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탐미주의 작가로 유명한 미시마 유키오 (나중에 극우 돼서 할복자살하는 걔 맞음)는 미와 아키히로에게 연애 감정이 있었는데 왜소한 몸을 미와가 놀리자 화가 나서 헬창이 되기도 하고 미와와 키스신이 있다는 이유로 검은 도마뱀에 출연하기도 함
단 미시마와는 달리 미와 아키히로는 나가사키 출신으로 중학생 때 원폭을 직접 겪고 일본의 극우화를 극도로 경계하는 인물
아베 정권이 재집권했을 때 "2차대전에서 배운 게 없냐. 자민당을 뽑은 사람들은 죽고 싶은 게 분명하니 온 가족이 같이 참전해 살해당하면 될 일이다. 이런 국민에게 할 말조차 없다."고 통렬하게 비판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LGBT 관련 안건 등을 포함해 사회적 발언을 아끼지 않는 일본 연예계 대표 인사임
한국에서 알 만한 커리어로는 지브리 성우 필모가 있는데 모노노케히메 모로 = 하울 황무지 마녀 = 미와 아키히로
일본 방송에 오카마(여장남자) 되게 많은데 저분만은 되게 존중하고 무시못하는? 분위기가 있더라 그래서 높은 사람인가 햇었는데... 오카마라고도 안부르는게 맞는거 같음 저분 보니 그냥 긴머리에 화장하고 치마가 좋다고 수술해서 트젠되거나 과하게 드렉처럼 여장하고 진짜 의미없어보여 다 사회가 만든 이미지일뿐 저런 남성도 있는거지
첫댓글 오 진짜 트여있는 사람이다ㅋㅋㅋㅋㅋㅋ 하울 마녀였다니 신기
60년대에 오픈리 게이로 살기 힘들었을텐데 자기 삶을 살 줄 아는 사람이란 점에서 존경스럽네..
혼혈인가?
전쟁할거면 아베보고 나가라했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어디서 봄 ㅋㅋㅋㅋㅋㅋ
되게 깨어있는 분이었네 원령공주 성우로 봤었는데
오 트위터에서 본거 생각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게이는 젊은 사람만 있을거같은데 나이든사람도 당연히 존재한다고
자신을 여성으로 정체화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났는데 사회적 남성성은 거부한다는게 좋은(?) 거 같아.. 요즘 하도 사회적 여성성을 추구하면서 자기가 여자라는 남자들 많이 봐서 그런가
깨어있는 사람이었네 멋있다
60년대라니 와
일본 방송에 오카마(여장남자) 되게 많은데 저분만은 되게 존중하고 무시못하는? 분위기가 있더라 그래서 높은 사람인가 햇었는데... 오카마라고도 안부르는게 맞는거 같음 저분 보니 그냥 긴머리에 화장하고 치마가 좋다고 수술해서 트젠되거나 과하게 드렉처럼 여장하고 진짜 의미없어보여 다 사회가 만든 이미지일뿐 저런 남성도 있는거지
대단하다
모로 목소리 떠오른다
논바이너리신가
와 저 시절에????? 대단하시네
신기하네..
모로 목소리 좋다고생각했는데 이 사람이구나
와 목소리 개좋아
목소리 진짜 좋다
와 목소리 대박
와 노래 너무 좋다 목소리…
일본에도 가뭄에 콩나듯 정상인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