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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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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오늘 동네 할인 마트에서 마주친 젊은 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서 선물로 줄 수 있는지 내게 물어왔다.
이우인. 추천 0 조회 72,587 24.05.09 02:38 댓글 1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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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20:37

    오 이 댓글 보고 검색하고 왔는데 ㅋㅋㅋ 글 제목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지네
    난 자연스레 저게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긴함 저 제목이면 외국이니 또 다르게 생각할것같다

  • 24.05.11 21:10

    번포

  • 24.05.11 21:10

    333 ㄹㅇ 제목다라 의견 달라지는거 신기

  • 24.05.11 21:25

    44신기하다

  • 24.05.11 20:17

    그래 그냥 더불어 사는거지 뭐..

  • 24.05.11 20:24

    나도 이슬람 인식 안좋은데 애기 장난감 사줄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

  • 24.05.11 20:26

    본인이 괜찮다는데

  • 24.05.11 20:28

    늘 예리하고 예민한 딱딱한 각을 지닌 삼각형이나 사각형보다는 말랑하고 동그랗고 베여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동그라미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혀..

    설사 내가 데굴데굴 구른다고 해도.. 나에게 부딪힌 사람도 아프지 않고 나도 다시 어디론가 굴러갈 수 있자나

  • 24.05.11 20:32

    우리나라 요즘 너무 각박하다고 예전에 정 많던 시절이 그립다고 하잖아ㅋㅋㅋ그럴려면 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되는거아닐까? 나조차도 어떤순간엔 예민하게 발끈 할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함

  • 24.05.11 20:58

    나도 사줌

  • 24.05.11 21:03

    이슬람 싫지만 나라도 사줬을것같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11 22:07

    3

  • 24.05.12 08:11

    444

  • 24.05.11 21:18

    와..
    이말 진짜..
    자기도 다 자존심이 있는데 어디 외상해달라는말이 쉬웠겠냐 속이 말이아닌건 내가아니라 저사람이다..

    하 진짜ㅜ할머니 찐 어른이다 ..

  • 24.05.11 23:17

    222 나도 이거 보고 좀 띵함

  • 24.05.11 21:29

    저 아이한테 좋은 기억일수도 있지만 만약 어머니가 거절당하거나 망신당하는 일이 생겼다면 끔찍한 기억이 되었을텐데...현명한 방법은 아닌것같음.

    선의는 한번이지 앞으로는 남한테 선의로 물건을 사달라하는 누군가는 구걸로 느낄 방법을 사용하면 안되는거임..

  • 24.05.11 21:34

    난정말 돈을떠나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ㅠㅠ사줄 형편이 안되면 단념하는..거를 교육하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네...다른사람의 호의에 기대는게 더 좋지않은 방법같은데..

  • 24.05.11 21:36

    흑 따뜻한 어른이 돼야겠다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11 21:46

    2..

  • 24.05.12 08:10

    4444염치가

  • 24.05.11 22:20

    강아지 모금글 보는 거 같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저런 일에 호의 베풀수도 있지 세상에 그런 사람들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저거 사기수법이다 매번 구걸한다 동양인 여성이 타깃이다 하는 사람들을 완전 매정한 싸패만들어버리는게 딱 강아지 모금글 감성임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부탁한거 받자마자 땡큐하고 자리 떠나버린게 품위있는 자존감..? 진짜 모르겠음

  • 24.05.11 22:27

    어린 아이한테 보내는 선의는 사회에 대한 투자다... 좋은 말이다

  • 24.05.11 22:39

    위선인지 아닌지 동정인지 아닌지 남이 판단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웃겨 베풀어서 나쁠게 그렇게 많은가?

  • 24.05.11 22:47

    글쓴이도 그 난민 모자도 서로에게 (+)인 결과가 되었는데 비난해서 무엇하리.. 그냥 훈훈한 썰 하나 봐서 좋네

  • 24.05.11 22:50

    근데 우리나라도 옛날에 애기들이 기브미촤컬릿 하고 구걸하고 미군들이 남는거 던져주고 가고 했다잖아.. 남일같지가 않다ㅠㅠㅜ 천원이라는게 뭐 물 한잔 마시면 없어질 돈인데 저 애가 오래오래 갖고 놀 장난감을 산다면 훨씬 값어치있게 쓰일거같음

  • 24.05.11 23:12

    임산부들 뒤뚱뒤뚱 힘들게 걷는거 펭귄같다는게 귀엽다 진짜 무겁고 힘들어보여..실제 힘들고..발목 아프고, , 배를 대신들어줄수도없고., 사냥성공이란말도 넘 귀엽다

  • 24.05.11 23:12

    근데 어린아이들한테 잘 하면 돌아온다는거는 맞는말같더라

  • 24.05.11 23:20

    표현이 세긴 하지만 이 트윗 솔직히 공감함..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했고 살아남는 건 다정함임

  • 24.05.12 12:17

    좋은말이다!

  • 24.05.11 23:43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사준다해야겟다

  • 24.05.11 23:49

    욕하는 사람들도 막상 베풀었을 거란 말이 딱 좋은 듯..
    다정한 세상에 살고 싶다면서 저 썰에 공감못하는 사람들한테 다시 욕하는 것도 좀 아이러니하긴 함

  • 24.05.11 23:59

    좋은글이다

  • 24.05.12 00:10

    그냥..좋게좋게 살고싶고 둥글게 사는 사람들이 호구잡히지않는 정상적인 세계를 원함

  • 24.05.12 00:15

    그 사람이 구걸을 하건 용기였던 판단해봤자 내 인생에 달라질게 없잖아 다만 내가 어떤 행위를 결정함으로써 결과로 얻는 감정이 중요하겠지

  • 24.05.12 00:28

    천원인데머 ㄱㅊㄱㅊ

  • 24.05.12 01:19

    작은 호의로 기뻐하는 누군가를 보고 행복하면 됐지

  • 24.05.12 01:38

    사람이 자존심 내려놓고 부탁을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니까.. 좋다

  • 24.05.12 02:25

    헐저게흔한구걸수법이구나... 아 생각하니까 인류애 사라진다...

  • 24.05.12 07:11

    의견이 다 다른건데 보고 누구는 훈훈해 질 수 있고 누구는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거 아님?
    근데 거기다 대고 후자를 비난하는건 선민의식 같음

  • 24.05.12 10:24

    선물은 받지만 적선은 받지 않는다.. 다른게 뭐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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