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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한 글 윤승원 역사기록 / 조선일보 속의 추억-『사이버 윤승원 에세이 展』
윤승원 추천 1 조회 360 21.04.21 10:1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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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1 20:35

    첫댓글 윤선생의 주옥 같은 글의 역사가 잘 정리되었습니다. 윤선생은 참으로 사회의 목탁이고, 등불과 같은 분이십니다. 많은 글이 조선일보만이아니라 대전신문 등등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윤선생의 차분한 글쓰기, 남을배려하는 통찰력, 사회의 리더로서 존경을 금할 수 없습니다.

    천천히 두고두고 잘 보겠습니다. 이런 정리를 하여주심에 더욱 경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21 21:21

    존경하는 정 박사님으로부터 또다시 과분한 격려를 받습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되어 방대한 분량의 신문 스크랩을 일부만 옮기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정 박사님 말씀하신 대로 조선일보만이 아니라 저의 고장 충청지역 일간지에 썼던 글까지 합하면 더 많은 분량이 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저의 글쓰기 기본 정서는 저의 남다른 능력이 아니라 생시에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도 지극한 사랑 베풀어 주신 부모님과 형님들 덕분입니다. 충남 청양이라는 시골 동네에서 유년시절부터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어딘가에 잠복해 있다가 글을 쓸 때마다 나타나곤 했습니다. 정 박사님이 과분하게도 '등불'이란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만, 저의 부모님과 형님들이 저의 등불이 돼 주셨기에 이런 졸고나마 조심스럽게 쓰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면 정 박사님도 제게는 '등불'과 같으신 사회적 스승이시고요. 오늘도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 주신 댓글에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4.21 22:25

    윤 선생님의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는 글들을 잘 보았습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22 15:48

    삶을 기록하지 않고도 그냥 아무 일도 없는듯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고보니 박 교수님 말씀대로 한사람의 일대기를 기록한 자서전 한 편을 조선일보에서 제공해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의 정체를 알아 보려면 수필 한 편만 읽어보면 드러난다고 하는데 저는 만인이 보는 조선일보에 맨몸을 다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따뜻하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박 교수님 인품이 저는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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