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자식》
사전에 호로자식은 야만인 오랑캐의 자식이나 애비 없이 막 산 자식들을 일컫는다.
여야에 호로자식이 넷이 있는데, 더불당에는 이재명, 문재인이고 국힘당에는 유승민, 이준석이다.
이재명이 천하의 호로자식이라는 건 정상적인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형수에게 듣도 보도 못한 쌍욕하고 철거민과 인상쓰며 싸우는 행태는 집안교육이고 뭐고 없는 호로자식이다.
문재인은 남의 눈에 가시를 박아 피눈물 나게하고 지 손등에 가시 좀 찔린다고 죽겠다고 옘뱅떠는 넘이다. 문자폭탄, 시위를 양념이라 해놓고는 지 행주산성보다 더 큰 지 집 앞에서 시위 좀 했다고 징징 울고 고발하는 호로자식이다.
국힘의 유승민은 지를 키워준 주인을 물어 뜯은 개보다 못한 넘이다. 예수를 배반한 가롯유다는 잘못을 참회하고 자살했지만 이넘은 뻔뻔하게 살아서 경기도지사
해보겠다며 지 잘못 하나 없다는 호로자식이다.
호로자식 중에 가장 호로자식은 이준석이다.
이넘은 애비도 있고 학교도 좋은데 나왔다는 넘이 교양이나 예의, 겸손도 없이 교만하고 거만하고 버릇 없다. 옛날에도 왕도 등극하면 원로대신들에게 공손하여 말도 듣고 가르침을 받으며 존경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부러워하는 나이 많은 윗어른 공경하는 미풍양속의 5천년 역사가 있다.
이넘은 아버지, 큰 형님 되는 정치 원로선배들 알기를 개똥으로 알고 천한 쌍말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뱉고 있는 호로 자식 중에 상호로 자식이다. 우크라엔 누가 가라지도 않았는데 지 맘대로 가고 갔다 와서는 대통령이 얼굴이 많이 탓다고 하자 선거하다가 탓다하고 정진석 부회장과 그러지 말라는 뜻을 전하니 상대가 가만있으면 자기도 가만있겠다는 둥 꼬박꼬박 말대답만하는 호로 자식이다.
어제 기자회견은 막가파 발악회견이었다. 낼 모래면 징계 받아 끝날 넘이 무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기정치 하겠단다. 이넘이 이젠 대놓고 국힘당 죽일 모양이다. 이번 성상납사건으로 징계위에서 이런 호로 자식은 반드시 징계해야만 국힘당과 새정부의 미래가 있다.
이런 막되먹은 호로자식을 가르친 유승민과 함께 지지구를 떠나거라.
그래야 지구가 조용하다.
方 山
♤겸 손(謙 遜)
나는 모자라고 못났습니다. - 엄상익(변호사)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던 배삼룡이라는 코미디언이 있었다. 그가 입은 옷차림부터 웃음이 나왔다. 헐렁한 통바지에 낡은 넥타이로 허리를 질끈 묶고 바지 한쪽은 삐죽이 올라와 있었다. 그는 당황하면 남의 책상 위에 있는 전화기를 들어 헛말을 지껄이기도 하고, 문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도 보였다. 바보 같은 그 모습에 사람들은 악의 없이 웃었었다.
세월이 흐르고 어느새 그는 구시대의 희극인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개그맨 시대가 왔다. 어느 날 그가 칠십대 중반의 노인이 되어 병원에서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그 무렵 한 기자가 삶의 불꽃이 꺼져가는 그와 인터뷰한 기사가 나온 걸 봤다.
늙고 병들어 있으면서도 그는 아직도 그를 찾는 무대가 있으면 나가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기자에게 “세상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냥 나는 당신보다 좀 모자라고 생긴 것도 못났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바보 연기의 요체도 그것 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한마디를 읽는 순간 나는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삶의 비결은 상대보다 한 계단 내려가 무릎을 꿇는 자세였다. 칠십 년대 말 나는 군 법무관 시험을 보고 훈련을 받기 위해 광주 보병학교에 입소했었다.
그곳에는 두 종류의 그룹이 합류해 함께 훈련을 받았다. 한 부류는 나같이 고시에 도전하다가 실패하고 차선책으로 법무장교 시험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십 년이라는 기나긴 복무기간이 앞에 있었다.
다른 한 부류는 고시에 합격하고 짧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사람들이었다. 제대를 하면 전원 판사나 검사로 임관이 되고 시간만 흐르면 앞날이 보장되는 사람들이었다. 고시에 합격하지 못한 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잘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이 있었다.
그런 시기심은 실속 없는 건방짐으로 표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중에 독특한 겸손을 지닌 사람이 있었다. 지방대를 나온 그는 얼굴도 미남이 아니고 덩치도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그는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자신을 낮추면서 공손하게 상대방의 훌륭한 점을 인정했다.
그와 같이 전방으로 명령이 나서 이웃 부대에 근무했다. 나는 건방졌다. 계급이 높은 사람을 만나도 ‘나는 나다, 너는 누구냐’라는 식으로 대해 적을 늘여갔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달랐다. 사병에게까지 겸손하게 그리고 살갑게 대해 줬다. 그는 항상 대하는 사람 앞에서 ‘나는 당신보다 못난 사람입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세월이 흘렀다. 동기생 중에서 그가 제일 먼저 장군이 됐다. 그 얼마 후 그의 장군 계급장에는 별 하나가 더 붙었다. 장군이 되어도 그의 태도는 예전과 다름이 없는 것 같았다. 별판이 달린 검은 장군차를 타고 어깨에 번쩍거리는 계급장을 달고 으쓱거릴 만한데도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실패한 동기생들을 보아도 항상 온유하고 겸손하게 대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국제형사재판관이 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유능한 판사들이 차출되어 근무하는 곳이다. 십여 년이 흐르고 그는 육십대 중반이 되어 임기를 마치고 귀국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그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추천되어 유럽으로 향했다.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관들이 그를 좋아해서 다시 재판관으로 모신 것 같았다.
칠십 고개에 다다른 그는 아직도 열성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사십여 년 전 함께 군부대에서 훈련을 받던 사람들은 전부 일선에서 물러나 뒷방 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한번 그의 입에서
“나 같은 놈이 성공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모두 주님의 덕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성공의 비결인 것이다. 그는 철저히 겸손했다.
위선적 겸손이 아니고 처세의 겸손이 아니었다. 나는 그의 성공을 보면서 세상을 이기는 가장 무서운 힘이 겸손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나는 동기생인 그의 앞에 마음의 무릎을 꿇는다. 성경 속의 예수는 수건을 허리에 동여매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먼지 묻은 발을 하나하나 씻어 주고 말했다.
“너희가 주님, 선생님하고 부르던 내가 너희들의 발을 씻어 주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 같이 너희도 남에게 그렇게 하도록 본을 보여준 것이다. 너희가 이걸 깨달아 그대로 행하면 복을 받을 것이다.” 자세를 낮추고 무릎을 꿇으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지혜가 겸손인 걸 나는 몰랐었다. 좋은 하루 !!! (윙크)(방긋)
***영혼을 감동시키는 이야기
한 청년이 길을 가다가 어느 노인과 마주쳤습니다. 청년은 혹시 자기를 기억하는지 물었죠. 노인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청년은 오래 전 노인의 제자였고 노인 덕분에 지금은 교수가 됐다고 노인은 그 사정이 궁금했습니다.
청년은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반 친구의 새 시계를 훔쳤고 그 학생은 선생님에게 도둑을 찾아 달라 말했죠. 선생님은 시계를 훔쳐간 학생이 자진해서 용서를 구하길 바랬지만 누구도 감히 자신을 도둑이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모든 학생을 일어나게 한 후 절대 눈을 뜨지 말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의 주머니를 뒤졌습니다. 그렇게 시계를 찾았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 시계를 찾았으니 이제 눈을 떠도 좋다.
그날 선생님은 제가 도둑이라는 걸 친구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제 자존심을 지켜 주셨지요. 어떤 훈계도 하지 않으셨지만 저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분명히 알 수 있었어요.노인이 여전히 청년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자 청년은 이 사건을 기억 하시느냐 되물었습니다.
노인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그 일은 기억이 나네. 그날 모든 학생의 주머니를 뒤져서 없어진 시계를 찾았지. 하지만 난 너를 기억하진 못해. 왜냐면 나도 그때 눈을 감고 있었거든.”
사랑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줄을 아셨던 선생님
- 어린왕자와 다시 만나다 - 에서
💖"=="💖
인간미(人間味)
꽃에 꿀이 없으면 벌이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 람에게 따뜻함이 없으면
사람이 찾아오지 않게 됩니다.
꽃에 향기가 없으면 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처럼 사람에게 사랑이 없으면
머물러 있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꽃이 시들어 버리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적막하면
사람이 떠나가게 됩니다.
항상 시들지 않고 꿀이 듬뿍 고여 있고 향기 나는 꽃처럼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택시 하나를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릴 수 있지만 사람 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 프란시스코 교황
[출처] 인간미(人間味) ㅡ옮긴 글ㅡ
***□ 작금의 노년세대 애환 명상록
우리들이 지나온 세월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벗었던 유년기 -
6.25전쟁 참화, 와류속에 헤멘 소년기, 새마을 운동에 돌을 저 나르던 청년기,
일터,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으로 나갔고, 내 집하나 마련할 때까지 세를 살았고 ,
자식들 공부시키려고 허리띠를 졸라 맸던 장년기, 그 풍진 세상을 다하여 마침내
보통의 우리들 노년기. 그러나…괜찮다. 그 모든 세월에 감사하며, 허리 굽혀 절하는
나이든 여자 하나는 있잖니...
우리시대는 기구하고 암울하며,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산전수전, 공중전, 육박전, 게릴라전, 화생방전, 상륙전을 겪다보니 가는 줄 모르게 세월이 갔고, 오는 줄 모르게 노년이 왔구나.
나이가 들어 노년이 되니 정말 배워도 헷갈리고 갈수록 기억력도 쇠잔해 가는데 자식들 사는 아파트의 이름부터 영어로 길게 되어 생각나지 않고 (예로 호반 리젠시빌 스위트 웰빙타운)
영어를 배웠어도 간판, 앱이름, 약이름, 회사명 품명이 생각나지 않으니 정말로 어른 되기는 쉬워도 어른답기는 어렵구나.
하루에도 수십통 오는 문자와 카톡을 보며 지우고 지워도 가짜뉴스, 가짜 건강정보들이
진짜와 섞여 머리를 헛갈리게 만드는구나.
늙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운동이나 하던지, 경비 일을 하며 살면 되지만, 돈 벌려고 욕심내다보면 자연스레 유혹에 빠지게 되어 어떤 비행기 추락 사고처럼 한 방에 훅 가서 노후자금을 몽땅 탕진하는 노인이 수두룩하다고 하네.
수법이 날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전화와 문자들, 부자 된다던 다단계 판매, 은행 창구의 펀드유혹, 친절히 집요하게 매달리는 기획부동산, 싼 이자 대출문자, 귀신도 잃고 간다는 주식투자 유혹, 정체불명의 24시간 거래되는 세계의 비트코인 등 수 백 가지 유형의 투자유혹이 노년을 어지럽히고 돈 잃고 후회하게 만드는 세상에 살고 있구나.
우리 세대는 주판 문명세대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지식인에 속했는데, 컴퓨터문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배워도 끝이 없고, 항상 왕초보자 영역에서 늘 벗어나지를 못한다.
나이가 들면 반드시 다섯 곳을 가까이 하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첫째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혈압, 당뇨, 고지혈은 내 스스로 다니며 치료해야 하고,
둘째
식당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먹을 수 있고,
세째
은행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 내가 다니며 관리할 수 있고,
넷째
지하철이 가까워야 공짜 차타고 여행이나 먼 거리 갈 수 있고,
다섯째
이왕이면 자식도 가까이 있어야 위급할 때 단 한번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다.
전원주택과 별장이 좋다지만, 그것도 50~60대초 이야기
65세 넘어가면 모두 헛소리이고, 도시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별장, 전원주택, 애인 있다하면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사실은 관리가 어렵다 한다.
노년이 되면 누구나 네 가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고독 고, 고독의 고통은 혼자 노는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몇 명은 두어라.
무위 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고통이니 정할 것 없으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라.
빈 고, 갈수록 가난해 짐도 고통이니 살날들만큼은 묶어두어라.
병 고, 드디어 병고로서 세상을 마감하지만, 열심히 고쳐가며 살자.
명은 하늘에, 몸은 의사에 맡기며 살자.
우리시대는 부부 중 먼저 가는 사람은 한 쪽 배우자가 보살펴주고,
자기 차례가 오면 자식이 보내기 전에 스스로 요양원으로 죽으러 가야 한다.
옷은 대충 입더라도 잘 걷고 넘어지지 않으려면
운동화는 비싼 것으로 신자. 늙어서 최후에는 넘어져
대퇴골절로 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차 운전도 80세가 넘으면 하지 마라.
내 몸 운전도 잘 못하며 자동차 핸들을 미리 꺽고
늦게 꺽다 보면 남의 가게로 들어가고,
인도로 돌진해서 큰 사고를 낸다.
1년에 수십 건씩 발생.
특히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를 보면
대개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사기 당하여 돈 잃고,
몸 망가져 입산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절대로 욕심내지 말고, 이제 돈 버는 게 기술이라면
돈 지키는 게 예술이다.
예술을 통해서 알량한 돈을 지켜라.
자식도 친척도 예외가 아니니 정신 차려라.
이마에 사기꾼이라 써 붙이고 다니지 않는다.
오직 여섯 가지 덕목을 지키라.
1건 : 첫째 건강, 2배 : 둘째 배우자 건강
3재 : 세째 재산 지키기
4사 : 넷째 소일거리 일 그리고 걷기.
5우 : 다섯째 친구 만나 수다, 고민, 식사와 농담을 하며(중요)
취미 : 여섯째 취미로 골프, 당구, 요리, 서예, 그림을 배워라.
오늘날 세계10위권의 경제선진국 대열로 이끈 우리세대의 산업전사들이여!
고생 많았고, 참 수고 하셨습니다. 위 글은 노년 전문가들의 제안이니
모두 숙지해서 남은 생애를 건강하게 잘 살아 우리시대의 애환을 추억하며,
웃으면서 열심히 열심히 삽시다.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