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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상품을 싸게 구입할수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인 에버세이브 (대표 정인걸 .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31번지)A동이 지난 4월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연 면적 1050평중 420평의 A동건물이 들어선 에버세이브 아울렛은 젊은층 위주의 스포츠, 여성, 골프 등의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핑, 먼싱웨어, 데코, 레니본등 12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성업중이다. 에버세이브 매장형태는 기존 아울렛 매장이 분양과 임대 형식인데 반해 백화점 형식의 수수료 입점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입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등 안정적 운영방식을 꾀하고 있다. A동 매장을 가오픈한 후 3개월동안 에버세이브 아울렛은 30억의 매출이 발생하였으며, 매장을 찾은 1만 여명의 쇼핑객들은 역시 브랜드에 관심이 높았다. 아울렛측에 따르면 오픈 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상위의 브랜드는 나이키, 휠라, 핑 등이다. 나이키는 운동복, 핑은 골프복을 가장 많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코, 레니본 등 일부 매장은 쇼핑객들이 아이쇼핑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으며, 제품 구입을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은산유통의 진복화 점장은 주변지역이 청주의 Bed Town으로 대변되는 아파트밀집 지역으로 상권차별화를 위해 성인위주의 MALL을 운영해 나가겠다 며 본사 직영 개념의 관리형태로 개점 후 사후 관리를 전제로 광고 판 촉과 홍보, 각종 이벤트를 통한 입점 브랜드 중심의 영업계획을 세워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 고 말했다. 또 2차동 630평에는 스포츠,여성, 골프, 아동관을 추가 확대해 올 9월께 오픈할 계획이다 며 충청권 최고의 아울렛 매장으로 발돋움해 고객이 만족하는 아울렛 에버세이브 가 되겠다 고 말했다. 은산유통 정인걸(53) 대표는 저의 고향인 청주에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는 각오로 다양한 상품과 특화된 매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만족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을 만들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또 에버세이브는 직영점 개념으로 많은 물량을 확보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며 청주의 성공 여부를 지켜 본 뒤 전국적으로 매장 확대를 고려하다 고 말했다. /조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