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풍 수입접목묘 심을 예정인데 업체에서 묘목을 심고 새싹눈4칸정도 남기고 기존 주간를 자르고 접목 윗부분에서 나오는 새로운 줄기로 다시 키워서 지하고 잡으라고하는데요.(수입과정에서 뿌리 고압세척으로 인하여)현재 1m정도의 주간을 그냥키워서 지하고를 잡으면 뿌리 활착이 잘 안되나요? 전새로운 줄기로 다시 본줄기 키울때 나무하단이 기존 주간과 새로운 주간때문에 니무 하단이 꺽여보여서, 판매시 감점 요인이 될까봐서요. 수입 접목묘 심으실때 어떤식으로 심으시나요?
이번주에 식재 예정이어서 등업전 문의드립니다.
아래 사진 붉은색 부분처럼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첫댓글 수입묘목을 해보진않았지만
상식선에서 말씀드리자면
뿌리세척을 다했다면 아주 극심한
몸살을 앓겠죠? 맞지요?
그럼 뿌리가 물,양분을 흡수해서
가지 끝까지 보내기가 무척 힘들겠죠?
가지가 말라 죽을수도 있고...
그러느니 밑에서 다시 순을 받아
키우면 나무입장에선 훨씬 수월하겠죠?(수목생리학에서는
수분 포텐셜이라 칭함)
사진은 주간의 중간부분이지만
접목 바로위 세네개면 그렇게 티가 나지않습니다.
수입업체말대로 하시는게 좋겠구요 관련영상이 있는데
이것도 조금 도움될려나 모르겠네요
https://youtu.be/3BpkFiwQ3Zk?si=BFd9dM0uz8WlNuzA
PLAY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턱대고 전화드린점죄송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상현3278 아닙니다.
별말씀을요.. ^^
잘라 심어도 하자율이 높습니다. 여러명이 개인적문의를 하던데 알려주면 절대 따르지 않더라고요. 살리는방법 한번더...
전량 눈 2-3개만 남기고 자른후 사이즈맞는 포트에 심고 하우스에서 발근시킨후 장마전.중간에 본밭정식. 하우스가 없으면 노지에 밀식하고 긴활대를 꼽고 흰부직포덮어 삽목상개념의 온습도가 맞도록 조치후 1년 재배.싹이 한뼘쯤나오면 부직포는 서서히 환기시키다가 제거. 다음년도 정식. 수입묘는 뿌리세척되어 사람으로 치면 링겔맞는 수준임.이걸 노지에 심는다는 자체가 문제임. 더구나 수입묘 대목은 국내 청단풍보다 내한성이 약한단풍임.추운지역에서는 자라다가도 뿌리 동해피해로 한여름에 이유없이 죽어나가는 경향에 추위피해로 성장력이 둔화되기도....즉 추위스트레스를 받을수있다는점. 기본적으로 홍단풍 자체도 내한력이 약함. 홍단풍은 국내산 청단풍을 대목으로 해야 안정성이 보장됨.재배가 까다로운 수종이라 초보자는 정확한 홍단풍의 개념을 숙지허고 재배에 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