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랑구가.. 크라시 삼촌 보러간다고 지금 벼르고 있네요.. 아빠랑 언니에게도 비밀로 붙여두고.. 지금 한달 째 비밀암호 지키는 이 딸램. (크만 해도 눈 찡끗거리는 여수방탱이ㅜㅜ) 저 괜히 어린 딸램한테 같이 가자고 장난으로 입방정 떨었다가 진짜 공연장 가서 집에 가자고 울고불고 호되게 당하는거 아닌지 모르게쒀요ㅜㅜ 크라시 삼촌한테 극성 떠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ㅜ 혹시나 하는 맘에 삼촌 만나면 뭐라고 할꺼야? 랬더니.. 등에다 싸인해달라 한다고🤣 옴마야.. 저보다 더 극성맞은 찐밤베이비인데.. 감당 가능하시것쥬? 혹시 꼬맹쓰가 난입해서 극성을 떨거든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 주말이 다가올수록.. 애타고 설레는 이 맘.. 주중에 맘 잘 다잡고 찐밤베이비 교육 잘 시켜서 주말에 혹 델꼬 갈께유💙 보고싶고 보고 싶다.. 건강히 잘지내다 곧 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