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충일에 갔던 원주 용수골 양귀비공원
빨간우산을 빌려줘서 너도 나도
덕분에 빨강 천지네~~
여기서부터는 어제 15일 갔던 태안의 팜카밀레 수국 농장
맛있는 흔한 이름의 열매인데 이름이 생각안난다 나도 늙었어~~
네이버에서 이름을 알았는데 또 잊었어 엉엉
이름모을 꽃들이 많았다
여기서부터는 공세리 성당, 순교자들의 역사를 보며 가슴이 아렸다
1922년에 고딕건축물을 지였다고 ~~후 다행 잊지않았다 ㅋㅋ
성당뒷쪽 오솔길에는 예수님의 수난의 모습이 12개의 동상으로 서있다
모내기한 벼들이 파릇파릇하더니 며칠만에 뿌리를 내려 파란색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보령항에서 맛있는 물회로 점심을 먹고 해가 지기전 집에 돌아왔다
두다리로 열심히 다니는 내가 기특하고 감사하다
첫댓글 잊어버린 빨간 열매 이름 혹시 구기자인가요?
주말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니시다니...
건강하시고 부지런하다는 증거입니다.
여행 블로거 하셔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