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6
4. 중 외교부 "SNS 조작해 다른 나라의 이미지 먹칠하는 건 미국의 일관된 방법"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를 조작해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여론 환경을 해치고 다른 나라의 이미지를 먹칠하는 것은 미국의 일관된 방법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다른 나라를 겨냥해 허위정보를 날조·유포하는 것을 중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비밀리에 중국을 겨냥해 SNS에 가짜 계정을 만들어 중국 시노백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깎아내리는 글을 올리는 사이버 작전을 벌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작전에 참여한 미군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협력국과 백신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건 중국 백신을 먹칠하는 것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민망>
☞ 린젠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먹칠하고 중국산 신에너지차의 '과잉 생산'을 날조하는 등의 방법은 미국의 '강대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권과 위선만 드러낼 뿐"이라며 "국제사회는 미국의 이런 행위에 눈을 뜨고 각성해야 한다" <인민망>
☞ 브릭스 이후의 세계 : 중국이 서방에 불을 지르고 G7을 매장하다. _ 린젠
“구매력지수 기준 G7은 브릭스에 추월당했고, G7은 전 세계 인구의 10%에 지나지 않는다. G7은 국제 사회를 대표하지 않는다. G7은 미국과 서방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며,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정치화하고 군사화하여 세계화된 세계에 역행하고 있는 진정한 위협이다.”
5. 뉴칼레도니아 분리독립 단체 대표, '소요 주동' 프랑스 본토 이송
지난달 남태평양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소요와 관련, 분리·독립 운동 단체 대표 등 7명이 소요 주동 혐의로 프랑스 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에 체포돼 프랑스로 이송된 이들 중에는 분리·독립 운동 단체 '현장행동 조정조직'(CCAT) 대표 크리스티앙 테인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테인의 변호사 오르텐트는 "매우 이례적이며 황당한 일이고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
6. "헤즈볼라와 전면전 시 이스라엘 아이언돔 힘 못쓸 수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 내에서 이스라엘의 방어 능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헤즈볼라가 정밀유도탄 등을 이용한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의 최첨단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도 버티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CNN은 한 미 고위 당국자가 "우리는 적어도 일부 아이언돔 배터리는 (헤즈볼라의 공격에) 압도될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도 같은 우려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미 당국자들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육군기지의 아이언돔 포대를 드론으로 공격해 손상을 가했다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연합>
☞ "이스라엘과 전면전 땐 친이란 민병대 수만 명 헤즈볼라에 가세"...친이란 무장그룹 관계자 "중동은 물론 남아시아 무장세력도 지원 가능"
→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나스랄라 "이란, 이라크, 시리아, 예멘과 다른 나라 무장세력들도 수만 명의 전사들을 보내겠다고 제안했다...그들이 제안한 지원 병력 규모에 놀랐다"
→ 나스랄라 "이스라엘과 전면전 시 갈릴리 침공할 수도"..."공개한 하이파 항구 영상은 몇 시간 분량 중 일부…이스라엘 기술자산 무력화"..."헤즈볼라는 규칙과 한계가 없는 싸움을 할 것"
7. “시오니즘의 붕괴” _ 이스라엘 역사가이자 인권운동가 일란 파페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은 오래된 건물을 강타하는 지진에 비유될 수 있다. 균열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기초 자체까지 볼 수 있다. 시작된 지 120년이 넘은 시오니스트 프로젝트(유대 국가 건설 아이디어)가 붕괴될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을까?
“우리는 시오니즘의 몰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역사적 과정, 그 시작을 목격하고 있다. 첫 번째 지표는 이스라엘 유대인 사회의 분열이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의 경제 위기이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이 점차 국제적으로 버림받은 국가로 고립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네 번째, 상호 연결된 지표는 전 세계 젊은 유대인들의 지각 변동이다. 많은 유대인들이 시오니즘과의 관계를 버리고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참여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다섯 번째 지표는 이스라엘 군대의 약점이다. 국민들 속에서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마지막 지표는 팔레스타인 젊은 세대의 에너지 회복이다 이들은 새롭고 진정한 민주적 조직 설립에 전념하고 있다. 나는 조만간 이러한 지표들의 폭발적인 융합이 시오니즘 프로젝트의 파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스라엘의 붕괴는 예측가능해졌다.”
☞ “가자전쟁에서 하마스가 이기고 있다”
→ 이해영 “이스라엘 침략군의 ‘전술적’ 승리에도 불구하고 가자전쟁은 하마스의 ‘전략적’ ‘정치적’ 승리로 가고 있다”
8. 중동 저항의 축 전선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범죄에 대해 네타냐후에게 책임을 물을 것”...불법 점령 중단, 1967년 국경과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요구
* 로동신문 “폭발 정세로 치닫는 홍해 주변 정세...예멘, 미 항모 아이젠하워 공격”
9.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유엔 "이스라엘, 가자 민간인 지역에 미 정밀유도탄 투하"..."전쟁법 일관되게 위반"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난민촌 등 공습…최소 42명 사망"...하루 101명 사망, 169명 부상
* 이스라엘군, 다친 팔레스타인인 인간방패로 차량 앞 매달고 운전
* 유엔 "가자지구 난민수용 학교 70% 파괴…대부분 대피지역"..."농경지 포격에 57% 훼손"
* '하마스 궤멸' 목표 두고 이스라엘 군·정치 지도부 균열
* 이스라엘 전시내각 해산 속 또 반정부시위 "네타냐후 퇴진"
* 수렁 빠진 가자전쟁…바이든, 대선토론 앞 '아킬레스건' 노출
* 미국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담당 부차관보 밀러 사임
* 팔레스타인 작가가 쓴 신간 '집단학살 일기', '이스라엘의 인종 청소 실패와 팔레스타인 해방의 전망' 등 출간
10.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시모어 허쉬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우크라 관련 비밀 협상 진행 중”
*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 대사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
*프랑스 역사학자 엠마뉴엘 토드
“세계는 더 이상 서구의 오만함을 용납할 수 없다. 이제 우크라 군대의 붕괴가 예상된다. 키예프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이번 전쟁의 가장 큰 놀라움은 ‘미국과 서방 전체의 경제 및 산업 실패’이다.”
* 푸틴 "서방의 우크라 무기 지원에 맞서 러시아도 제3국에 무기를 공급할 권리 있다"
→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체계 필요한 만큼 몰아준다"
*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아주 큰 실수...상응하는 대응 할 텐데 그 결정이 한국 지도부 마음에 들 것 같지는 않다"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러, 北에 정밀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어"
* 미, 우크라 미 무기 사용제한 추가완화…"러 본토 어디든 반격 허용"
→ 러 "우크라, 미 에이태큼스로 크림반도 공격 130명 사상"...러 “미 책임, 상응조치 있을 것”
* 미, 우크라 분쟁에 관한 국내외 여론조작에 15억 달러 투입
* 우크라, 올 여름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부터 첫 번째 수익금 15억 유로 받을 수도
* “펜타곤, 우크라에서 직접 아조프 신나치 훈련시켜”
* 라인메탈, 독일군과 사상 최대 12조원 포탄 납품계약...우크라전 특수
* 독일을 위한 대안당, 유럽 의회에서 러시아와의 관계 정상화를 지원하는 정당 창당 예정
* 영국개혁당 대표 "나토·EU, 우크라전 촉발" 또 주장…정치권 시끌
11. “워싱턴과 브뤼셀, 5가지 이유로 젤렌스키 제거 결정”
1) 젤렌스키에 대한 우크라 국민들의 지지율 저하, 5월 젤렌스키 지지율 17%
2) 젤렌스키의 비합법성, 정당성 부족. 대통령 법적 임기 만료
3) 젤렌스키와 그 추종자들의 워싱턴과 브뤼셀의 신뢰 상실. 지원금 횡령, 유용, 무기 재판매
4) 전장에서의 키예프 정권의 실패. 우크라군의 월 손실 50,000명 초과
5) 국가 파산 상태. 국가 부채 GDP의 80%, 200억 달러 부채 만기일 8월 1일, 세계은행 2025년 국가 파산 예측 <Вячеслав Володин>
☞ 푸틴 “서방, 2025년 상반기 젤렌스키 교체할 것”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푸틴,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교리는 살아있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 카르타폴로프 러 하원(국가두마) 국방위원장 "도전과 위협이 증가한다면 핵무기 사용 시기와 사용 결정과 관련해 뭔가 수정할 수 있다는 의미"
→ 랴브코프 러 외무차관 "현 정세 반영한 핵교리 내용 구체화 작업 중"
* 푸틴-베트남 지도부 만나 "서로의 적대국과는 동맹·조약 불가"...푸틴 “베트남에 LNG 포함 탄화수소 장기 공급 준비”
* 미국 '턱밑' 쿠바서 무력시위 러 핵잠수함, 쿠바군과 해군훈련 후 5일 만에 출항
* 러시아, 인도와의 군부대, 군함, 군용기 상호 파견 절차에 관한 합의 초안 승인
* 러시아-이집트 해군, 지중해서 연합훈련
* 니제르, 프랑스 원전기업 오라노 우라늄 광산 운영면허 취소
* FT "러, 우크라 작전 이전 원전 건설·해체, 폐기물 관리 등 분야에서 전 세계 계약의 약 절반 차지...현재도 중국·인도·이란·이집트 등 전 세계 신규 원자로 건설의 3분의 1 이상 참여"... "로사톰 짐바브웨·말리·브라질 등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양해각서 20여 건 체결"
* 이란, 철도로 카스피해~페르시아만 연결...국제북남운송회랑(INSTC) 1,468km 완전 개통
* 몰도바·우크라, 이번주 EU 가입협상 시작
* 나토 공군(독일, 스페인, 프랑스), 태평양 지역에서 림팩 등 합동 훈련
* OECD 합계출산율 60년새 반토막…'꼴찌' 한국은 8분의1로 추락...1960∼2022년 3.3→1.5명 사상 최저…한국 6→0.78명 최하위
* 2024년 미국 예산 적자 1조 9천억 달러 전망...2034년 국가 채무 50.7조 달러
→ 2024년 미 부채 이자 8,900억 달러, 전년비 3,310억 달러 증가...연말 1조6000억 달러 예상 <미 재무부/Geopolitics Live>
〔단신〕
<한국>
* 삼성전자, 세계 14위에서 21위로 추락...대미 투자 탓, 먹구름 전망 <포브스>
*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길 것…일 서비스 위탁 종료"
* 한국 의식주 물가, OECD 평균의 1.6배…사과·티셔츠 OECD 1위
<중·러·미>
* 로이터 통신 "러시아 태평양 함대, 18~28일 태평양, 동해, 오호츠크해에서 훈련"
* 중, 미 방산업체 록히드마틴 제재…美의 대만 상대 3억6천만 달러 무기판매 맞불
* "중, 대만 '격리'만으로 교역 타격…총 한발 안 쏘고 압박 가능"
* "중 해군, 신형 잠수함 공개…각진 돛에 스텔스 기능 강화"
* 중, 프랑스와 공동개발한 감마선 폭발 관측용 위성 발사..."우주 진화 연구에 도움될 것"
* 중 "둘레 100㎞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 2027년 착공"
* 하계 다보스포럼 중 다롄서 25일 개막…중 "리창 총리 특별연설"
* 러 다게스탄 공화국 교회·경찰서 등 연쇄 테러…"민간인 4명 등 19명 사망"
* 미, 중국산 전기차를 비롯해 태양전지, 컴퓨터 칩, 의료품 등 추가 관세 부과 → 미국 가정의 지출 연간 1300달러 증가 추산 <인민망>
* 미 해군장관, 한화의 미 조선소 1억 달러 인수에 "해군 강화할 게임체인저"
* '737맥스 잇단 사고' 미 보잉, 형사 기소될 수도…검찰 권고
* 미 아칸소 식료품점서 총격…3명 사망·경찰 등 10명 부상
<아시아>
* 중 반발 뚫고…펠로시 등 미 의회대표, 인도서 달라이라마 회동 → 달라이라마, 신병 치료차 방미
<중동·아프리카>
*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유럽·중남미 기타>
* 영 총리 수낵 지지율 19% 사상 최저치 기록, 7월 4일 선거 대패 예상
* 프랑스 르펜 "마크롱, 정치적 위기 벗어날 길은 사임뿐"
* 독일 수입 전기차 41%가 중국산…2년새 3배
* 아르헨 밀레이, 정부간 공식접촉 없이 또 스페인行…'상 받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