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마케팅 뉴스]
1. 페이스북, 결제서비스 8월부터 온라인쇼핑으로 확대
페이스북은 오는 8월부터 결제 시스템을 온라인 소매업으로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 사업자들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페이스북이 글로벌 네트워크, 결제,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대 공룡 플랫폼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야놀자, 실탄 2조 장전
야놀자가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야놀자는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과 함께 연간 3천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여행·호스피탈리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에서 야놀자를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평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 네이버, 내년 초 '별점' 완전 폐지... 별점 대신 '키워드 리뷰'
네이버가 '키워드 리뷰' 참여를 독려하며 리뷰 문화 개선에 속도를 낸다. 가게 리뷰에 '별점'을 빼고 '키워드'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는데, 별점 리뷰는 내년 초 완전 폐지될 예정이다. 현재 음식점·카페 업종에 도입된 키워드 리뷰는 연내 모든 업종에 적용되며 텍스트 리뷰와 사진 리뷰는 유지된다.
4. 하루 만 원어치 광고에 매상 20% 뛰어
네이버는 지난 6월 '플레이스 검색광고' 베타서비스를 내놨다. 실제 성과를 확인해보니 서울 내 3개 업체의 매출액은 10%에서 많게는 19%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추적 중인 100여 개 업소 중 약 90%에서 매출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네이버 쇼핑라이브 1년, 기술·자체 콘텐츠 키운다
출시 1주년을 앞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쇼핑 특화 라이브 기술과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쇼핑라이브는 6월 말까지 11개월 만에 누적 3억5천만 뷰, 누적 거래액 2천500억 원을 넘어섰다.
6. 삼복더위에 밍크코트?... 패션업계 잇단 '역시즌 마케팅'
패션·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한여름에 겨울 의류를 앞세운 '역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음 계절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는 한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역발상 전략이다. 일반적인 역시즌 행사와 다르게 최근에는 신상품도 선보이는 추세다.
7. 애플 '앱 추적 투명성' 영향에 수익 15~20% 감소
애플이 이용자 사생활 보호 강화 정책의 영향으로 광고주와 앱 개발자 수익이 줄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OS 이용자 중 아직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ATT 해당하지 않는 이용자도 있어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광고주와 앱 개발자 수익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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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9일 간추린 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영국항모 전단이 다음 달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한-영 연합 훈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청와대는 일본에 과거사에 대한 전향적인 답변을 재차 촉구했지만,일본 측은 여전히 입장 변화가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재난 사태 때 중앙정부와 각기관을 연결하는 국가지도 통신망 성능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요 명령 일부가 백지로 전송되는 등오류투성이였는데 운영사인 KT와 수주 업체 사이에 의심스러운 관계도 포착됐 습니다.
■러시아의 해킹정보 암시장에서 국내 쇼핑몰 데이터가 거래 되는 과정이 포착됐습니다.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든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공격에 사용될 가능성이 커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선수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나라 선수 2명으로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주말 최다인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역 발생 비중이 4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9일)부턴 비 수도권에서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 까지로 제한됩니다
■코로나 19 '4차 대 유행'이 전 방위로 확산함에 따라 오늘 부터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됩니다이 조치는8월 1일 까지 2주간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도 4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 시행이후 첫주말인 어제 낮서울도심 곳곳은 평소보다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 이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백화점·대형마트 등 실내는 물론이고 폭염까지 겹치면서 야외에서도 시민 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선수촌에서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날에는 외국에서 온관계자가 선수촌 투숙객 중 첫확진자가 됐고,이번에는 타액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선수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선거 캠프 구성에 전속력을 내고 있다. 출마 선언도 최대한 앞당기는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야권의 다른 주자들보다 대선판 합류가 늦은 만큼,후발주자의 한계를 단 시간에 극복 하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 지사는 18일 "전환적 공정 성장을 통해 장기간 추세적으로 하락해온 경제 성장률의 우하향을 멈추고, 우상향의 지속성장으로 전환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집값이 크게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인천 역시 상반기에 작년 상승률을 추월했고, 경기·수도권·전국 기준 상승률도 작년 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주일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7시께부터 두시간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민주 노총이 개최한 서울도심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집회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덴만 인근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 함정에서는 18일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백신 접종이 다소 더딘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들이 백신을 맞습니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접종군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8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천700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올해 집값이 크게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9분 현재 1비트 코인은 3천 765만3 천원이며. 24시간 전보다1.16%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3천765만1천원에 거래 됐습니다
■ KT가 35만원이 넘는 태블릿TV 기기를 공짜로 제공하는 등 불법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를 늘리려고 규제당국 가이드 라인을 무시하고 시장 혼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벽 보고 손 드는 벌을 수시로 받는등 지도교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를 해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