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종친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 정당번호 기호 1번의 더불어민주연합은 득표 비율 26.69%로 확정의석 16석을 차지하여,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2번을 배정받은 위성락 후보가 당선되었다.
비례대표는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하여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제도로, 각 당에서 비례대표 순서를 정하고, 비율에 따라 등록된 번호순으로 당선된다. 제22대 총선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는 300석이며 그 중에서 비례대표 수는 46석이다.
위성락(魏聖洛) 당선인은 장흥위씨 34세, 청계공파,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산출신으로 1954년 생이다. 관산초등학교 3학년 때 전북대 농과대 교수셨던 아버지(33세, 위흡 )를 따라 전주로 이사해 남성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아내(김상학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외무고시에 합격해 이명박 대통령 시절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본부장, 6자회담 대한민국 대표, 駐러시아 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