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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그 오름짓 [지리산] 구경도 못한 메밀국수, 의신-큰세개골-영신대-선비샘-오토바이능선-의신...
山學童子 추천 0 조회 234 15.08.04 09: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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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9 11:08

    첫댓글 1985년 겨울 종주계획이....세석에서 가까운 거림 을버리고 지루하게 내려 도착한 대성동...촛불아래 담은 막걸리한잔 좋았고 아침 영감님 가마솥 뚜껑위에 등산화 양말 말려놓으셨다 이후 자주들러면서 진주서 양말사다 드리고..사진담아 인화해서드리고..지금은 대성교 의신 만나는 지점 길옆 산소에 계시죠..근데 어쩌다 대성주막 표기가 나 개인적으로 괜히 낮설다고해야나....우야튼 잘 ~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8.04 11:35

    선배님도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당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요.

    나무 심는 즐거움으로 사셨던 그 할아버님 참 정이 많았지요. 지금은 외아들 임성우님 내외가 대성골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분도 선친을 닮아선지 인정이 넘치고 지리산에 대해 조용히 말하길 좋아하지요.

    저도 지리산은 80년 고교 졸업할 당시 동계 산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들고 있는데 대성동 추억이 없을 수 없지요. ㅎ

  • 15.08.09 11:19

    @山學童子 아...제가 위에 글올린 부분 영감님은 윗집 이고 성은 김.씨고 김 <기수> 님으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김 남성씨가 있고요..혹 성함이 다를까해서 < > 표기했습니다..그리고 임 봉출 영감도 기억합니다...!!

  • 작성자 15.08.10 09:59

    @동심이(이용욱) 예, 저는 아랫집인 줄 알았습니다.
    정부의 소개(소산)정책에 따라 원대성에서 지금의 대성주막으로 터전을 옮긴 뒤, 임봉출옹께서 한 집이 지내기는 적적하다고 판단하여 윗집을 댓가 없이 다른 이에게 내어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5.08.04 10:51

    멎지십니다! 전 예전에 의신마을엔 야유회로 몇번 갔었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 작성자 15.08.04 11:36

    총무님도 바위 하다가 워킹 생각나면 한 번씩 지리산 가보시지요. ㅎㅎ

  • 모든 면에서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08.06 15:37

    선배님, 과찬이십니다~~요.^^

  • 15.08.06 19:36

    두번 다녀온 듯한 기분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8.07 10:50

    사진 위주로 기술한 것 밖에 없습니다. ㅎ
    2, 30대는 메모를 하며 다녔는데 지금은 카메라에 많이 의존합니다.
    가기 전에 챙기고 가서 챙기고, 또 다녀와서 챙기니 한 산 한 코스를 가더라도 남다른 느낌은 있겠지요.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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