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동서울터미널 역시 자리하고 있어 시외버스, 고속버스 등의 광역 교통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올림픽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구의동 지역전문가 중앙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어디로든 이동하기가 편리해 문의 및 수요가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0년도 1분기 광진구에는 매매 207건/전∙월세 671건의 거래가 있었다. 그중 구의동에서는 28건의 매매와 140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구의동은 광진구 내에서 자양동(매매 87건/전∙월세 280건)과 광장동(매매 51건/전∙월세 185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 구의동의 한강변 주거지 ‘현대프라임’… 개발 혜택 공유 기대감↑
광진구 구의동은 강변역(2호선) 인근 ‘현대프라임∙구의현대2단지∙구의아크로리버’ 등의 주거 시설이 모여 있다. 그중 현대프라임은 한강변에 자락에 위치해 한강 프리미엄을 누리는 단지로 눈길을 끈다. 1997년 입주한 현대프라임은 지상 30층, 15개동, 총 159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 ▲84㎡ ▲126㎡ ▲183㎡의 네 가지 평형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