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애천 이종수) 살을 오려내듯 스며드는 칼바람도 어느듯 꼬리를 숨기고 따스하고 훈훈한 부드러운 바람이 여인의 옷깃을 가볍게 하는구나 방긋웃는 햇님도 더욱 다정스럽고 저 멀리서 손짓하는 아지랑이의 손짓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구나 불어 오는 실바람에 봄 향기를 맡으니 우리의 꿈도 피여나겠지 무거운 겨울 옷 훌훌 벗어 버리고 상쾌한 마음으로 꿈의 새 옷을 입자구나. .......................................................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롱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턱같이 희게 도리라.
첫댓글 봄이 오는 소리"고운시향 올려주신애천 이종수 시인님감사 인사 드립니다
멋찐영상편지입니다잘보았어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봄이 오는 소리"
고운시향 올려주신
애천 이종수 시인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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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