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069960) [시가총액: 32,061억원]
프리미엄아울렛 전성시대 - 키움증권
2분기 영업상황도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 낮은 베이스와 신
규점포 확대가 이어지면서 지난 3분기 이후 돌아섰던 영업이익 상승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해 이후 다소 부재했던 신규점포 출점 계획도 밝힌 만큼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2분기 영업환경 예상대로 우호적
현대백화점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다. 4월 기존점포 성장률은 플러스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5월과 6월 지
난해 메르스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1분기(3.7%) 대비 개선된 기존점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2분기 실적개선 폭은 1분기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러한 이
유는 1) 3월 오픈한 동대문아울렛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2) 송도
프리미엄아울렛 매출액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3) 지난해 확장한 신
규점 이익 기여도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2분기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507억 원(+20.5%, YoY), 810억 원(+15.1%, YoY)으로 추정된다.
2019년 남양주프리미엄아울렛 오픈
한무쇼핑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남양주시 진겁읍(구리 IC 주변)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위한 비유동자산 취득결정을 발표하였다. 취득예정일은 2017
년 6월 1일이며, 취득가액은 향후 투자비를 포함한 3,347억 원이다. 현대백
화점은 임차점포를 활용한 도심형 쇼핑 플랫폼(백화점, 도심형아울렛)과 직접
투자를 통한 프리미엄아울렛 출점 전략을 지속해 오고 있다.
송도 이후 경기 이남권에 관련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점포 확장으로 판단되
며, 노원, 중랑, 하남, 구리 등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아울렛 수요 흡수가 주
요 목적으로 해석된다. 장기적으로 프리미엄아울렛 출점 목표치는 세워놓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권 이외 수요를 감안한다면 보수적으로 전
국에 7~8개 수준의 점포망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만원 유지
CJ CGV(079160) [시가총액 24,230억원]
전 고점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 BNK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전 고점 돌파 준비
CJ CGV에 대한 목표주가를 ‘180,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조정과 터키법인, 4DX에 대한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① 현주가는 당사의 목표가 대비 57%의 상승여력이 존재하며 ② 핵심 사업지역인 중국 박스오피스의 고성장(2020년 32조원까지 성장가능) 이 매력적이며 ③ 중국 내에서 의미있는 사업자가 될 수 있는 경쟁요인과 기회요인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④ 중국을 제외한 국내외 사이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인 포인트다.
투자포인트는 더욱 강화
주가는 전 고점대비 19% 하락한 상황인데 중국의 성장속도는 더 빨라졌다. 중국 CGV에 대한 주요 개발상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4DX를 중심으로 콘텐츠형 플랫폼인 특화관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중국 CGV의 박스오피스 성장율은 산업평균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기관 수급부담도 축소됐고 중국베트남터키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확장의 그림도 매력적이다. 주가의 부담요인은 기 반영되거나 해소된 만큼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당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180,000원으로 현 주가대비 57% Upside가 있다. 목표주가 산정은 국내법인과 해외법인을 구분하여 Sum of Parts Valuation을 활용했다. 중국연결법인과 중국 JV는 완다의 ‘16년 예상 PSR 7.5배를 적용했으며 4DX 사업부는 iMAX ‘16년 예상 P/E를 적용했다. 베트남법인과 인도네시아/터키 법인은 지분율을 고려하여 17년 기준 가중평균세휴 EBIT에 글로벌 Peer 평균 멀티플을 적용했다.
LS(006260.KS) [시가총액(보통주) 1,729.1십억원]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성에 주목 - NH투자증권
2016년 일회성 비용 해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 진행되며 주가 반등 중.
2017년 이후 주력 계열사들의 견조한 실적 지속, 올 하반기 LS전선아시
아 상장 등 통해 ‘실적 공백기’ 이전 수준으로 주가 복귀 기대
2016년 실적 정상화. 그리고, 안정적 성장성 기대
2013년 이후 지속된 계열사들의 일회성 손실 및 구조조정 비용 반영 마무
리로 2016년 LS실적은 영업이익 4,126억원(31.3% y-y), 지배지분순이익
1,704억원(흑전, y-y) 등 ‘실적 공백기’ 이전인 2012년 수준으로 회복 전
망
LS전선,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2017년 이후 10% 내외 영업이익
성장 이어갈 것으로 기대. 계열사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수입(별도 영업이
익) 확대 더해져, LS의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에도 안정적 성장 기대
LS전선아시아 상장에 따른 LS전선 가치 부각 전망
손자회사 LS전선아시아(베트남 최대 전선업체) 하반기 상장에 따른 가치
부각 전망. LS전선아시아는 진입장벽 높은 고마진 고압선 시장점유율 90%
이상으로 베트남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대 예상. 2016년
순이익(212억원), 글로벌 전선회사 평균 PER(15배), 베트남시장 잠재력 및
위상 등 고려 시, 적정가치는 3,200억원 추정(장부가 310억원)
NAV대비 할인율 50%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
LS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9,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부분가치
합산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순자산가치(NAV)에 목표할인율 35% 적용
현 주가 NAV대비 할인율 50%로 절대 저평가 영역. ‘실적 공백기’ 평균 할
인율 44% 대비로도 과도한 수준이며, 실적 정상화 고려 시 상승여력 충분
LS산전(010120) [시가총액 1,479십억원]
올해 실적 턴라운드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 수혜 - 하이투자증권
LS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산업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
동사는 1974년에 설립된 산업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수 차례의 계열사 합
병과 영업양수도를 통해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자동화, 융합사업부문 체제가
구축되었다. 또한 동사의 주요 종속법인으로는 100% 자회사들인 LS메탈, 락
성산전(무석) 유한공사, 락성산전(대련) 유한공사 등이 있다.
전력인프라 실적개선 및 HVDC(고압직류송전) 성장성 부각될 듯
자동화부문 기저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 및 중국법인 성장성 가
속화 될 듯
융합사업 적자폭 축소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 수혜 가능할 듯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6,000원 제시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EPS 추정치 4,019원에 Target PER 19.1배(최근 4년간 PER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올해 동사는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탈피하여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
다. 즉, 전력인프라, 자동화, 해외종속기업의 실적 회복을 비롯하여 융합사업
및 국내 종속기업 등의 적자폭 축소 등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신사업 4대분야는 에너지 프로슈머, 저
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 등인데, 동사의 융합사업을 비롯하여 자
동화,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등 전 부문이 에너지 신사업 확대를 위하여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기술 (023590) [시가총액(십억원) 926.6]
개별 이익 성장 및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급증의 함의 - 하나금융투자
1분기 지배순익 304억원(YoY +9.6%, QoQ +109.9%)
매출 3,079억원(YoY +46.0%), 영업익 773억원(YoY
+0.4%), 지배순익 304억원(YoY +9.6%)으로 컨센서스 영업
익 586억원, 지배순익 212억원을 상회했다. 이는 컨센서스
를 대폭 상회한 키움증권의 1분기 실적에 주로 기인한다. 키
움증권의 실적 호조는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 M/S 상승으
로 분기별 400억원대 견고한 브로커리지 수익을 유지했고
키움자산 및 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PI 수익 호조를 동반
한 영향이었다. 다우기술 개별 자체사업 매출은 4.0% 성장
한 651억원, 영업익은 173.8%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이익 성장 및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급증의 함의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자체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띈다. 실적 급증에는 기존 영화콘텐츠
투자 배급 및 만화/소설 출판을 담당하던 사업부를 키다리이
엔티로 물적분할하여 연간 매출 212억원, 영업손실 40억원
의 영향이 배제된 영향이 반영(2016/1월부 분할완료)되었
다. 또한, 손실이 지속되던 공공부문의 외형 축소에 따른 마
진 개선 효과 역시 주효했다. 그 밖에 지난 1/6일 100% 보
유한 비상장사 델피넷을 흡수합병했는데 O2O 전화주문사업
진출 등 B2C사업 확충 목적이었다. 향후에도 자체사업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 평가하는데, 그 단서는 계열사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인HR은 인력시장 선두업체로 올라서며
월평균 순방문자 275만명을 돌파했고, 45만명 이상의 인재
DB를 구축한 상황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월 비대면 계좌
개설이 허용된 이후 브로커리지 M/S는 3월 15.7%에서 5월
누적 17%대까지 상승했다. 현재 B2B에 편중된 다우기술의
사업구조는 인터넷은행 출범 및 금융서비스 전반의 온라인
화로 인해 B2C로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투자의견 BUY, 목표가 3.7만원 유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한다. 장기적 관
점에서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시장 지위는 견고하고, 자
체사업 확장 여력은 풍부하다는 점에서 중장기 관점에서 지
속 추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000640) [시가총액(십억원) 926.6]
1Q Review: 한걸음 가까워진 지배구조 완성 (에스티팜 업데이트) - 하나금융투자
1분기 연결기준 매출 YoY 18.1%, 순이익 YoY 흑자전환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6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과 지배순이익은 각각 141억원
과 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였다. 동아제약 매출
5.1%(이하 YoY), 용마로지스 매출 23.1%, 수석 매출 18.2%,
동아오츠카 13.5% 등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어, 핵
심 투자 포인트 중 하나인 주요 자회사들의 견조한 외형 성장
세를 증명하는 모습이다. 특히 에스티팜의 매출이 YoY 73.0%
성장하며 연결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동
아제약 150억원 등 총 215억원의 배당금수익이 발생하여 연
간 필요한 R&D 자금을 확보하였다.
지배구조의 마지막 조각인 에스티팜, 6월말 코스닥 상장 임박
에스티팜의 상장 관련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
지배구조의 완성이 한걸음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아직 상장일
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에스티팜은 수요예측일인 6월 9일을 기
준으로 판단할 때, 6월말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다. 에스티팜이 상장되게 되면,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맞
추기 위해 10월 말까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상증자(에스티
팜 지배주주의 현물출자) 등의 방법을 통해 에스티팜의 지분율
을 확대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고대하던 동아쏘시오그룹 지배
구조 완성의 방점을 찍는 것으로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
한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일정과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고 있었던 에스티팜의 R&D 파이프라인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좀 더 자세한 파악이 가능해진 것 또한 긍정
적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가 25만원으로 중장기 보유 추천
이전 보고서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2016년은 동아쏘시오그룹
지배구조가 완성되는 첫 해가 될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배구조 이슈 해소는, 밸런스 좋은 사업 포트폴리오와 핵심
자회사들의 뚜렷한 실적 성장, 지속적인 R&D 투자에 대한 재
평가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와 에스티팜
의 상장 일정 확정으로 한결 목표지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
인하였다. 매수 후 중장기 보유를 추천한다.
씨젠 (096530) [시가총액(십억원) 889]
글로벌 파트너 추가 확보 기대 - 미래에셋대우
1분기 이익 예상 상당히 하회
연결 기준 씨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2억 원(+4.7% YoY), 영업이익 19억 원(-35.5%
YoY), 당기순이익 12억 원(-28.1% YoY), 지배 순이익 12억 원(-28.4% YoY)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우리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우리의 예상을 상당히
하회했다.
장비 매출 증가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올플렉스 호흡기 제품 판매 호조로 호흡기
시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향 수출 감소 영향으로 성감염증
시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떨어졌다. 올플렉스 신규 고객에 대한 장비 신규 세팅이 증가하면서,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했다. 이는 미국 법인 비용 부담,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연구 개발비 증가, 제품믹스 악화 등 때문이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시약
매출은 감소했는데, 낮은 수익성의 장비 매출이 증가해, 제품믹스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이익 개선 예상, 16년 영업이익 14.5% 증가 전망
우리는 2분기에 매출액 187억 원(+13.9% YoY), 영업이익 25억 원(+28.1% YoY), 지배순
이익 23억 원(+17.4% YoY)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올플렉스 신제품의 매출 확대가 실
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
아울러 우리는 2016년 매출액 741억 원(+13.8% YoY), 영업이익 99억 원(+14.5% YoY),
지배순이익 82억 원(+20.7% YoY)으로 전망한다. 올플렉스 신제품 매출 확대, 4분기 벡만
쿨터향 매출 발생 등이 16년 이익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파트너 추가 확보 기대
우리는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44,000원에서 39,000원으로 내린다. 새로운 목표주
가는 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110배를 적용한 것이다. 투자의견은 종전과 동일하게
Trading Buy를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 확보 기대 및 이를 통한
글로벌 진출 중장기 확대, 진단시약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이다.
동사는 3가지의 자체 핵심 분자진단 기술을 구축했다. 3가지 기술에는 DPO, TOCE, MuDT
등이 있다. 복수의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했다. 현재 진단시약에 대한 추가적인 ODM 파트
너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동사의 기술은 멀티플렉스가 가능하고 비용 효과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우리는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AK홀딩스 (006840) [시가총액 (보통주) 8,134억원]
밸류에이션 투자 매력 충분 - 현대증권
1분기 전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제주항공의 더블 카운팅 이슈보다는 애경산업의 기업가치를 봐야할 시점
애경산업의 성장이 화학 자회사들의 이익성장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수익구조에 주목할 필요
2016년 영업이익과 EPS 전망을 기존대비 15%p와 2%p씩 샹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으로 10% 상향조정
1분기 전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제주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0억원 감액되었으나 전년도 대규모 부실 상각
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에이케이켐텍이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흑자전환하였고, 애
경산업이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의 호조로 매출 1,27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하였다. 애경유화와 애경화학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에이케이에스
앤디도 전년도 부동산펀드에 분당점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한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
며 실적이 개선되었다.
제주항공의 더블 카운팅 이슈보다는 애경산업의 기업가치를 봐야할 시점
제주항공 상장으로 할인율이 높아졌으나 향후 애경산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어
보인다. 애경산업의 제품들은 과거 LG생활건강의 초기 모습과 유사해 PEER 밸류에이션
을 받을만하며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1분기 애경
산업은 매출 1,270억원(YoY +12.6%), 영업이익 120억원 (YoY +140%), 당기순이익
108억원(YoY +180%)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하였다. 올해에는 매출 5,240억원(YoY
+14.1%), 영업이익 520억원(YoY +93%), 순이익 420억원(YoY +147%)이 달성 가
능할 전망이다. 기존 AK홀딩스의 NAV 산출에 6,200억원으로 반영한 애경산업의 기업가
치를 올해 예상순이익에 PER 25배를 적용한 1.05조원으로 상향하여 반영하였다.
애경산업의 성장은 화학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수익구조
애경유화-에이케이겜텍-애경화학-애경산업은 원재료-중간재-최종채의 밸류체인을 형
성하고 있으며 애경산업이 생산하는 생활용품 및 화장품의 포장재나 원료를 공급해주고
있어 최종재인 애경산업의 고성장은 화학 계열사들의 실적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AK
홀딩스 화학 계열사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5% 전후의 낮은 이익성장률을 보여 왔는데
애경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화학 계열사들의 성장률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애경산업 제품들의 국내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수출도 진행될 예정으로 성장성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
2016년 영업이익과 EPS 전망 기존대비 15%p와 2%p씩 샹향조정
현재 주가는 PER로 7배로 성장성, ROE,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하면 현저한 저평가 국면
에 있다. 제주항공의 상장에 따른 더블카운딩 이슈와 화학 계열사들의 저성장, 유통부문의
부진이 주원인이었으나 애경산업의 고성장추세와 유통부문은 전자상거래가 성장추세를 유
지하고 있어 저PER로 거래될 유인은 없다. 목표주가를 PER 13배인 110,000원으로 기
존대비 10% 상향조정한다.
차바이오텍 (085660.KQ) [시가총액(보통주) 800.3십억원]
2016 턴어라운드 및 R&D 성과 도출 기대 - NH투자증권
2016 미국 HPMC 병원 매출 및 QAF(저소득층 환자 대상 연방 정부 보
조금) 전사 실적 성장 및 기저 효과 기대. 총 19개 세포치료제 개발 순
항. 실적 턴어라운드 및 R&D 성과 도출 기대
2016년 4차 QAF 중 3년차 QAF 800억원, 수익 456억원 인식 추정
동사의 차헬스케어(지분율 57.7%) 산하 미국 HPMC는 3차 QAF(저소득층
환자 대상 연방 정부 보조금)에 따라 2011년 7월~ 2013년 12월 30개월
간 QAF 1억2,040만달러 수취, 수익 5,760만달러, 수익률 47.8% 인식.
2014~ 2016년 36개월 간 미국 QAF 2.0억달러 수취, 수익 1.1억달러, 수
익률 55.0%인식 추정. 2014년 QAF 605억원, 수익 343억원, 2015년 QAF
663억원, 수익 378억원 인식. 2016년 QAF 800억원, 수익 456억원 추정
2016 HPMC 병원 매출 및 QAF 전사 실적 성장 견인 및 기저 효과 기대
1분기 연결 매출액 1,076억원(+18.9% y-y), 영업이익 95억원(+633.3%
y-y), 순이익 95억원(+435.1% y-y) 호실적 달성. 병원 매출 647억원
(+15.5% y-y), 서비스 매출 115억원(+14.8% y-y), 제품 매출 98억원
(+31.9% y-y), 상품 매출 21억원(+166.3% y-y), 기타 매출 195억원
(+20.6% y-y) 전 사업부 외형 성장 달성. 기타 매출 중 QAF 164억원, 수
익 94억원 포함. 미국 HPMC 병원 매출 및 QAF 전사 실적 성장 견인
2015년 매출액 3,938억원(+14.0% y-y), 영업이익 176억원(+51.3% yy),
순손실 129억원(적전 y-y) 달성. 2015년 4분기 차바이오텍 Pluristem
Therapeutics 보유 주식 손상 차손 77억원, 무형자산 개발비상각 75억원,
차메디텍 개발비상각 44억원, CMG제약 개발비상각 12억원 등 1회성 손실
반영(잔존 무형자산 개발비 385억원). 2016년 매출액 4,332억원(+10.0%
y-y), 영업이익 285억원(+61.3% y-y), 순이익 228억원(흑전 y-y) 전망.
미국 HPMC 병원 매출 및 QAF 전사 실적 성장 견인 및 기저 효과 기대
19개 세포치료제 개발 순항, 세포치료제 R&D 성과 도출 기대
만능 줄기세포치료제 3종, 성체 줄기세포치료제 11종, 면역 세포치료제 5
종 포함 총 19개 세포치료제 개발 순항
영업가치 7,157억원(2016 순이익 228억원, 아시아 3대 병원 최근 3개월
평균 PER 44.8배, 미국 HPMC 비상장 감안 30% 할인), 비영업가치 3,208
억원(메디포스트 등 6개 상장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회사 평균 시가
총액 근거 신약 가치 3,056억원, 자사주 152억원), 순현금 2,285억원 감안
NAV(순자산가치) 1조2,651억원 산출
일진홀딩스 (015860) [시가총액 (보통주) 4,160억원]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 성장추세 유지 중 - 현대증권
1분기 일진홀딩스 연결실적 부진했으나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일진전기 2분기 흑자전환, 일진다이아 다시 성장률 회복 전망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의 올해 매출 성장률 30%를 넘어설 전망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15,000원으로 17% 하향조정.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의 고
성장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1분기 일진홀딩스 연결실적 부진했으나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은 기대 이
상의 성과를 기록
일진전기가 영업적자 28억원을 기록해 일진홀딩스는 1분기 영업손실로 전환하며 어닝쇼크
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부진한 실적에도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은 단독매출 122억원(YoY
+2`1%)을 달성하였고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해외연결법인까지 포함하면 매출 130억원으
로 수출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4분기를 제외한 분기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시현하였
다. 규모의 경제효과가 분기 매출에 도달함으로써 매분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
로 예상된다.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일진전기 2분기 흑자전환, 일진다이아 다시 성장률 회복 전망
1분기 원가율 상승과 기성률 저하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일진전기는 2분기부터 흑자기조
로 접어들 전망이다. 수주잔고가 전년대비 1,000억원 증가해 있고, 동가격 하락이 제한되
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선 기성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분기 마이너스 이익성장을 기
록한 일진다이아는 2분기부터 전년수준의 분기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100% 자회
사인 일진복합소재의 경우 적자폭이 대폭 감소하며 일진다이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예상된다.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의 올해 매출 성장률 30%를 넘어설 전망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 초음파진단기는 올해 새로운 제품라인업이 전년도 1개에서 올해 3
개 이상으로 보강되면서 신규수요를 이끌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딜러망과의 재고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다. 또한 그동한 적자를 기록했던
해외 100% 자회사인 미국, 중국, 독일법인은 외형성장에 따라 영업적자폭이 감소할 전망
이다. 세 직영 해외법인에서 전년도에 총 매출 117억원에, 순손실 24억원을 기록하였는
데 매출 규모가 커지고 있어 적자폭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분기는
초음파치료기 국내부문의 매출 기성과 초음파진단기 수출 호조에 힙입어 별도 기준 180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영업이익 1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알피니온메디칼
시스템은 연결기준으로 810억원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고
치매진단키트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강화와 식약청 인증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덕전자 (008060) [시가총액 358십억원]
1Q리뷰: 새로운 변화가 필요. 배당 투자는 유효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9,000원으로 하향
- 16년 1분기 매출은 1,037억원(-23.7% yoy / -11.9% qoq), 영업이익은 23억원
(-51.5% yoy / -70.4% qoq)과 순이익은 34억원 시현
- 16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출시 효과만 존재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 중화권 신모델 출시가 적은 시기로 분석. 모바
일 디램향 패키징 매출이 종전 추정대비 감소. 고정비 부담 증가로 마진율이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
- 16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19% 하향, 목표주가도 9,000원으로 하향. 투
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16년 실적 개선 측면보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배당
투자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비중 확대 전략 유효. 투자포인트는
16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117% 증가 예상
- 첫째, 16년 SSD 모듈 및 낸드 시장 확대는 긍정적으로 평가. 또한 모바일 디램도
16년 하반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로 출하량이 증가 추정. 16년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 이후에 점차 개선될 전망. 16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상반기(67억원)대비 117% 증가 예상
- 통신장비 부문은 글로벌적으로 LTE 투자 확대, 사물인터넷 관련한 서버 투자 확
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물량이 증가 예상
- 둘째, 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4,700억원, 213억원으로 추정. 16년 주당순자산
(P/B) 기준으로 0.8배 추정, 현 시점에서 배당수익률(현금 300원 가정) 4.1%를
감안하면 중장기 측면의 투자는 가능하다고판단
비아트론(141000.KQ) [시가총액(십억원) 297.7]
2Q16 Preview: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향 수주 증가로 크게 개선될 전망!! - 유진투자증권
2Q16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81.2%qoq, 141.8%qoq 증가 예상
비아트론의 2Q16 실적은 기수주된 장비 공급 속에서 국내 및 해외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에 의한 장비 수주 증가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2Q16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1.2%qoq, 141.8%qoq 증가한 220억원, 5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6.2%yoy, 7.4%yoy 증가한 수치일 것으로 예상됨
투자포인트: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라인 투자, 이에 따른 2016년
및 2017년 사상최대실적 달성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음. 첫째,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디스플레이시장지배력
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및 2017년 플렉서블 OLE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둘째, TV
시장의 저성장을 해소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OLED 대형라인 투자를 2016년 이후 본격
화할 것이고, 셋째,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 역시 OLED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동사가 크게 수혜를 받을 것이며, 넷째, 이러한 주요고객사들의 공격적 투자로
동사의 2016년 및 2017년 실적은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
으로 판단되는 점 등임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확대와 2016년 및 2017년 사상최대실
적 달성에 주목 → 단기적 수급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을 재차 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동사 주가는 KOSPI 조정 속에서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물량 출회 우려(569,354주, 전체 발
행주식수의 4.9%, 상장예정일 2016년 6월 7일)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외국인 및
기관 매도 등으로 지난 1개월전대비 11.6% 하락하였지만, 2016년 및 2017년 국내 및 중국 디
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실적 급성장 기대감 등으로 지난 3개월 및 6개
월전대비 각각 5.9%, 36.1% 상승함
당사는 동사 주가가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매도물량 증가 우려로 최근 3거래일간 13.7% 급락
하였지만, 1) 국내 주요고객사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확대와 2)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신규 투자, 3)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업체들의 투자 증가, 4) 이에
따른 2016년 및 2017년 사상최대실적 달성 등에 주목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
근할 것을 권고함. 특히, 성장성이 약화되고 있는 IT산업에서 2016년 및 2017년에 확실한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OLED장비업체들의 높은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됨. 목표주가 '36,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우리산업 (215360) [시가총액 2,963억원]
이제 시작이다 - 유안타증권
1Q16 Review: 일회성 성과급 제외시 영업이익류 6.4%
2016년 1분기 우리산업은 621억원의 매출액과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4.8% 수준, 10억원 수준의 일회성 성과급 지급으로 평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악화된 것이다. 다만 완성차 수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제외한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은 각각 40억원 및 6.4%임을 고려할 때 연간 6.5%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할 체력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하모니 우리산업을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하모
니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익히 알려진 대로 우리산업은 글로벌 OEM 업체에 PTC Heater
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OEM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신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
내연기관에 PTC Heater 장착률이 꾸준히 확대되는 점을 고려할 때 PTC Heater의 매출은 2018년까
지 연평균 +35.9%yoy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체 매출 비중 중 25% 내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로컬업체들의 친환경 모델 출시 계획은 우리산업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 우리산업은 2013년 이후 Denso/Valeo 등 글로벌 공조 업체에 차량용 공조
기 부품 수주 활동을 지속해 왔다. 공시를 통해 밝히고 있는 1,612억원에 대한 공급 계약이 지난해부
터 시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이후 글로벌 부품 업체에 대한 제품 공급 속도는 더 빨라질 것
으로 기대할 수 있다. 완성차 저성장기 진입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우리산업인 것이다.
한편 (3) 우리산업은 공장 자동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장부품 업체 우리산업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설비 자동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평
택 2공장 증설 이후 효율성이 급상승 하였으며 직원당 매출액은 지난해 7.3억원[2011년 5.7억원] 수
준까지 상승하였다. 설비 자동화에 따라 가동률 상승 대비 인건비 증가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
큼 우리산업은 빠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산업(215360)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41,000원(상향)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투
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1,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41,000원은 우리산업이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되는 2016년과 2017년 EPS 평균치 2,127원에 Target P/E multiple 19.5x를 적용한
수치이다. (1) 우리산업이 2018년까지 연평균 +13.3%yoy/+24.2%yoy/+22.8%yoy 수준의 매출/
영업이익/순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되는 점 (2)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부품사들이 전
통부품사에 비해 할증거래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한온시스템에 적용했던 19.5x 수준의 높은 밸류
에이션을 적용하기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동국산업 (005160) [시가총액 2,413억원]
고루고루 성장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출비중] 냉연강판 44.3%, 풍력발전(동국S&C) 32.7%, 칼라강판(DK동신) 23%
동사는 본사에서 냉연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현대차그룹向 41%, 셰플러와 보그워
너 등으로 28%, 방산 등 산업용 자재로 납품하고 있다. 냉연강판의 매출비중은 약 44%이다.
연결 자회사인 DK동신(지분율 47.9%)을 통해 칼라강판을, 동국S&C(지분율 56.1%)를 통해
풍력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칼라강판과 풍력발전의 매출비중은 각각 23%, 33%이다.
[본사] 냉연강판: 증설로 외형증가(2Q부터 일부 반영)와 연간 이익률 개선 전망
냉연강판의 16년 매출액은 3,800억원(+8.5%YoY), 영업이익 270억원(+55.2YoY)으로 견조
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①비현대 매출 증가와 ②원재료 소싱 다변화에 기인한다. 특히 셰플러
와 Dynax에 대한 증설 효과는(준공 4월 28일) 2Q부터 일부 반영될 전망(16년 셰플러向 예상
매출액은 16년 350억원(+106%YoY), Dynax向 약 +50%YoY 증가)이고 이익률이 현대차그
룹보다 약 2%p높아 이익률 동반 상승도 전망된다. 또한 동사(현대차그룹 내 점유율 약 80%)
는 과거 원재료 조달을 POSCO에서만 하다가 현대제철로 소싱 다변화시켰다. 이로인한 가격
협상률 향상으로 향후 영업이익률(1Q15 2.5%→1Q16 6.4% 기록)상승도 전망된다.
[자회사] 풍력(동국S&C:지분율 56.1%)과 칼라강판(DK동신:지분율 47.9%)의 성장
동국S&C의 1Q16 매출액, 영업이익의 YoY 성장률은 각각 140%, 563%를 기록했다. 미국 풍
력 업황 호조로 GE향 등 타워매출 증가와(+93%YoY) 우호적 외부변수(환율 등)에 기인한다.
올해 동국 S&C의 매출액은 15년 대비 약 33% 증가할 전망이며 수주잔고 1,700억원과 신규
수주 400억원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DK동신도 16년 철강 가격
상승과 이자비용 축소로 올해 흑전이 예상돼 동사의 사업부는 모두 고루 성장 중이다.
민앤지(214180) [시가총액 201십억원]
기존서비스의 안정성에 신규서비스 성장성이 加勢 - 하이투자증권
모바일 부가 서비스 전문 개발 업체
동사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모바일 부가 서비스 전문 개발 업체로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및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개인정보 불법 도용의
피해를 차단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간편결제매니저(금융
정보기술 융합형사업), 에스메모(오피스솔루션사업), 등기사건알림미(공공정보
활용사업) 등의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여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비대면 환경인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로 인하여 기존서비스 안정
적인 성장 가능할 듯
간편결제매니저의 가입자 수 증가로 신성장동력 확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 제시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EPS 추정치 2,811원에 Target PER 19.6배(2015년 기말 PER)를 적용하
여 산출하였다.
어느 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신규사
업의 확장성이다. 다시 말해서 기존 서비스의 경우 안정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성장강도는 체감할 수 밖에 없는데, 이와 같은 성장강도 체감을 상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기존 서비스 만큼 성장할 수 있는 신규서비스의
확장성이 중요하다.
비대면 환경인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로 인하여 기존서비스인 휴대폰번호도
용방지 및 로그인플러스는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반위에서 신규서비스인 간편결제매니저가 전체 성장을 이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만큼 성장이 예상되므로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
된다.
대한약품 (023910) [시가총액 1,797억원]
수액제 점점 더 많이 사용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대한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0,000원 → 40,000원으
로 상향한다. 이는 수액제의 추세적인 수요 증가에 기인하여 실적이 매년 상승
(2015년 EPS growth 32.2% 기록, TP 상향 33.3%)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
가는 Rim Valuation을 적용(Cost of Equity 8.7%, β 0.84, Sustainable growth
3.0%)하여 산출하였다.
성장성: 인구고령화 → 기초수액제의 수요 증가
동사의 기초수액제는 입원환자에게 사용되기 때문에 병원의 입원일수가 증가하면
수요가 확대되는 구조다. 국내 병원의 입원일수는 2008년 1.25억일에서 2015년
2.03억일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고령화 추세에 기인하여 65세 이
상의 고령환자의 비중이 확대(2008년 38.0% → 2015년 47.1%)되고 있기 때문이
다. 즉,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
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6년에도 최대 실적 전망
동사는 과거 10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역성장 없이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
였다. 이는 기초수액제의 추세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서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비성 비용 비중이 감
소하며 영업이익률이 매년 개선되고 있어 수익성 관점에서 고성장(과거 5년
CAGR Sales 13.1%, OP 31.3%)이 진행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 (065680) [시가총액 1,406억원]
자동차 커넥터 고성장! -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동차용 커넥터의 고성장: 2016년 +62.5% YoY 성장 기대
동사는 자동차용 커넥터 사업부문에서 고성장이 진행(Sales 2013년 7억원 →
2014년 86억원 → 2015년 126억원 → 2016년 205억원 전망, 1Q15 24억원 →
1Q16 52억원, +119.5% yoy)되고 있다. 동사는 차량의 유틸리티 부문(Lamp, 스
위치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문)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량 내
전장부품이 추세적으로 증가(ex LED Lamp 채택 차량 확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2016년에도 성장성 유지
동사는 2016년에도 긍정적인 실적(Sales +11.4% yoy, OP +22.4% yoy 전망)이
기대된다. 이는 1)모바일 부문에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1st Tier 위치), 2)고객사
의 플래그쉽 모델 등에 커넥터 채용수 증가, 3)자동차용 커넥터의 고성장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용 커넥터 부문에서 고정비 부담 축소가 반영되
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Valuation 저평가 & 안정적인 재무구조
동사는 순현금 567억원(시가총액의 40%)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
다. 이러한 대규모 순현금을 반영한 2016년 EV/EBITDA는 2.2배 수준[12M Fwd
P/E 8.8배(EPS growth 18.3%), 2016년 P/B 0.8배(ROE 8.6%)]으로 매우 저평
가 상태다.
삼성출판사 (068290) [시가총액(억원) 1,250]
아트박스의 성장성 기대감 - 이베스트투자증권
Check Point
■ 출판 및 임대업 등의 현황 점검
■ 계열사 아트박스의 성장전략 파악
Update
■ 출판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고속도로휴게소, 임대업, 계열회사를 통한 문구, 사무용품 사업 등을 영위
■ 출판: 유아동 단행본 중심. 연간 300~400억원 규모의 매출액, 유아동 도서에 장난감이 있는 토이북 비중 확대
■ 휴게소 & 임대: 연간 110억원 규모의 매출액, 투자부동산 159억원 보유. 성장성은 낮으나 안정적인 사업군
■ 본사(출판, 휴게소, 임대) 2015년 Sales 451억원, OP 5억원 규모. 2016년에는 출판부문 기저효과로 소폭 성장 기대
■ <아트박스, 지분율 46.45%, 연결대상> - 디자인제품 및 사무용품 제조 및 유통, 체인점 41개, 직영점 55개 보유
Sales 2011년 444억원 → 2012년 575억원 → 2013년 653억원 → 2014년 828억원 → 2015년 1,008억원(CAGR 23%)
- 직영점 2011년 9개 → 2012년 30개 → 2013년 36개 → 2014년 46개 → 2015년 55개, 연평균 11개 확대
- 향후에도 매년 10개 ~ 15개 직영점을 추가하여 1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 고성장 유지 전망
- 앞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 비중(현재 42.2% 수준)을 증가시킬 계획, 2015년 OPM 6.0%에서 개선될 전망
Call
1 계열사 아트박스의 고성장(과거 5년 Sales CAGR 23%)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공격적인 직영점 확대 전략에 기인한 것임. 향후에도 매년 10개 ~ 15개 직영점 추가를 계획하고 있어 성장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2 유아동 중심의 출판 부문에서 기저효과 기대. 이는 토이북, 완구류 등의 제품군 확장에 기인
메디프론 (065650) [시가총액(십억원) 114]
치매 관련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기대 - 미래에셋대우
알츠하이머 및 통증 치료제 개발사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와 통증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텍이다. 파이프라인에 이와 관
련된 신약 후보물질들과 알츠하이머 스크린 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약 후보물질들에는
TRPV1 길항제(신경병증성 통증), TRPV1 작용제(국소도포 진통),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억
제제(알츠하이머), RAGE 억제제(알츠하이머) 등이 있다.
동사는 자회사로 브레인케어를 확보하고 있다. 브레인케어는 치매 진행을 더디게 하는 프로
그램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브레인케어 프로그램에 인지능력검사, 치매 리스크 요인 관리,
육체 트레이닝, 인지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브레인케어는 2015년에 설립되었다.
국내 NDR 후기: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기대
우리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내 기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NDR(Non Deal
Roadshow, 기업설명회)을 진행했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동사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관
심을 나타냈다. 금번 NDR에서 동사는 파이프라인 현황 및 계획 등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동사 파이프라인은 치료제와 진단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치료제는 적응증 기준 신경병증 통
증,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알츠하이머로 나뉜다.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에 대한 것이
다. MDR-16523(신경병증 통증), MDR-066(알츠하이머) 등은 해외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
다. 16년 하반기에 해외 파트너들에 의한 개발 진전이 기대된다. MDR-652(신경병증 통증)
는 기술수출 추진 중에 있고, 16년에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는 최근
식약처의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NDR을 통해, 우리는 동사의 기술수출된 신약 프로젝트들이 그 동안 개발 부진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개발 진전이 이루어질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최근 식약처
발표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에 대한 동사의 수혜가 가능해 보임도 확인했다.
애널리스트 코멘트
2015년 동사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6년에 로슈로부터 연구용역 매출이 발
생하면서 영업이익 9억 원(+273.3% YoY)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2017년 이후에는 마일스
톤 등이 유입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술수출된 아이템들의 개발 진전 여부, MDR-652(신경병증 통증)의 기술수출 성공 여부,
MDR-1339(알츠하이머)의 국내 임상2상 개발 진전 여부,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의 상업화
진전 여부, 브레인케어의 매출 호조 여부 등이 동사의 펀더멘털 및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
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