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심부름으로..
이것저것 사러 가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육교 건너기..
너무 귀찮습니당..-_-;;
횡단보도로 떳떳하게 건널려면..삐~잉 돌아서 매장을 가야 하기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
그런거 필요없이..
무단횡단을 합니당~~룰루랄라~~-_-;;
헉 근대..6차선..도로 한복판에..
왠 과일박스 크기의 상자가 떨어져 있네요..
호...혹시??-_-
차떼기 차량에서 굴러떨어진..돈상자..아닐까?
연말이라..각종 떡값이 흘러나오고 있을텐데..
으흐흐..
발로 툭 쳐보니..
약간 묵직한 감이 느껴지네요..
아싸~땡 잡았당~~캬캬캬
얼릉 들고..
무단횡단을 마저 합니다..-_-;;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니..-_-
락앤락용기가 가득~~~들어 있네요..24개 들이?
돈뭉치가 아니여서..-_- 내심 실망했지만~~
그래도 횡재했네요..
엄마께..
시집갈때 혼수로 가져간다고..
눈독 들이지 말라고~~하고..^^ㅋㅋ
기분좋네요~~^^*
그리고~~!!!
카페회원님들~~^-^*
2004년도..
걷다가..뛰다가..지쳐서 잠시 쉬고 있을때..
갑작스레..아주~~아주 큰 복덩이와 마주쳐서..
빠져나올수 없는~~^-^
그런 한해 되셨음 해요~~
행복에 허우적되는 그대가 되길..^-^*
2003년 마지막 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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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선 도로 한가운데서..-_-;; 혼수용품 장만하다..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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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03.12.31 12:5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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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좋으시겠다~ 퇴끼풀빵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락앤락 고거 진짜 좋아요...저도 벌써 혼수로 마련해놓고 때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a
풉-. 벌써 겐조님한테 시집갈 준비 해놓는 거예여?>_<)b알았어요 알았다구요. 시집보내줄게요..ㅋㅋㅋ근데 무단횡단할땐....손들고 해야하는거예요..전 꼭 그렇게 한답니다..+_+
2003년 가기전에 모야님 한번 뵙고 싶었는데..으르렁..^^* 모야님께서도 복많이 받으세요~~^-^* 프란님..큭큭~저도 때만 기다리고 있답니당..으흐흐~^^* 엄마가 자꾸 눈독 들이시네요..-_- 숨겨놔야지..
밤..퉤엣!뤼~~무슨소리야..부르르르-_-++ 조만간 보쟈~~뿌꾸 데리고 나와~~어제 자동폭파전 글은 내가 캡쳐 했다..음하하하!!
와... 좋으시겠네요.. 락앤락 그거 비싼 거 맞죠? 자취생 신분에 넘 비싸 항상 눈길만 주고 못사는... 나두 엄마한테 사달라구 해야징..
시!!러!!요!!! 뿌꾸는....저번 한번으로 끝이예요..푸후후후..오늘 망년회 할때..뿌꾸가 나 만두 먹고싶다고 하니까 사다준다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랬어요..메롱메롱!!!ㅋㅋㅋ(언니 덤으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ㅋㅋ)
우헹 저는 어제 백화점가서 엄마랑 냉장고 구경하는데 어쩜하나같이 다들 혼수하러오셨나요?? 이러는거이쬬 맘상해써요 고등학생으로도 보는뎅 어찌 ㅜ.ㅜ 아아 난 아직시집갈라면 멀었는뎅
ㅋㅋㅋㅋㅋㅋ 신년 전날 부터 좋은 일이 생겼네~ ^^ 좋은 징조야~!
우와 좋으시겠다.. 부러워요..
좋겠다 . 락앤락~~~ 그거 국산이래요. 수출만하다가 외국에서 히트해서 국내시장에더 판매하는거래요. 한국은 좋은 나라야. ㅍㅎㅎ
오호~~ 언니 진짜루 횡재했넷!!^^ 새해 첫날부터 정말 시작이 좋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I Love L&L(머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