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2024-05-08 06:12
한지훈 기자
1분기 말 평균 연체율 0.42%…한은 "취약차주 부실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고금리에 대출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소호)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3천56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분기 말(9천870억원)보다 3천690억원(37.4%) 급증한 수치다.
이 기간 개인 사업자 대출 총액이 314조6천860억원에서 322조3천690억원으로 2.4% 증가했으나, 연체가 더 빠른 속도로 늘어 5대 은행 평균 연체율이 0.31%에서 0.42%로 뛰었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는 지난해 1분기 말 1천73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천640억원으로 5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체율도 0.20%에서 0.29%로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연체가 2천150억원에서 2천660억원으로 23.7% 늘고, 연체율이 0.33%에서 0.40%로 상승했다. 하나은행도 2천410억원에서 2천770억원, 0.41%에서 0.47%로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우리은행의 경우 연체가 1천650억원에서 2천30억원으로 22.7% 늘고, 연체율이 0.32%에서 0.40%로 높아졌으며, NH농협은행 역시 연체가 1천930억원에서 3천460억원으로 79.3% 증가하고, 연체율이 0.36%에서 0.63%로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대출 만기가 점차 돌아오면서 상대적으로 상환 능력이 부족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임대 사업자, 개인 병원 등 비교적 액수가 큰 여신들의 연체가 빠르게 늘면서 전체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실 채권 매각과 상각을 늘리고 있는데도, 연체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하 생략)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7071000002?section=economy/all
5대 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원 돌파…1년새 37%↑ | 연합뉴스
www.yna.co.kr
대석열 유일한 업적.
국힘 지지하는 거래처 사장들
싹 다 아가리 닫게 만들어 줌. ㅅㅅ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플러스알파
첫댓글 저기에 싸잡힌 1찍 자영업자들 분통터질듯..어느집단이나 2찍 개많은데..근데 경기가 이렇게 안좋은데 탄핵얘기도 없는건 희한함 보수당이 집권하면 ㅈ같아도 걍 감내하는 느낌임 그러면서도 또 뽑음
참.. 그럼에도 정부가 국민을 지켜준다고 생각하니..
문재인때는 가격 못올리게 한다고 난리 피더니 ^^2찍고 많이 올리셨지들 ..ㅋ폐업은 엄청하는데 폐업 할 지언정 가격 내리는곳은 못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영업자들 모인 앱에서 헛소리 하는 놈들 너무 많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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