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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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JjR9HsBXjfc?feature=share
[🔴실시간] 북한 '천리마-1' 우주발사체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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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21회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3. 6. 11. #북한 #로켓
의문에 싸인 北 신형발사체 '천리마-1'형을 KSP 시뮬레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과연 그 성능은 어느정도? 또, 서해에서 인양하려는 잔해는 1단일까요? 2단일까요?
출처: https://youtu.be/A1qYVGzohn8
푸른 눈의 북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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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833회 2017. 12. 15. #미국을 #생각하고 #완벽한
▼ 푸른 눈의 북한 시민 ▼ "원수님께 충성으로 보답하고…" 말뿐 아니라 사상까지 완벽한 북한 시민인 외국인 형제,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출처: https://youtu.be/CnszX9hzI9E
2023 상뜨 뻬쩨르부르크 국제경제 포럼, "추한 신식민주의 국제질서는 끝났다!/키예프의 공습경보는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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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천회 9시간 전
한국은 그렇지 않지만 전세계인의 시선은 상뜨 뻬쩨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총회에서 있었던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쏠렸습니다. 그는 본질적으로 추한 신식민주의적 국제질서는 이제 사라졌다고 단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다극 세계질서는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ipmbpaI19Y
우크라이나 전황(6/16)- 극심한 손실에도 자포리자에서 조금씩 전진하는 우크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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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0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13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kJ2-O7mYi3I
"지하벙커로 도망간 적 없다"/폴란드의 인종차별, 젤렌스키의 거짓말!/너무나도 쉬운 가짜뉴스 제조!
조회수 9.6천회 · 9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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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aP7tl-cwQBg
일본, 포탄 우회지원 검토중!/그러나 러시아산 곡물수입은 2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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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천회 12시간 전
일본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탄우회지원을 모색중이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WSJ은 일본이 무기 수출통제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2016년에 맺은 포탄공유협약에 의거해 155mm포탄을 미국에 보내는 방침을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l9SWsU7wjdo
배꼽잡는 키예프군의 야전 생존 전술!/'스크래치 나면 전손처리'/미사일 파편에 담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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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만회 14시간 전
키예프 군대의 기갑전력이 계속 갈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들만의 특이한 야전 생존 전술이 등장했습니다. 파괴됐는지 어떤지, 서 있는 보병전투차 주변에 병사들이 누워 있습니다. 잠시 죽은 체를 하는 것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8xOJvHg9Dus
우크라이나 전황(6/16)- 러, 우크라의 도네츠크 반격 격퇴/점령지 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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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천회 15시간 전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98
<23-6-17 프랑스가 브릭스를 엿보다, 서구중심 질서붕괴의 서막?>
Han Seol
2023. 6. 17. 12:41
프랑스의 마크롱이 8월 22일 남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담 참가를 타진하고 있다고 하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프랑스가 브릭스에 추파를 던지는 것은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당연할 것이다. 프랑스는 단일한 유럽대오에 속해있어서는 자국의 이익을 추구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프랑스가 유럽단일대오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현재 미국중심의 서구국제정치 질서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만일 프랑스가 브릭스 쪽에 기울게 되면 EU와 NATO가 휘청거리게 된다. 미국이 가장 강력한 우군으로 생각하고 있는 G7 체제도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럽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프랑스가 영국이나 독일과 같은 입장에 서는 것은 예외적인 현상이다. 프랑스는 끊임없이 영국과 각축을 벌였고, 독일과 두번의 세계대전을 치뤘다. 독일의 부상은 프랑스의 약화를 의미했다. 독일통일은 보불전쟁의 결과였다. 보불전쟁은 독일의 통일전쟁의 최종판이었던 것이다.
프랑스가 독일과 손을 잡은 것은 냉전적 국제질서에 따른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모든 예외적인 것은 통상적인 과정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프랑스가 브릭스 정상회담 참가를 타진하는 것은 지금 미국중심의 질서인 G7, EU, NATO 체제에서 자신의 국익을 유지하고 확보할 수 없다는 철저한 현실적 타산의 결과라고 할 것이다.
프랑스입장에서 볼때 G7은 미국의 들러리에 불과하고, EU에서는 독일의 들러리에 불과하다. NATO는 프랑스의 이익과 전혀 상관없는 군사적 분쟁에 끌려 들 수 있는 함정에 불과하다. 최근 미국은 중국과의 군사적 분쟁에 NATO를 끌어 들이려고 하는 분위기다. 프랑스의 입장에서 중국과 적대적인 관계는 손해다. 프랑스에게 중국은 가장 중요한 교역상대국이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앞으로 NATO와 상당한 거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원래 프랑스는 러시아와 친한 사이였다. 프랑스가 러시아와 적대적인 관계가 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프랑스는 독일이라는 자신의 이익과 상충되는 완충지대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독일을 압박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정상이다.
브릭스 정상회담 참가 가능성을 타진하던 프랑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을 초청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미국과의 관계를 손절한 상태이다. 프랑스는 미국이 빠지는 중동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프랑스가 실리에 기반한 대외정책을 추구하게 된 것은 미국의 지배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프랑스의 이런 독자적인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이런 영향력의 약화는 이미 언급했던 것 처럼 미국이 패권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은 미국이 패권을 상실하고 있는 과정이 아니라 이미 패권을 상실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이자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우리의 상황인식은 항상 현실의 진행보다 뒤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찰력이라는 것은 현재 상황에 대한 명확하고 냉철한 인식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프랑스가 이번 브릭스 회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수년동안 논의되어 오던 브릭스 통화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브릭스 통화는 자체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기축통화로 자리잡아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기술보다는 원료와 시장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강압적인 제국주의 시대 때는 군사력으로 억압하고 기술을 앞세워 원료를 탈취하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기술보다 원료와 시장이 훨씬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브릭스 국가들이 예외없이 원료 및 시장국가들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는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료와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크롱의 브릭스 정상회담 참가 시도는 단순한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하기 어렵다. 프랑스의 국가적 차원의 자본들이 방향을 선회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패권은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국가에게 따라간다. 미국의 패권은 냉전적 질서에 기반한 국제정치질서에서 유용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미국이 구축한 국제정치 질서는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그 공백을 채우고 있는 것이 중러가 중심이 된 브릭스 체제라고 하겠다. 브릭스 체제는 기존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와 달리 여러가지로 중첩되어 매우 견고하게 형성되고 있다. 상하이 협력기구, 중러 양자간 협력체제 등이 강력한 하부구조로 구축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냉전이후 미국이 구축한 국제질서는 그 명을 다하고 새로운 국제질서의 태동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의 국제질서를 혼란스럽게 여겨지는 것은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붕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의 체제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외교에서는 두각을 나타냈던 국가다. 그들은 이런 국제정치질서의 전환기의 의미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있는 것같다. 결국 역사적 경험이 재산이 아닌가 한다.
이쯤에서 우리는 스스로 자신에 대해 의문을 던져야 한다. 프랑스는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는가?
출처: http://www.ccmessage.kr/news/articleView.html?idxno=44185
[김용택 칼럼] 6·15선언 23주년 북한은 ‘주적’ 일본은 ‘우방’
김용택 이사장
승인 2023.06.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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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이사장
오늘은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대한민국의 김대중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 22주년이다.
남북이 분단된지 75년 동안 남북정상이 합의해 발표한 공동선언만 해도 무려 다섯 번이다. ‘1972년 7·4 남북 공동성명’,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2007년 10·4남북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4.27 선언)’,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9.19 선언)’ 등이다.
1985년 8월 20인 ~ 26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이산가족의 고통을 풀어주기 위해 실시한 박정희의 인도적인 배려였는가? 1991년 9월 17일 남·북한은 동시에 각각 유엔 가입..은 남북의 정부가 진정으로 통일을 원해 이루어졌을까? “반공(反共)을 국시의 제일의(第一義)로 삼고...”로 시작하는 ‘5·16 혁명공약’을 발표하면서 군사반란을 일으킨 박정희가 김일성에게 손을 내민 이유가 통일을 원해서였을까? 빨갱이는 악마요 섬멸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수많은 민주 애국지사를 처형한 장본인이 박정희다.
‘북한의 통일방안이 남한의 통일부보다 낫다’라는 말만 해도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법이 국가보안법이다. 북한이 우리의 적이라고 해야 애국자 소리를 듣고 통일을 말하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는 현실에서 1972년 박정희는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파견해 김일성과 만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을 제정한 7·4 남북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 박정희가 통일을 위한 간절한 민족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일까? 역대 남북정상이 집접 만나 합의·발표한 공동선언만 해도 4차례다.
지금도 평안북도 묘향산 입구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에는 박정희·전두환 ‘반공대통령’ 김일성주석에게 보낸 은(銀) 담배함과 재떨이 세트, 은칠보 꽃병 ▲전두환대통령이 보낸 다기 세트, 금수저 ▲노태우대통령이 보낸 백자, 은주전자 세트 등이 각각 진열돼 있다. 민주주의 반대가 공산주의라고 배운 국민들은 조선의 국호가 무엇이며 국화가 무엇이며 국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민족의 반쪽 조선에는 악마들이 사는 곳으로 알고 살았던 시대가 박정희정권 시대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인 1947년 서울에서 발표돼 분단과 함께 교과서에 실렸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조선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2016년 금지곡으로 선포되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조선의 좋은 점만 말해도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만들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남북의 통일방안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윤석열 정부 첫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표현이 6년 만에 부활했다. 국방부는 북한 위협의 실체와 엄중함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술한 <2022 국방백서>에 “북한 주적” 이라고 표현했다.
<통일을 위한 노력 7·4 남북 공동 성명> (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남북정상의 합의해 발표한 공공성명이 어떤 것이었나 한번 살펴보자. 1972년 7월 4일 박정희의 지시로 이후란 중앙정보부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파견되어 김일성과 만나 <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셋째,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이다.
<6·15 남북 공동선언> (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은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발표한 공동 선언이다. 이 선언문에는 <1.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2.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는 등 5가지를 합의했다.
<10·4남북공동선언>(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4남북공동선언은 2007년 10월 4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발표한 선언이다. 10·4 선언(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2007년 10월 2~4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했는데 이것이‘ 10·4선언’이다.‘ 10·4선언’은 전문과 8개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 등 40여개의 세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이를 실천해 나갈 남북공동협의기구로 남북총리회담과 부총리급의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4·27 판문점 선언(4.27 선언)>(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4.27 선언)'은 2018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공동 선언이다.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추구하였다. 특히 연내 종전선언과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하여, 65년간 이어져 왔던 휴전 중인 한국 전쟁을 완전히 종식하고 연내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는 의의를 지녔다. 아울러 "어떤 형태의 무력도 사용하지 않는"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군사적 긴장 해소와 신뢰의 실질적 구축을 위해 단계적 군축을 실현토록 하였다.
<9월 평양공동선언(9.19 선언)>(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서 열린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공동선언으로 비핵화 분야와 군사 분야, 경제분야, 이산가족 분야 문화 체육분야 등 다섯가지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양국 정상간의 합의 내용이다.
해마다 6월15일이 돌아오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을 열고 ‘김대중 前대통령 기억 영상’을 보고 통일부장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앞으로 정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 △남북 공동번영 △분단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식을 개최한다. 2023년 6월 15일은 이런 단발성, 전시성 행사조차 열리지 않는다. 역사는 잊지 않는다. 동족을 주적으로 만들고 분단을 고착화하는 세력이 누구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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