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교야구 대구상원고와 천안북일고의 경기중에서...

[어쭈구리1]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앙전이 열리는

양천구 목동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어느 자리든 마음대로 앉을 수는 있지만

 일반인은 5천원의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는~

 전광판과 같이 0 대 0 의 팽팽한 승부.......

 3루타를 친 천안북일고의 야구배트가 규정배트냐 아니냐를 놓고 약3~40분정도  중단이 되었던 경기였는데

 규정배트로 인정되어 3루타로 인정되고 진행되었지만 규정배트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타자는 아웃이랍니다

 결국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천안북일고가  1 대 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오르는 경기

 저야 야구장가면 거의 그렇듯이 투수들의 투구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천안 북일고 유희운투수의 투구 모습.....  자세한 프로필이 검색에 아직 안뜨네요 

 대구 상원고 이수민투수의 투구모습..... 

 프로필을 찾아보니  177 cm  80 kg ..........  

 지난 4월  10 이닝 26 탈삼진이라는 기록으로 대한야구협회 특별상을 받아 유명해진 선수입니다.

고교야구 경기가

주말에만 경기가 열리다 보니

대부분의 경기가 투수전으로 가는 양상이고

이날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대구 상원고의 이수민 투수는 무려 178개의 공을 던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향후 프로야구경기에서도 볼수 있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