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ML57/83246efbb82188d4b32b38a4fe77ed397f0943f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ML57/83246efbb82188d4b32b38a4fe77ed397f0943f7" data-origin-width="1000" data-origin-height="667"></div><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data-ke-size="size26">워크아웃 / 법정관리</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이란 특정 기업의 기업가치를 회생시키려는 목적에서 해당 기업과 주된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서로 협의해서 진행하는 일련의 구조조정 과정을 말한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반면 법정관리는 부도·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에 신청,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서, 법원이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법정관리를 결정하면 모든 채무는 동결되고 법원이 지정한 법정관리인이 기업을 관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법원 결정에 따라 기업 파산 절차로도 이어질 수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정리하자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는 모두 기업이 경영난에 빠졌을 때 외부 기관이 개입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절차지만, 워크아웃은 구조조정의 주체가 채권단이고 법정관리는 법원이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통상 워크아웃으로 기업 부실이 해결되지 않을 때 법정관리로 넘어간다. 워크아웃은 대주주가 채권단과 협의해 경영을 맡지만, 법정관리는 대주주 경영권을 뺏는 경우가 많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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