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똥따람지!
와..두 달 만에 적는 글이야 되게 오랜만이다 그치 ت
나보다 여름이 먼저 와버렸네 헤헤
선크림 바르고 나서야하는 날씨인데다
각종 벌레들이 친절하게도 환영인사까지 해줘서
나한텐 여전히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야
어렸을 땐 여름에 태어난 것도 마음에 안들었을 정도니까😅
문득 여름이 주는 입체감이라던가 푸릇함, 생명력
이런 것들이 예뻐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조금씩 친해지는 중-✌🏻
(그래도 벌레는 싫어..으)
내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책 30권 읽기'였거든?
그런데 벌써 열일곱 권을 읽었더라구
그래서 조금 더 높여서, 40권 도전!
목표라는게 또 너무 당연히 달성할 것 같으면
시시해지는 법이니까🤭
장르도 다양하게 읽어보려고 노력 중이야
좋아하는 문학류만 자꾸 시선이 가더라
그래서 이번엔 뇌과학, 인문학, 에세이, 철학 등등
다양한 장르를 다양한 두께의 책들로 접해봤는데
어려운 책을 완독했을 때 오는 뿌듯함이 되게 매력적이었어
역시 인상적이었던건 문학이었는데
울 큐씨도 시간 날 때나 책 읽고 싶을 때
해외 스케줄 있을 때 비행기에서 읽어보면 좋겠어서
추천도서는 아래에 남겨둘게_
아무쪼록 저는
언어 공부도 빼놓지 않고 하면서 취업에 대비하고 있고
간간히 더보이즈로 울 큐야로 에너지 충전도 하고
평일에는 카페에서 열심히 알바하며 지낸답니다아☕️
울 창민이도 바쁜 와중에 끼니랑 건강이랑 다 잘 챙기고
스트레스 해소시킬 취미 하나쯤은 한 켠에 두면서 지냈으면 좋겠어:)
열심히 살아가다 또 만나는 날엔
늘 그렇듯 같이 웃으면서 한껏 행복하자☘️
아끼고 사랑해 ʕ”̮ॽु⋆⁺₊⋆ ♡
오노추:
☺️최유리-<오랜만이야>👋🏻
👣clo-<젊음>👣
📚박소은-<너는 나의 문학>📖
오도추:
고독사 워크숍 박지영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노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