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같이 일하는 형이.. 아주...................
된장. 넘 부럽당. ㅠ.ㅠ
겜방에 앤데리거 와서시리.. 옆에서..
우.......... 미티................
나두 앤가지고 싶엉~~~~~~~~아우우우웅
겹살아 우리 잘해보자..
올여름이 끝나기전에 휴가나 갔다올라거.. 에흉
일하고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까..
내 생활이 없어진거 같앙.. 흠.
운동두 거의 못한거 갔고.. 새장에 같여있는 새처럼...
항상 같은 환경에 같은 일을 매번 반복하는거 같은 기분이야.
그런것때문에 학교두 때려치거 매번 새로운일을 하고싶었는데
항상 새로운일만 하고 즐겁게 할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나 사춘기인가? ㅋㅋㅋ
이제 다시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을 졸업하고,,,,,
나두 다른 남자들처럼 직장을 가지고 돈벌면서
결혼하고 자식들 먹여살리냐고 등짝휘겠지~~???
20대에 해야할일중에 이제 한 20가지달성했나?
좀더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고 싶었는데 다 부질없더라.
ㅋㅋ ^^ 넘 어려서 여자두 많이 사귀어보고 술집애들과도 어울려
보고 그랬지만 남는건 암것도 없더라
이번달 카드비 받아보고 더 느꼈지... 240만원
에흉 정말 미틴거같기두 해.....진짜로..
강남에 살아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메이커에 따르게 되고.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은 명품하나씩 가지게 되고..
우웅.. 다른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내 씀씀이가 많이 헤픈거같기두 하고
요즘들어서 먼가 이상한거 같아..
이제부터라도 좀 검소하게 살면서 돈두 좀 모으고
미래를 준비해야 될꺼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여자땜에 정말 좋은기회두 세번이나 놓치고..
내 친구들도 날 보면 항상 여자조심하라고 그러는데..
난 아직까지 정신두 못차리고 있으니.. 에휴
이런글을 올리면서도 먼가 누군가가.. 좋은 말을 해주겠지.
바라고 있는거 같아.. 누군가가 실질적인 좋은말 해줬으면 하는...
가식적인 말 그런거 말고.. 어떤이가 보면은 욕을 할수도 있어.
하지만 나두 집에서 돈타서 펑펑쓰는 양아치는 아냥.
내가 벌어서 내가 쓰니까.. 9월중순까지 회사랑 알바랑 과외때려치고
이제 공부나 좀 해야겠다.. 내 시간두 좀 가지면서 몸관리도 좀
해야겠엉 정말 02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바쁘게 살았던거 같기도 하고
시간만 허송세월 보낸거 같기도 하고..
다들 그런건가? 아님 내가 좀 늦게 느끼는걸까??
아 그리고 내가 안쓰는 물건 처분할라고 그런당.
명품사이트에 올릴려다가 너희들한테 싸게 팔아버릴라고 ^^ ㅋㅋㅋ
필요한거 있음 꼬리달아 있는거면 싸게 주마 ^^
지갑은..
페레가모반지갑(검정)30만원에 구입,
프라다장지갑(검정)40만원 정도,
펜디반지갑(검정)50만원 정도
까르띠에반지갑(자주)30만원정도
정장은..
알마니(검정)240만원
질센더(쥐색)300만원정도
휴고보스(어둔회색)180만원정도
사이즈는 내 사이즈 알지? 180cm 이상이여야하고
뚱뚱하면 못입어.. 80kg~85kg 사이면 문안할듯..
썬글라스..
에스까다(검정베이직)30만원정도
샤넬(반무테자주색)30만원
보스(검정색)20만원정도
구찌(연한검정)30만원정도
다 이번년 여름에 나온거얌. 에쓰까다는 작년모델이고
상태는 A급이고 1년안된거얌.
왜 처분하느냐고? 하나씩만 있으면 될꺼 같아서
많이 가지고 있다고 다 쓰는것도 아니고
중고사이트에 올릴려니까 사진찍어야 하잖아 귀차나서
ㅋㅋㅋ 필요한인간있음 꼬리달아라 반값정도에 팔껭....
넘 이상한가? ㅋㅋㅋ 공짜로 줘도 받을까 말까한데 말야 ㅋㅋㅋㅋ
암튼 ㅇ ㅏ 정신이 몽롱하다 아 옆에 가격은 구입한 가격이다.
잘 기억이 안나서시리 그정도에 구입했던거 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