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위중증 1007명, 64일만에 1000명대
…20만2721명 확진
■서울 초교 54%-중학교 39%만
전면등교…1주간 2만5천명 확진
■동해안 산불 금강송 경계까지 번져…
"현재 군락지 피해없어"
■문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동해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송영길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 동참
…치명적 부위 비켜"
■이준석 "尹, 10%p 우세할 것…與,
재보선때도 뒤집었다고 주장"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까지 깔았다"
■미, 이르면 8일 러 원유금수법안 처리
…에너지 위기 고조
■유가 고공행진…서울 휘발윳값 L당
1천900원 넘었다
■고유가 발 경기침체 우려에 환율
장중 1,230원 돌파
■대선 하루 앞으로…李-尹 명운 건
마지막 유세 격돌
■개전 12일째…3차 평화화담 진행
중에도 총성 이어져
■러 "키이우 등에 민간인 대피로
재개설"
■유엔 "민간인 사망자, 어린이 27명
포함 406명"
■러, 韓 비우호국가 지정…각종 제재
예상속 국내 기업 피해 우려
■고유가 인한 침체 공포에 '검은
월요일'…글로벌 금융시장 출렁
■동해안 산불 닷새째 총력전…강원
일출 동시 헬기 20대·3천명 투입
■중대본, 강릉·동해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하기로
■노인빈곤율 38.9%로 하락…첫 30%대
기록은 "기초연금 효과"
■올해 대기업 신규 사외이사 43%가
여성…사내이사 여전히 적어
■동해안 산불 심한 연기·안개로
헬기 투입 난항…진화 교착상태
■방역당국 "확진·격리자, 선거일
오후 5시30분 이후 투표외출"
■본투표일에 경찰 7만 동원…
투표소에는 보충인력 최대 활용
■코로나 위험도 '매우높음' 최고단계…
오미크론 검출률 99.96%
■러 "피란민 통로 개방…단,
러·벨라루스로 대피해야"
■우크라 전황 악화에 환율 급등…
1년 9개월 만에 1,220원 돌파
■우크라 사태 격화에 코스피 2.29%
급락…개인은 2.1조 순매수
■마지막 유세대전…李 수도권 집중,
尹 제주서 경부라인 '북상'
■박영수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사건,
검찰에 청탁할 이유 없어"
■中 외교부장 "러와 전략적 관계 유지"
…대러 제재 반대 확인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중국에 져
1승 3패…알파인 황민규·한상민 7위
■이승현 공백 속 박진철 활약…오리온,
LG 잡고 2연패 탈출
■손흥민 '시즌 12호골+2경기 연속골'
…토트넘은 에버턴 5-0 격파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역대 최고' 4년 151억원에 계약
■2023년 샐러리캡 적용 앞두고 시작된
SSG와 김광현 '쩐의 전쟁'
■총상금 246억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FIFA, 황인범 등 러시아리그 선수에
'임시 FA 자격' 부여
■셋째 출산 앞둔 케빈 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기
■MLB, 투구 시간·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도입 준비
■멕시코 축구장 유혈 난동 '후폭풍'…
리그 중단·원정팬 금지
■가요계 코로나 확진 이어져…
세븐틴 디에잇·현아 '양성'
■배성재·황광희, 코로나19 확진…
안영미는 자가키트 양성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특허청도 출동…
위조상품 때문에
■선우정아, 2년 반 만에 콘서트…
"에너지 폭발하는 공연될 것"
■김재욱·정수정 '크레이지 러브'
3.4%로 출발…월화극 3파전
■박군·한영, 내달 결혼…"동료에서
연인, 이제는 가족으로"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입건
■밴드 소란, 3년 만에 돌아온 소극장
콘서트 '퍼펙트 데이 8'
■바밍타이거,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서 단독 쇼케이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와
K-콘텐츠 연계 마케팅 강화"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온라인
예매 8일 시작…4월 1일 개막
■코스닥 12.49p(1.42%)
내린 869.05
■코스피 33.98p(1.28%)
내린 2,617.33
■외환 원/달러 환율
4.9원 오른 1,232.0원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 명대로 예상됩니다.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 위중증 환자도 천 명을 눈앞에 두면서 병상 가동률은 60%에 육박하고, 의료계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 방역당국이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를 5단계 중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올렸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1천 명에 육박한 가운데 당국은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치명률이 독감의 6배 수준이라며 추가접종을 요청했습니다.
● 20대 대선 선거운동이 오늘 자정 마무리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제주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에서 막판 유세전을 펼칩니다.
● 코로나19 확진자도 내일 본투표에서 일반 유권자와 같은 투표함에 직접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 투표소 혼란 우려는 여전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가 국내 경제에도 고스란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2천 원이 눈앞이고, 환율은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금융시장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비우호국가로 지정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를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사망 사고가 일어난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4곳에 대해 경찰과 함께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당진공장 고로사업본부 안전보건 총괄 책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 강릉 산불은 주민 방화로 난 걸로 보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울진 산불은 담뱃불로 인해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불 대부분은 사람의 잘못으로 발생하지만, 산불을 낸 사람들을 절반도 잡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검거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 경북·강원 지역 산불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지만, 진화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야간 진화작업을 이어간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80여 대 등을 투입해 오늘 오전 중에 큰 불길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수백 명은 삶의 터전을 잃은 채 생활 기반이 무너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산불 진화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피해 집계와 임시 거처 제공은 늦어지고 있고, 복구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3차 평화회담을 벌여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 구축에 어느 정도 진전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휴전협정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나토 비가입'에는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이뤘지만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 10대 사용자가 많은 메타버스가 미성년자를 타깃으로 한 성범죄 온상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국내 최대 메타버스 서비스이자 사용자의 80퍼센트가 미성년자인 '제페토'에서는 아동 청소년에게 '기프티콘'을 주겠다며 신체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하는 게시물이 다수 발견됐다고 합니다.
● 국제사회가 경제 제재와 불이익을 쏟아내면서 러시아가 고립무원의 처지로 내몰리고 있는데요.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외화가 바닥난 러시아가 오는 16일 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을 위해 출국하겠다고 밝힌 해군특수전단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의 여권을 무효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일 여행금지가 발령돼 여행이나 방문을 할 수 없고 예외로 여권 사용 허가를 신청하면 입국이 가능하지만, 국제의용군 참여는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지난해 일본 여성 수험생의 의대 합격률이 남성 합격률을 역전했다고 합니다. 의대의 남녀 합격률 데이터를 처음 집계한 지난 2013년 이래 여성 합격률이 남성보다 높게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시국에도 티켓이 연일 매진된 미술 전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소장품을 공개한 특별전인데요. 지난해 7월부터 8만 명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오는 1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요청으로 인해 13일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당 100명씩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배우 이정재 씨가 해외에서 또 한 번 큰상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열린 미국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이 시상식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달 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이어 이정재 씨의 미국 내 두 번째 연기상입니다.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1,000만 달러 우리 돈 12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외할머니가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 출신이라며 이번에 기부를 결심한 덴 가족의 영향도 컸을 거로 추측했으며, 사실 꾸준한 기부와 모금 활동으로 할리우드판 '기부 천사'라 불리는 배우입니다.
● 왼손 투수 김광현의 국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O 사무국을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광현의 신분 조회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인된 것인데요. 김광현은 당초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했지만 MLB 노사분규가 길어지면서 친정팀 복귀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건강상식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7가지 음식 궁합!
http://naver.me/GNjIKf3m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
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서해상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
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0m로 일겠
습니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0∼12)<20, 10>
✦인천:[맑음, 맑음](1∼10) < 0, 10>
✦수원:[구름, 맑음](-3∼12)<20,10>
✦춘천:[흐림, 구름](-5∼12)<30,20>
✦강릉:[맑음, 구름](3∼13) < 0, 20>
✦청주:[맑음, 구름](-2∼14)< 0, 20>
✦대전:[맑음, 맑음](-3∼14)<10,10>
✦세종:[맑음, 맑음](-4∼13)<10,10>
✦전주:[맑음, 맑음](-2∼14)< 0, 0>
✦광주:[맑음, 맑음] (0∼16) < 0, 0>
✦대구:[맑음, 맑음] (0∼16) < 0, 0>
✦부산:[맑음, 맑음] (4∼14) < 0, 0>
✦울산:[맑음, 맑음] (0∼15) < 0, 0>
✦창원:[맑음, 맑음] (1∼15) < 0, 0>
✦제주:[맑음, 맑음] (4∼15) < 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K2fVn9O3g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