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한옥거리 방문기^^

[HL2VA]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한옥거리를 다녀오고 리뷰를 씁니다.

역시 서울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아 좋습니다. 오늘 다녀온 익선동 한옥거리는 요즘 MZ세대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입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익선동 한옥마을은 종로구 익선동 16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중반부터 '익선다다'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한옥을 이쁘게 개조하여 카페나 맛집, 액세서리 전문점 등으로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현재는 근처의 인사동, 낙원상가와 함께 외국인이 자주 찾는 유명한 곳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위 그림과 같이 지하철 종로3가역(1호선, 3호선, 5호선 환승역) 4번 출구에서 도로만 하나 건너면 바로 익선동 한옥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익선동 한옥거리 투어를 시작할까요.^^

긴 설명은 지향하고 사진 위주로 보시면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이러한 문구를 접하게 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입구에서부터 한옥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지요.

여행자를 위한 사진을 찍어주는 곳도 있습니다. 모모필름입니다.

이쁜 카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스트레스를 푸는 사격장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이런 거울도 나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한 장 찍어드렸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을 파는 곳입니다. 하루에 무려 칠천 개를 판다네요. 길게 줄을 서야 살 수 있습니다.

예쁘게 단장한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오늘 그대와 익선동에 왔습니다.

건물 외형만 한옥을 유지하고 내부는 리모델링을 통하여 한옥의 건축 양식과 현대 건축 양식을 조화롭게 꾸몄습니다.

어딜 보아도 이쁘네요.

곳곳에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하여 한국의 전통 미를 잘 선보였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익선동의 맛집인데 아직 영업을 하지 않네요. 오후 5시에 오라고 예약 명단만 받고 있습니다.

이런 구도로도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비싼 곳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런 분식집도 보이네요.

끝없이 펼쳐지는 한옥과 형형색색의 건물들

여성용 액세서리를 파는 집도 보입니다.

프랑스식 가정식 레스토랑

이런 구도도 한번 구사하여 보았습니다.

커피도 볶고 있고, 도자기도 팔고 있네요.

치즈공업사?

전시된 디저트를 보면서

작은 골목마다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누구신지요?

이래서 MZ세대들이 많이 찾는군요. 

이렇게 작은 폭포도 재현을 해놓았군요.

이곳에선 차에 둘 향수를 한 병 샀습니다. 가격은 그런대로 착한 편이네요.

없는 게 없는 익선동 다음에는 은행부터 다녀와야겠다.

유럽의 어느 곳에 온 착각이 듭니다.

이제 많이 걸었으니 이쁜 카페에서 차 한잔 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콜릿아이스크림의 조화.

이쁜 카페답게 소품도 고풍스럽지만 예술스럽습니다.

인증샷은 찍어야 온 것이 인정된다길래 못난 얼굴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하트도 한방 날리고~~~

이런 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셨답니다. 좋지요?

카페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흉내라도~~~

형형 색깔의 익선동 카페

어울리는 구도를 잡아봅니다.

저도 오늘 밤 시를 쓰겠습니다.

재미로 보는 전자 점집

외국인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정말 다양한 소재와 볼거리에 놀랍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오우 비우티풀~~~

참으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카페들

우산을 주제로 한 상점

한옥과 한국의 미를 잘 살려낸 레스토랑

모노레일로 특화된 카페의 모습

아이스크림 가게로 보기엔 너무 고급스럽지요.

가마솥을 이용하여 직접 떡과 빵을 구워내는 전통식 매장

커리컬츠도 그려주고 타로, 사주도 봐줍니다.

무슨 뜻일까요?

정말 다양한 카페들

저는 정말이지 그냥 지나쳤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한옥의 행렬

어딜 가도 보이는 카페, 카페, 카페~~~

이제 저녁 식사 장소로 왔습니다.

이 집이 자랑하는 스테이크 돌솥밥,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이젠 소금빵 살 차례

많은 외국인도 익선동의 아름다움에 반하였나 봅니다.

드디어 주문한 소금빵 나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전철을 타러 갑니다.

여러분 익선동 한옥거리 투어 저와 함께 잘하셨나요? 서울은 참으로 문화가 숨 쉬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인근 광화문, 인사동, 경복궁, 청와대를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청계천 등 수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곳들이 우리를 오라 합니다.

20~30대가 대부분인 익선동 한옥 카페에서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남긴 조각 사진들을 소담하게 공개하며 회원 여러분과 즐거움을 공유하였습니다. 남은 시간도 알찬 하루가 되세요.^^

HL2VA 이정호 씀.

#익선동  #한옥거리  #익선동_한옥거리 #익선동_한옥마을  #서울_볼거리  #익선동_카페  #익선동_맛집

[DS1TUW]

20-30대인데 저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저보다 신세대이신 것 같아서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자세히 소개해주신 덕에 다음 주말에 한번 놀러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적인 모습을 가지고 잘 꾸며놓은 동네가 거기 있을줄은 저는 몰랐네요.
그리고 놀러가서 식사메뉴는 저도 스테이크 돌솥밥으로 해야겠습니다. ㅎㅎ

[HL2VA]

우선 91장이나 되는 사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되실때 한번 들러셔서
이런 저런 구경과 맛집 탐방을 해보면 괜찮을 겁니다. 가실때는 반드시 와이프
or 여자 친구를 대동하고 가셔야 소외감(?)이 들지 않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인테리어가 잘 조화 된 익선동.
저도 여유 될때 한번 더 가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DS 5 BJO]

글 사진 감사합니다 .
부부는 닮는다지만 두분 어쩜 그렇게 닮으셨나요 ^^

[HL2VA]

오래 살다보니 서로를 닮아가나봅니다. 생활하는 패턴이 거의
동일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또 세월은 흘러가네요.
읽어주셔서 영광입니다.^^

[HL2SQQ]

전보다 이쁜곳이 더 많이 생겼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

[HL2VA]

국내 젊은 층은 물론이고 외국인들 에게도 널리 알려졌는지
많이들 오시더군요. 한옥마을이 외국인들 에게는 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가 봅니다. 정말 올망졸망한
카페들이 많이도 생겨나고 있더군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HL5YI]

[HL2VA]

멋진 이모티콘 주셔서 감사합니다.^^

[HL5BMX]

서울 종로에 익선동이라는 한옥촌이 있군요.

볼거리 먹거리가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보느라 눈고생도 했습니다.

꽃이 예쁘다고 하지만 당신만 할까? 이글에 사진에 감동을 먹었네요.

이시대 최고의 가장이신것을 글로 사진으로 잘 보여주셨습니다.

늘 밝고 건강하신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찾아서 보여주시는 능력에도 박수를 쳐드리겠습니다.

무척이나 더운날 이였을 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

[HL2VA]

멀리 가지 않더라도 주위를 잘 둘러보면 좋은 곳들이 많더라고요.
이번 익선동 한옥거리도 메스컴을 타고 부터 유명한 명소가 되어
주말에는 번잡하기도 합니다. 하기야 서울이 복잡하지 않는 곳이
없지만요. 카페나 맛집을 찾는 분이라면 추천 할만한 장소입니다.

별로 잘 찍지도 못한 사진을 일일이 다 보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6L5TAL]

잘보고 갑니다 멋진 거리와 보기좋은 부부의 모습은 저에게도 감동입니다 저의 xyl는 몸이 매일 부흥하는 중이라서 저기 가면 이것 저것 먹으며 더 부흥하는 건 아닌지 ㅋ

[HL2VA]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애증행각의 사진을 올려서 많이 당황하셨죠?
부유하면 좋은 것 아닙니까? 저와 저의 XYL은 제가 돈을 잘 못버는 관계로
많이 못먹어 많이 부실합니다. 하기야 호출부호가 VA(버티컬안테나)이니
그에 의한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DS3EXT]

멋진 일정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멋지고 예쁜 찻집들입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셨습니다

[HL2VA]

읽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든 잘 찾아보면
주위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번 주말 사모님과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