, 배려, 신경질적, 부정적, 심각, 예민, 의기소침, 수동적

사고, 우유부단, 소극성, 낯가림, 겁쟁이, 망설임, 자신감 없음

 

 
적극성, 정열, 행동력, 모험심, 결단력, 명랑, 낙천적, 풍부한

발상력, 뛰어난 센스, 유머, 배짱, 경솔, 개의치 않음, 심술,

방자함, 기분파, 어리광쟁이, 제멋대로임, 반항심, 상식에서

벗어남, 독재자, 한번 마음 먹으면 요지부동, 지기 싫어함

 


사교가, 리더쉽, 낙천적, 인정 많음, 대범함, 관대, 호인, 정에

약함, 남의 일도 나의 일, 자신감, 야심만만,

강한 의지, 독재자, 한번 마음 먹으면 요지부동, 지기 싫어함

 

 

 

논리적, 뛰어난 관찰력, 날카로운 분석력, 합리성, 이지적,

공평, 평등, 냉정과 침착, 연구파, 개인주의, 스마트함,

이해력, 경계심, 임기응변, 까다로움, 변덕, 냉철, 무표정,

마이웨이형, 억지, 안일주의, 높은 긍지 

  

그런데 말이죠, 정말로 혈액형에 따라 위와 같은 특징이 있는 걸까요?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에 대해 갑론을박이 무성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혈액형과 성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관계에 대한 관심 혹은 스트레스'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혈액형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시아와 유럽, 그러니까 각 국의 '혈액형별 비중'인데요,  

 

 

옆의 그래프를 보면,

 

프랑스와 미국, 영국엔 A형과 O형이,

한국, 일본, 중국엔 B형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유럽과 비교했을 때)

 

이를 두고 유럽에서는 A형은 우월한 민족이고,

아시아와 집시들에게 많은 B형은 열등한 민족이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네요.    

 

(어라? 페루 인디언들은 모두 O형? )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즉석조사를 해볼게요. 가장 헌혈을 많이 하는 혈액형은...?

정에 약한 O형? 아님 배려심이 많은 A형?  

 

                                                

2007년 한 조사에 따르면 B형이 가장 헌혈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일일 평균 혈액소모량을 감안한 혈액형별 재고수준은 B형, O형, A형, AB형 순이었습니다.

다른 혈액형과 비교했을 때 6배나 높았다고 하죠. (헤럴드 경제 - B형이 헌혈 가장 많이 한다)

 

헌혈 보유량은 최소한 7일분을 유지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두 부족하네요)

특히나 겨울에는 헌혈률이 급감한다고 하는데요,

 

경제 한파로 비록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포근해지는 간단한 기부!! 바로 '헌혈'입니다.

 

식상할 수도 있지만 헌혈의 장점을 살짝 언급해 볼까요.

우선 자동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상당 부분 수입하고 있는 혈액의 수입량을 줄임으로써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헌혈증으로 수혈과 관련된 진료비를 공제 받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잖아요!!

 

 

 ☞ 온라인 헌혈 테스트 하기         

  

얼마 전 헌혈 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역시 헌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헌혈증에 사인해 달라는 팬들을 보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는 말을 남기기도 했죠.

 

올 겨울엔 슈퍼주니어의 발랄·따뜻한 '헌혈송'을 들으면서 룰루랄라 사랑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슈퍼주니어 헌혈송-소원이있나요.mp3

                                                                

 

헌혈, 진실을 밝혀주마!

 

에이즈 등의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헌혈에 사용되는 바늘과 혈액백은 모두 일회용이므로 사용 후 모두 폐기 처분됩니다.

즉, 헌혈로 인해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는 거죠.

 

헌혈을 많이 하면 혈관이 좁아진다?

일반적으로 혈관은 외부에서 바늘이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수축합니다.

하지만 바로 본래 상태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헌혈 횟수와 혈관 수축은 아무 관계가 없답니다.

 

헌혈을 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우리의 몸은 헌혈량만큼 조직에 있던 혈액을 혈관 안으로 바로 이동시켜 빠져나간 혈액을 즉시 보충합니다. 따라서 빈혈의 발생위험은 없죠. , 혈액이 빠져나간다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절대!!

 

헌혈 전 어떤 검사를 하나요?

혈액형, B형·C형 간염 항원, 간기능, 매독항체, 에이즈(HIV항원항체) 검사 등을 실시하는데요,

검사결과보고서는 헌혈 후 2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에이즈 검사를 목적으로 헌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이즈 검사 결과는 통보하지 않습니다.

 

 

헌혈에 관한 모든 궁금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 고고~~ 

 

 

* 재미난 통계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통계청 블로그 '통계:통하는 세계'를,

* 헌혈홍보대사 슈퍼주니어의 인터뷰가 보고 싶다면 보건복지가족부 블로그 '따스아리' 클릭! 

 

 * 음원 등 자료의 출처는 대한적십자사와 통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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