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요즘 리디광공의 피지컬과 집착자낮모쏠아다 설정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캐릭

[입에빵을물고]

출처 : 여성시대 강남여자 힘쎈순
 
 
 
 
 
 
<힘쎈여자 강남순>의
빌런이자 서브남주인

류시오
 




 
 

*인물 3초 요약*

 
이름 : 류시오
키 : 192cm
직업 : 유통회사 대표
특징 : 어려서부터 러시아 마피아 밑에서
인간병기로 자라나느라 

분조장끼 있음
사람 안믿음
친구없음
사랑 못받아봄
사랑 못해봄
 
 
 
 
 
그런 이유로

 

철저히 빌런으로 굴려지던 초중반부....
 
 
 
 




 
 

이때까지만해도 심드렁하게 대충 시청 중이던 여시들

 





 
 
 
 
 
 
그러던 중
류모씨의 흥미로운 인물 소개를 발견하게되는데..
 

롸?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그...미슐랭..그거같은데

 
 
 
 
 
 
 
 
 
 
 

사랑을 모르던 192cm 마피아 출신 싸패 빌런이

 
 
 
 
 

 
괴력을 가진 순수 몽골소녀를
사랑하게된다..?

시발!

 
 
 
 
 
 
 
 
 
 
그렇게 작가헴의 시나리오대로
류씨는 사랑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사랑에 빠져벌인 과정은 아래 글 참고 ▽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651295
 
 
 
 
 

 

 
 
(고백 직전 상황) 
 
 

 
류시오가 엄.청. 찾았단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사무실로 뛰어가는 남순이 
 
그 이유는...
 
 
 
 
 
 
 
 
 
 
 
바로
부재중 13통이
와있었기 때문ㄷㄷ

이 부분에서 기절한 여시들 속출

 



 
 
 
 
 
 
대표실로 들어간 남순이는
지 마음을 자각한 류에게 노빠꾸 고백을 받게되고

나랑 사귈래요?

 
넘나 당황한 남순이;;
 
 
 
 
 
 
~이어지는 고백의 향연~

부재중 13통의 이유

 
"이거 남자가 좋아하면 생기는 감정같은데
...아닌가?"
 
 
처음 겪는 일이라 상황파악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지 마음을 깨달았다는 듯한 뜻으로
보여지는 대사

(이로써 빼박 모쏠아다였음이 확인사살됨..)
 
 
 
 
 

 
당황스러워 구구절절 아무말이나 내뱉어보는 남순
 

멜로눈깔 좀 살살 부탁해요...

 
귀여워 죽겠다라는 표정으로
아이컨택하는
요망한 모쏠 류읍읍..
 
 
 
 
 

네..니요

 
 
내가 좋아하는게 싫어요? 


 
 

모쏠아다주제에 fox 기질 낭낭

 
서두르지 않겠다며 걱정하지말라는
여유로운 ㅅㅌㅊ 모먼트
 
 
 
 
 
 
하지만 그는 불과 며칠전만해도
편안한 비행 되세요~ 하던 승무원에게

누가 물어봤냐?

 
라고 하던 분
 
 
(남순이 한정 서두르지 않는거라네요...)
 
 
 
 

고백 당일날밤,
남순을 떠올리며
홀로 집에서 실실 쪼개고 있는
팔불출 류세글자씨..
 
 
 
 
.
.
.
.
.
.
.
.
.
 
 
 
하지만 그 다음날

 
남순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류헴
 

존나 심각

 
설명하자면 길지만..
암튼 이 날 남순인 출근 생각할 틈도 없는 상황
(류시오패스네가 유통하는 마약 때문에 남동생이 위험에 빠짐)
 
 
 

정신없어서 어제자 류의 고백은 발톱의 떼만큼도 생각하지 않는중

 
그런 사연을 알 턱이없는 류fox는 괜히 불안해짐
 
 

 
아니면

 
찔..뭐요...?
 
 
 

 
 
 

 

 
 

 
내가 사귀자고 한 게
부담돼서 그런 거예요?
 
 
내가 사귀자고 한 게
부담돼서 그런 거예요?
 
 
내가 사귀자고 한 게
부담돼서 그런 거예요?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으악!!!!!!!!!!!

본방을 보던 여시들의 포효

 

불도저같이 고백해놓고는
혼자 괜히 찔려하는 직진모쏠아다남

이거지.....!!!!!!!!!
이런 자낮 모먼트가 개꼴이라구요;;;
 
 

 
 

 
무슨 일이 있든지 괜찮으니까
연락 줘요
나 너무 걱정되니까
 
 
 
전화를 끊고는 한숨을 쉬며
의자를 뒤로 젖히는
남(순)미새 류시오씨

맛있어서 돌겠어요...

나예요 시오. 왜 연락도 없이 회사를 안 나와요[존대] 걱정되게.[반말] 무슨 일 있는거 아니죠[존대] ㅎ 아니면 내가 좀 찔려서 하는 얘긴데(입꾹)내가 사귀자고 한게 부담되서(반박자쉬고) 그런거에요?[존대] 무슨 일 있든 괜찮으니까 연락 줘요.[존대] 나 너무 걱정되니까[반말](하~) #시오남순 pic.twitter.com/I01P6d8fDF

— 뮤 toretto (@mewtorettoimda) November 11, 2023

좋은건 한 번 더... 

 
 
 
 



그 뒤

 
연락없는 남순과 더불어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느라
(설명 귀찮..양해바람)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마약을 복용하고..
 


 

 
그때 마침 시오를 찾아오는 남순
 
 
 
 

 
마치 왜 이제왔냐는 듯...
앙큼하게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건지....
 
 

 그러나 마약복용으로 각성된 상태라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이상 자기에게 오지말라고 하는 류앙큼
(이성잃은 와중에도 걱정)
 
 
 
 
 
 
 
 
그렇게 새침하게 나간 뒤

밑에서 나쁜 짓 하나 말아주고는

 
 
 
 
 
 
다시 남순이 있는 사무실로 돌아와

 
해독제 쳐묵쳐묵하는 러시아약쟁이ㄷㄷ

 
오늘 점심 나랑 먹어요
 
 
 
....갑자기요?
 
방금까지 사람 뚜까패다 와서는
해독제마시고 눈깔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남미새 복귀 완.
 

 
 
 

류피셜 맛있는데로 예약해놨다고하네요

 
약쟁이빌런인걸 아는 남순은 그저 극혐중인데


 
 
 

..례

나랑 친구 할래요?


사귀자고 했다가 까이니까
바로 친구..하자며 유턴 갈기기
 
 


 

 
이에 남순은 좋다고 응해주지만
 
여전히 속마음은...읍읍.. 
 
 
 
 

사랑에빠진 남 특 : 안물어봤는데 지 얘기 줄줄 읊음

 
난 친구도 사랑도 서툰 사람이예요
그냥 그런거 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살아서
 
근데 체첵을보면

친구...

사랑....
 
 
 

 
 
친구하자더니
뒤에 >>사랑<<도 은근슬쩍 껴넣는 중
 
 
 
 

 
 

 
(밥먹고 돌아온 상황)

다른일로 꼬여가는 상황이 많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류짱....

 


 
 
 

개꼴

 
그런 예민충이지만
남순이가 옆에있어서 그런지몰라도
자기도모르게 편안히 잠 들어버림ㅠㅠ



 
 
 



이때 울리는 한 통의 전화
 

 류시오와 얽혀있는 파벨의 협박이 시작됨
 
 
 

 
파벨 : 안톤....!
 
 
 

나 안톤 아니야!!!!!!!!!
류시오야ㅏㅏㅑ!!!!!!!!!!!!!!!
 
 
 갑자기 고함을 지르는 류안톤..;
 
 

 
괴성 후 갑자기 실성한 듯 웃기 시작하는데..ㄷㄷ
 
 

 
미친사람처럼 왜 그러냐고 묻는 남순
 
 
 

 
 
내 러시아 이름이예요, 안톤 :)

10초전

나 안톤 아니야!!!!!!!!!
류시오야ㅏㅏㅑ!!!!!!!!!!!!!!!
 
 

 
 


10초후

 
 
내 러시아 이름이예요, 안톤 :)

 
저 모쏠아다를 어떡하면 좋냐구요..
사랑에 빠진 자낮광공남이란...
 
 

키스해.........

있을게...있는다구.........

 
무슨일이 있어도
내 곁에 있어야 돼요
 
 
그러고는 갑자기(?)
남순을 붙잡으며 내 곁에 있으라고 간절해하는
류집착광공모쏠아다...



 
 
 
 
 
 
 
그의 거한 폭풍직진이 또 시작되고...
 

덩케가 미쳤어요

 
같이 산다는 친구
남자는 아니죠?
 
 
 
 

 
그럼, 여자지
 
 
※ 아님 
남주인 옹성우씨랑 동거 중..
 
 
 

 
여자란 말에 안심하곤
함박웃음 짓는 류서방
 
 

이렇게 말 예쁘게 하는 빌런 봤나요?

필사적으로 거절 중인 남순이...

제발... 하나만 받아주라.....

 
얼마나 더 친해져야
내가 당신한테 뭘 해 줄 수 있게 되나?
 
 
 
계속되는 남순의 철벽에
찐으로 서운+뾰루퉁해하는 남순처돌이
 

 

응..? 뭘 보여ㅈ..

 
 
본인에게 모든걸 다 보여주고
모든걸 다 얘기해달라는 남순
(마약을 털기위한 빌드업입니다)
 
 
 

 
어렸을때 러시아에 버려진 얘기
부모없이 큰 얘기
중간에 가장 소중했던 친구 잃어버린 얘기
 
지에 대한 모든 TMI를 오로지 남순이에게만
구구절절 다 늘여놓고 있던 남순미새로서는
이 말이 황당할 따름인 상황;;
 
 

 
계속되는 남순이의 도발
 
 
 
 

 
남순이 자길 궁금해한다는 사실이
내심 기쁨 + 설렘 ... ㅋㅋㅋ
 
 
다 얘기해줄테니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라고 하는 류팔불출씨
 
 
 
 
 
 

아니 남순아..MBTI 같은거 부터 천천히 물어보지 ㅠ

 
 
그 말에 남순이는
곧장 >연구소< 라고 해버린다죠 ㅠ
 
 
 

싸늘

 
일 열심히 하고싶어서!! 웅앵 하는
이 말에 넘어가나... 했는데?
 
 

 
예..?
바로 넘어가셨습니다...
 
 
 
 
 

이 남미새!!!!! 남친놈!!!!!
ㅠㅠㅠㅠㅠㅠㅠ
누가봐도 존나 의심스러운데
저 분 지금 사랑에 미쳐서는
아무것도 안보인다네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시오남순.. 차에서 내리고 말없이 서로 시선만 주고받는 장면에서 당장 키갈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텐션 아주 넘쳐흐르는데
류시오 그저 남순이 가방끈이랑 옷 정리만 해주고 남순이 들어가는 모습 끝까지 보면서 웃고있는거..

사랑이란 말로도 부족하다.. 걍..
삶이 되어버렸다.. pic.twitter.com/PunuoHoiAq

— 윤 (@eternalrain305) November 15, 2023

으아아아ㅏ아아악!!!!으악!!!!!!!!으아아아아ㅏㅏㅏ!!!!!!!!!!!!!

누가봐도 신혼부부..

쌍방이었다면...
100000%의 확률로
키갈 나왔을 씬이라
광광 울부짖는 여시들이 속출하던 씬
 
 
 
 
 
 
 
 
그리고...13회 예고편

"당신을 완전히 믿을 생각인데."
"내 사람이에요."

류시오는 미쳤다. 사랑에 미쳤다. pic.twitter.com/Eo2utToz4o

— 나무 (@Kdtree_) November 12, 2023

 
 
내 사람이예요
내 사람이예요
내 사람이예요
내 사람이예요
내 사람이예요
 
 

 
 
남순이의 정체를 알게되면
얼마나 충격받고 배신감에 휩싸여할지
이제는 너무 걱정될 지경....
 
 
 




류서방이 지금 얼마나 사랑에 푹 빠져있냐면
 

 이 눈깔이

이 눈깔이되고

퇴마 되셨다네요
축하드립니다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죠....







이 모든건 메인빌런에게
이런 구도와 서사를 주신 제작진분들과

이런 케미를 선사한 배우진 잘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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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가 돌았어도
메인 빌런+서브남+약쟁이라
남은 회차는 이제 추락길만 남았다네요..

재기엔딩이더라도 모쪼록 모쏠아다의 첫사랑은
지켜졌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원필 업고 튀어]

울엄마 아직도 류시오 찾아..
선재는 별로래.. 수트안입어서

[육개장사발면]

난 시오랑 남순이 원했어,,남주보다 잘어울려,,

[솔s2선재]

음 맛나요

[장요근]

남주바까라ㅠ

[춘식이헴]

어디서 마니 봤다싶었는데 얘 유정이 나온 20세기소녀인가 거기 남주네 맞지

[솔s2선재]

마저 풍운호 옹씨도 살짝 나왔네

[소금홈런볼]

이게 왜 메인서사가 아니냐고요 이렇게 맛있는걸 왜 서브로 주셨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악아악아가악 성공했으면 전설의 레전드급인 서사인데ㅠㅠㅠ

[박하]

얜 진짜 메인이었어야해 ㅠㅠ 서브인거 납득 안돼

[지딘]

류시오...ㅈㄴ맛있었음 남주 행동이 더 별로라서

[뭐이런 명란 젓 같은]

수트핏 미친거아닌지

[잘될거야모두모두]

그러고보니 류시오 류선재 .. 류씨캐릭 전문 배우넼ㅋㅋㅋㅋ

[백곰전문위원]

옹아 눈치껏 빠졌어야지

[비오는날바씨]

하지만 이건 망사라 더 맛있어

[SUPER HERO]

존나좋아했었다..

[햄치즈토스트]

망사라서 맛있었다.....

[선재없고뒤에]

나 마음 아파서 이 뒷회차는 못 봤잖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