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그동안 잘 계셨죠?
부산연합대회는 참석 잘하셨다가
잘 떨어지셨단것 알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의 정모땜에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작은 체구지만 잘 하시고 계신 언니,
곁에 계신 걸레님이나 조금 더 멀리계신
푸싱님 불나방님 오발탄님 경혜언니...
많이들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혼자서 힘겨워 하지 마시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잘들 도와 주실거에요 언니.
분화언닌 잘 하시리라 믿으며...
--------------------- [원본 메세지] ---------------------
노을님 대구잔치에 못들러서 정말 죄송합니다.
가까운 곳이라 꼭 들러 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부산연합회와 겹치는 바람에.... 이해하시죠?
그나저나 무리없이 잘 치루셨다니 감축드려야겠네요.
부산 앞바다의 낚시라...
주말에 시골갈 일이 없으면 우리도 낚시할 수도 있는데...
못 뵙더라도 즐거운 낚시터 만들어가시구여...부산 정모때 오실거죠?
--------------------- [원본 메세지] ---------------------
아랫동네 동지여러분 그간 무고 하신지요?
지난 대구정모에 참석해주신 강성웅님과
거창의 아카시아, 무적셔틀 부부 등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에이스클럽의 성함은 모리겠네요. 그 분께도...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전국의 많은 님들의 축하속에
정말 멋진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대구와 부산지부의 교류전을 제가 대구에서 한번 유치하려고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지부장직을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부산지부의 정모와 대전지부의 정모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라 들었습니다만...
각설허고,
부산에 때맞은 고등어가 한창이라네요.
그래서 이번주말엔 동료들과 고기통(아이스박스) 울러매고
해운대로 떠납니다.
그 놈의 고등어 손맛을 맘껏 느끼러 말입니다.
해양대학 앞바다(그곳이 동삼동인강?)에는 완전히
고등어 잔치라네요.
주말이 기다려 집니다.
고기통을 가득 싣고 가는 관계로 라켓가방 실을 공간이 없네요.
오로지 낚시만 즐길라꼬요.
부산에서는 같은 하늘아래에서 숨 쉬고 계실 여러분들의 모습만
떠올리다 오겠습니다.
토요일저녁 해운대나 자갈치 근처에서 난데없는 도깨비 불이 번뜩이거든
대구의 노을 인줄 아이소.
좋은 날 다시 보입시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