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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화방 (9.4. 공교육 멈춤의 날) 실시간 지역별+학교별 동참 인원 통계 사이트
안녕382726 추천 1 조회 3,409 23.08.16 20: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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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6 20:51

    첫댓글 9.4. 연가로 복무 올리면 되나요?

  • 작성자 23.08.16 21:05

    1) 구성원 협의 하 학교 재량휴업일 만드는 것이 1번이고
    2) 1번이 안될 경우 개인 연가/병가
    입니다!

  • 23.08.16 22:02

    죄송하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이런 식의 거친 방식은 역풍을 부를 거예요.. 교사들이 학생지도에 전념하면서 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원하는 바를 얻어야 된다고 봐요.. 기껏 좋은 방향으로 틀었는데.. 잘 못 될까 걱정입니다.

  • 23.08.17 07:29

    저도 이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그동안 공무직이나 노조들은 지지도못얻고 파업을해서 욕은먹었어도 점점 그들이 원하는것을 얻고있고 교사들은 할일열심히하고 하라는대로 했더니 지금 이지경이된거같아요

  • 23.08.23 19:44

    저도 선생님과 같이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난 한 달동안 생각해봤습니다.
    그동안 교사들이 너무 착해서(소위 역풍 두려워해서) 수십년을 참고 참았는데
    결국 금쪽이, 왕의DNA 같은 학생만 넘쳐나고 교사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특히 교장들이 너희들 징계받을까 걱정이다.
    너희들 보호하려고 한다.. 그런 말 하는데
    더이상은 속고 싶지 않더라고요..
    지금까지 한번도 보호해준적도 없잖아요

    그리고 특히 저연차 선생님들에게 이번 문제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관리자는 몇 년만 버티면 되는데, 굳이 일을 크게 벌리고 싶지 않겠지요
    (*비하는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연차 선생님들은 정말 울부짖고 있습니다.

    저는 중간경력자로서 참 어렵습니다.
    마음은 재량휴업일이든 연가든 하고 싶은데
    아직 저에게는 결정권이 없어요.

    그런데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이번에 후배들의 피눈물을 외면한 관리자, 선배교사들은
    저도 도와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부탁해도... 그냥 넘어가렵니다.
    당신들도 몇 년 버티려고, 20-30년 남은 후배들 외면했으니
    나는 내 일만 하겠다고요

  • 23.08.16 22:24

    한국사회는 뭐라도 뭉쳐서 행동해야 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 작성자 23.08.16 23:52

    서버 폭주나서 못들어가는 상태네요ㅠㅠ
    유료서버로 이전 중이라 합니다
    정상화되면 다시 수정할게요!

  • 작성자 23.08.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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