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록은 구글 검색이라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굵은 선은 영입선수)
공격진
티아고(31 / 작년 36경기 17골 7어시)
박재용(23 / 작년 리그1 8경기 2골, 리그2 18경기 6골 1어시)
이준호(21 / 작년 리그1 8경기 1어시, 리그2 4경기, 1골 1어시)
비니시우스(27 / 작년 37경기 13골 1어시/콜롬비아 1부)
에르난데스(25 / 작년 33경기 6골 5어시)
한교원(34/ 작년 28경기 5골 2어시)
이동준(27 / 작년 23경기 2어시) ->군대
송민규(27 / 작년 30경기 7골 3어시)
전병관(22 / 작년 23경기 2골 3어시)
문선민(31 / 작년 34 6골 1어시) /추가
OUT
하파실바
구스타보
안드레 루이스
이번 시즌 평
티아고: 부진 지금부터 골을 넣어도 클럽월드컵 날린거 생각하면 실패한 영입. 몇 년 더 활약해서 아챔 우승시켜야 커버 가능
박재용: 아직은 ? 조규성 복권 성공했다고 박재용도 성공할 줄 알았나..
이준호: 아직은 어리다
비니시우스: 판단하기도 전에 장기 부상. 기대할만한 자원인거 같긴 한데...
에르난데스: 오? 부상 오? 부상
한교원: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게 보임. 그래도 간간히 해주겠지만 슬슬 놓아줄때가....
송민규: 고분분투중
이동준: 구분 분투하다가 군대감 ㅠ
전병관: 어쩌다보니 전병관이 해줘야함.
문선민: 그래도 저번 시즌보다 나아지긴 했습니다. 전북에 온 첫시즌 반짝 하고 상무 갔다온 뒤로 조금 애매한 활약한 하다가..
공격진은 나름 알차게 준비된 시즌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첨된 복권이라고 산 티아고가 부진하고
비니시우스,에르난데스 부상으로
아마 이동준의 이탈+한교원의 나이정도만 대비했던 것에
비해 큰 구멍이 났고 결국 전병관에게 생각보다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전병관은 나이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원톱자원이 부활하거나(티아고) 각성하지 않는 이상(박재용,이준호)
부상자의 복귀까지 버티는 수밖에는 없어보입니다.
뭐 공격진의 준비는 나름 알찼으나 불운했다고 봅니다.
미들
이영재(30 / 작년 리그1 16경기 2골 4어시 / 리그2 13 경기 1골 2어시)
박진섭(31 / 작년 32경기 1골 2어시)
보아텡(30 / 작년 13경기 1골)
맹성웅(26 / 작년 17경기 1어시) ->군대
이수빈(24 / 작년 14경기)
권창훈
OUT
아마노 준
류재문
백승호
강상윤(임대)
오재혁(임대)
이번 시즌 평
이영재: ??? 지금 전북 폼은 뭘 보고 30줄의 미드필더를 영입한건지 모르겠음. 평소에 지켜보던 선수가 아니라서..
박진섭: 수비/수미 이리저리 옮기다가 최정상 모습에서 내려온 느낌. + 부상
보아텡: 작년 초반 반짝 한 이후로 뭔가 보여주지 못함. 방출 대상일듯.
맹성웅: 작년에 비해 중용 받으며 잘해주다가 군대감 ㅠ
이수빈: 작년에 비해 중용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지금 당장 전북에 AMF라고 불릴 자원이 송민규 에르난데스정도인데
그 둘은 AMF보다 SS(세컨 스트라이커)에가깝다고 보입니다.
결국 이재성->김보경->아마노준 ->??? 인 상황.
이런 상황에서 강상윤/오재혁이 임대가있는게 이해가 살짝 안되네요.
지금 당장 미들진에 영입된건 이영재 하나이고 아웃은 그보다 더 크다고 봅니다.
여기서부터 전북의 스쿼드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다는게 보이죠.
수비-중앙
페트라섹(32 / 작년 7경기)
정태욱(27 / 작년 31경기 1골)
이재익(25 / 작년 리그2 21경기
구자룡(34 / 작년 23경기)
홍정호(35 / 작년 22경기
이번 시즌 평
페트라섹: 사실상 아웃. 정태욱이나 페트라섹이나.. 왜 안쓰는거지?
정태욱: 엽입될 때부터 간간히 실수로 불안하더니 심리적으로 더 안좋아진건지 더 실수.
이재익: 아직 판단하긴 조금 이른가? 하지만 지금모습은 실망. 1부 적응을 못하면 이대로 안녕일듯..
구자룡: 작년이 전북 온 이후 최대 출장이었지만 자리가 비어서 출장. 여전히 다리 밑이 불안함.
홍정호: 올해도 부상이슈. 나이를 생각하면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영입된건 2부리그 수비수 이재익 하나인 상황입니다.
홍정호, 구자룡의 나이 정태욱의 불안함.+페트라섹을 안 쓸꺼라면
조금 더 검증된 자원을 영입해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리그내 수비 자원이 없긴하만요.
박진섭을 내리면 되지 라는 생각에 스쿼드 구성을 너무 안일하게 가져간게 아닌가 보입니다.
수비-사이드
안현범(30 / 작년 26경기 4골 3어시)
정우재(32 / 작년 26경기 1어시)
김진수(32 / 작년 19경기 1어시)
최철순(37 / 작년 19경기 1어시)
김태환(35 / 작년 21경기 1골 1어시)
OUT
박진성
이유현(임대)
이번 시즌 평
안현범: 부상 이슈. 솔직히 전북에선 위에서 활약해서 여기로 분류해야하나? 싶지만 일단 공홈은 DF라
정우재: 뭔가 영입된 이후로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못받고.. 애매한 느낌.
김진수: 부상 휴유증 이슈인지 나이 이슈인지 조금씩 내려오는 느낌
최철순: 이제 출전하시면 힘들어 하시는게 보입니다. 이제는 놓아줄때가 된것 같습니다.
김태환: 나이를 걱정했지만 준수한?
뭔가 무난하고 아웃 대비 인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지금 이 스쿼드의 구성도 살짝 애매합니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요구한다고 생각하는
사이드백의 나이의 앞자리가 모두 3으로 시작합니다. 그 중 2명이 중반을 넘겼습니다.
최철순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유현을 임대로 돌린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요.
키퍼
넘버 1,2,3 모두 준수한 자원이고 올시즌도 나쁘지 않은 활약이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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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격진은 나름 잘 구성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밑으로 내려갈 수록 ?? 같은 구성이 많이 보이고
그 잘 구성한 공격진이 부상+부진 이슈로 힘이 빠지자 그 밑의 허점들이 더 욱 더 잘 드러나게 되었고
지금 이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1. 평균을 생각하면 전북 스쿼드의 나이가 엄청 높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30중반을 넘어가는 자원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했는데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2. 기형적인 스쿼드 구성입니다. 결국 미들에 빵꾸가 가면 공격진을 내리고 수비에 빵꾸가 가면 미들진을 내리고
이게 정말 맞는 운영일까요?
3. 이 와중에 전술도 없었습니다. 부분 전술, 약속된 움직과 압박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팀적으로도 준비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저 선수들은 열심히 많이 뛸 뿐이었죠.
어제 글적다가 날라갔는데 오늘도 날라갈뻔 함.. 도대체 다음 뭐함?
ps1. 이름이 다 안보이는데 이 디자인이 맞니 전북아? 이게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단의 홈페이지냐??
ps2. 초록이네 PC 브라우저 지원 안할 꺼니? 이게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단의 홈페이지냐? 22
첫댓글 글 잘봤습니다 문선민 선수가 없네요
앗 문선민이 빠졌네요.
전병관 정민기,맹성웅--->잘함
송민규, 안현범,김태환--->밥값정도
나머지 다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