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 국방광장 리포터- 병무홍보대사와 청춘예찬기자단

[동건줌스]

오늘은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김영숙 기자 연결합니다.

Q. 올해 병무청 병무홍보대사와 청춘예찬 기자단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하는데

먼저 병무홍보대사에는 어떤 분들이 위촉됐습니까?

-네.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라 하면 작년도 해군 조인성 병장의 눈부신 활약을 기억하실 텐데요.

올해 제8대 병무청 병무홍보대사에는 이동건과 김지석 일병이 위촉됐습니다. 

홍보대사 선정이유는 최근 드라마,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연예인 이동건 일병과

김지석 일병의 모범적인 군 생활과 또 국군방송 TV나 라디오 등 군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과 소통하는 군복무를 격려하고 또 예비 입영장정들에게도 병역이행의 신뢰감과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선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연예인들의 경우 2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팬들의 관심과 기억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는데.. 본인들한테도 좋은 기회가 되겠죠?

-맞습니다. 제1대 병무홍보대사였던 연예인 홍경민씨부터 최근 해병대 이정씨, 해군 조인성

병장까지 모두 한결같이 군복무를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곧 전역을 앞둔 조인성 병장의 경우는요, 병무홍보대사로서의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이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이라며 지난 1년을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출연했던 이동건 일병과 추노에서 열연했던 김지석 일병 역시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인데요.

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이들을 금년 병무청의 든든한 지원군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병역이행의 긍정적인 이해와 공조를 당부하고 호소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일현역판정관으로 첫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자로부터 설명듣고 있는 이동건, 김지석 일병

Q.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이들의 모범된 군 생활도 기댈해 봐야겠네요.

- 아무리 스타라도 해도 보통 젊은이들과 똑같이 병역이행을 하겠다는 마음씨에 감동을 한 것이고요,

국민들도 연예인인 이들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병역이행을 높이 평가하여 군 입대 전보다 더 큰 관심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평소 서글서글하고, 서민적인 착한 이미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지석일병은  

병역을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는 바란다고 했고요,

차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이동건씨는 늦은 나이의 입대여서 좀 부담감도 있었지만

잘 적응하면서 즐겁게 복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Q. 위촉식과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도 시작됐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었나요?

 - 네, 이동건 일병과 김지석 일병은요. 2층 징병검사장에 나온 후배들과의 대화, 일일 명예징병관으로

그야말로 첫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2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징병신체검사가 일제히 시작되었잖아요? 

운 좋게도 이날 신검장에 참석한 후배들은 때 아닌 연예인 스타와의 만남에 어리둥절하며

흥분해 있었는데요, 짧은 시간이나마 후배들에게 자신의 군 복무경험을 말해주고, 연예활동에 대한

후배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고, 직접 병무퀴즈도 풀어보고, 기념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Q.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의 기자단 위촉 소식도 있었다고 했는데, 전해주시겠어요?

 -네. 2월부터 제3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위촉되어 병무홍보요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임기는 10개월인데요, 약 40명의 대학생과 곰신, 어머니기자가 위촉됐습니다.

그 가운데는 지난해 2기 때 연임된 기자들도 10여명 있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홍보대사 위촉식현장에 신문, 방송 등 매스컴들의 취재경쟁 열기도 대단했다.

Q. 기자님도..?

-네. 저도 계속해서 연임하게 된 어머니기자입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주 위촉식 행사와 함께 1박2일 워크숍에서 효과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또 병무청 홍보요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공부도 했는데 다양한 일선에서의 경험을 살려

올바른 병무 멘토가 되기를 약속했습니다.

저 역시  작년에 이어 병무홍보요원으로서의 기자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일상에서의

병무상식과 지식이 생기고요, 병무에 관해 궁금한 것을 안내하고 설명해 줄 수 멘토의 자격을

얻는 것 같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 간 우리 아들이 전역할 때까지,

군인엄마인 저도 사회에서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MC: 올 한해 병무청의 든든한 지원군인 될 병무홍보대사와 병무홍보요원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청춘예찬 김영숙 어머니기자

[다원]

어머니 기자 부럽당

[xiaoxiao]

축하드립니다！동건님 훌륭합니다~~

[lovebaby79]

청춘예찬이 어머님 기자단이었군요~~~

[동건사랑]

울 아들 빨리 군대보내서 나두 저거 할까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