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을 빛낸 영예의 영암군민의 상.자랑스러운 월출인상 수여...자신의 빛남을 넘어 영암을 더욱 희망차게 해
영암군민의 상 양무승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김관호.김성재.김인식.유태완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문은영
수상자들 영암군장학금 기탁
유태완 (주)두온 회장 500만원
김관호 (주)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 200만원
김인식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회장 200만원
김현태 (주) 원일스틸 대표이사 200만원
박정희 (주)왕인식품 대표 10,000,000만원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을을 기해 열린 행사는 축제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행사는 ‘영암 공설운동장’ 에서 개최됐다. 첫날은 국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출향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으며, 다음 날 30일에는 군민의 개막식과 군민의 상,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공무원 상, 효행상, 감사패.공로패 등의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영암군민의 상으로 양무승 전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 및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에게 수여했다. 수상은 해외출장 관계로 동생인 양점승씨가 대신 받았다. 양무승 회장은 대한민국 관광여행의 산업역군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 여행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CEO로 활동하고 있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등 세계적으로 관광교류와 우호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양무승 회장은 영암 군서 양장이 고향이다.
그리고 월출인의 상은 김관호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회장 및 (주)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김관호 회장은 고향 사랑이 남다른 고향애를 보여주며 고향의 인재육성에 앞장서는 등의 모범적이고 타의 귀감을 삼아 상을 수여했다. 김관호 회장은 영암 영암읍 춘향리가 고향이다.
또한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는 서울시의 구청과 타 시군, 그리고 향우회.동문회 등 사회 곳곳에 또는 고향 영암에 돼지양념갈비와 꽈배기를 지속적으로 해년마다 협찬해 기부천사로 따뜻한 마음을 높이 사 상을 수여했다. 김성재 대표는 영암 학산 은곡이 고향이다.
또한 김인식 재광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회장은 고향사랑은 물론 사회단체장을 맡으면서 헌신을 하는 등 단합과 발전을 위해 그리고 회원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으며, 그는 또 역사문화해설사로서의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소게하는 데 앞장서는 등의 문화해설사란 전문성을 갖고 사적이나 특정 지역의 역사와 가치,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 상을 수여했다. 김인식 회장은 영암 서호 태백리가 고향이다.
또한 유태완 (주)두온 회장은 두온에너지원, 동양피티피, 두온종합관리, 원앤원산업개발, 세어프코어, 두온리뉴얼 등 여러 계열사를 두면서 탁월한 기업을 일구며 인간의 삶을 이롭고 편안하게 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면서 대한민국 최적의 환경조성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 고향을 늘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 하는 등 영암인의 명예를 드높여 상을 수여했다. 유태완 회장은 영암 신북 모산리가 고향이다.
이밖에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 영암 군서출신인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문은영 기획홍보팀장(행정사무관)이 받았다. 문 팀장은 공무원 중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등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발휘하는 등의 공무원 위상 정립을 바로 세워 동료 공무원들에게 귀감을 샀다.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뤄 명예로운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는 등의 충실한 공무원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해 영암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상을 수여했다.
효행상에 영암읍 예술촌마당바우 문치빈 대표, 서호면 농압인 임준영씨가 받았다.
감사패에 서호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 전철희 위원장이 받았으며, 공로패에 덕진면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에게 수여했다.
시상을 지켜본 군민 및 출향인 3000여명은 수상자들에게 너의 자랑이 나의 자랑으로 여기며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에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강찬원 군의장 등 군의원, 김종득 영암경찰서장, 박도상 영암농협농협장 등 영암군 기관단체장, 김영근 영암군노인회장, 조문식 영암읍문체위원원장 등 사회단체장, 김한남 추진위원장 등 여러 지역관계자들과 서울에서 내려온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문정현 재광 영암군향우회장, 채규진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김재삼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강용식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 서호면향우회장, 김승배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등 향우회장, 박영종 재 부천영암군향우회장, 전영규 재 안양영암군향우회장, 임정호 재 성남향우회장, 김형수 재 시흥영암군향우회장과 김관호 재경 영암중고동문회장, 그리고 안산에서 내려온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 등 여러 출향인들이 자리하며 빛내줬다.
영암군민의 닐을 기해 시상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암군민의 상 1명,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4명으로 되어있는 상은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출향인들이 받았다. 그만큼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출향인들이 영암이라는 출신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고, 월출산 정기를 받은 분들이 영암인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성실히 삶과 일에 임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고향 영암을 생각하는, 고향사랑도 보여주는 등의 영암인으로서 본보기가 된 훌륭한 영암인의 인물상(象)을 보여줘 네 명 다 서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시상식 무대는 국화 향과 단풍의 아름다움을 빚어낸 가을 햇살에다 영암을 사랑하고 고향을 생각하는 군민 및 출향인들의 마음이 더해 뜨거웠다.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축하의 꽃다발이 줄을 이었으며, 수상자들은 꽃다발 속에 묻히는 등 사회자가 "꽃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며 "이 가을 모든 꽃들이 이곳 행사장무대 위에 다 모아진 것 같다. 이런 장면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는 멘트가 나올 정도로 일시에 꽃밭을 이루는 등의 진풍이 연출됐다.
한편 영암군장학금 기탁에 유태완 (주)두온 회장이 500만원, 김관호 (주)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가 200만원, 김인식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회장이 200만원, 김현태 (주) 원일스틸 대표이사 200만원, 박정희 (주)왕인식품 대표가 10,000,000만원을 군장학금으로 내났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