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은 망쳐서 안쓸게요
질문은 쪽지말고 댓글로 해주세요
지원하는 학교에 대한 질문은 안받을게요
장수생 입장에서 1년 더 고민하시는 분들 마음을 알기에 혹시나 도움될까 싶어 글을 써봅니다.
작년 봄 회사를 다니다 회사도, 제 개인적으로도 비전이 없어보여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먹고 살 돈은 모아야 했기에 무작정 회사 그만두지 않고 회사 생활과 수학 영어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처음부터 올해 수능을 염두에 두고 2014년에는 영수 기초만이라도 잡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베이스는 영어의 경우 토익 800점대 후반이었고 rc 특히 문법에 자신 있는 편이었습니다. 수학은 중등수학 겨우겨우 푸는 정도 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14수능 영수를 풀어보니 영어4등급 수학8등급이었습니다.
2014년 6월~2014년 11월 중순까지는 점심시간과 출퇴근시간, 그리고 퇴근후 틈틈이 빼먹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수능때쯤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는 동네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12시간정도 공부했고,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하루도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국어는 국영수 세과목 중 2→1, 3→2로 올리는 게 제일 힘든 과목, 고정 상위등급을 받기 제일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 시절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었는데 다시 공부하니 너무 어려워져서 공부 초반에는 멘붕 상태였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ebs 윤혜정선생님의 나비효과(문학만) ebs 김철회선생님의 비문학&문법 개념강의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원래 전공도 사회과학인데다 독서를 좋아해 비문학은 김철회샘이 알려주신대로 차이점 유사점 구별하며 읽으니 금방 감이 잡혔습니다.
대신 문학과 문법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문법과 문학 개념은 무식하게 암기노선을 택했습니다.
마닳을 반복하면서 틀린 문제 해설을 체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법의 경우는 거의 외웠습니다. 마닳 해설지에 보면 '꼭 외워랏' '꼭 익혀랏'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많이 외워뒀습니다. 좀 오버해서 '여운을 남기는 시의 종결 방식(명사형 종결, 말줄임표 사용 등)' 이라든가 '깊숙이 나긋이 지긋이 꼼꼼히 깨끗이' 등 부사와 '-이' '-히'가 붙는 경우 구분법까지 외웠습니다.
국어는 ebs 연계가 그리 비중 크지 않다해서 ebs 보지 않으려다가 문학작품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ebs 연계교재도 모두 풀었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에서의 도움은 잘 모르겠습니다.
수학은 이투스 정승제선생님 중학수학 강의가 무료길래 그것부터 들었습니다.
정승제선생님이 항상 개념강조하시면서 백지에 써보라고 하시는데 마치 암기과목처럼 수학 개념도 외웠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ebs 이하영선생님 수능개념강의를 들었고, 작년 수특 수완을 풀었습니다. 너무 어렵더군요. 조금이라도 꼬인 문제는 해설을 봐도 잘 이해 안될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개념이 부족한 것 같아서 올해 수능개념 오픈에 맞춰 ebs 심주석선생님 개념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초가 조금이라도 있는 상태에서 들으니 이해도 더 잘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 이후 쭉 수특 수완 심주석 선생님 커리를 탔고 기출문제집과 시중에 나온 봉투모의고사를 병행했습니다. 수학은 연계가 별로 안되는 과목이라 6월부터 연계교재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하루에 기출문제집 파트별로 나누어 조금씩 풀었는데, 푼 문제수를 생각해보면 수1 미통기 합쳐 하루 50~60문제는 됐던 것 같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감 유지 차원에서 수능 수학시간에 맞춰 봉투모의고사를 한회분씩 풀었습니다. 올해 수능 수학처럼 풀이과정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문제들이 나왔을 때 봉투모의고사 푼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봉투모의고사가 꽤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끝까지 매달리는 근성(?)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능 보기 직전에는 기출과 봉투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 점검하면서 당일날 쉬는 시간에 볼 수학 개념들을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저는 무한급수와 무한등비수열의 수렴, 4차함수 3차함수의 개형을 활용한 미분(주로 21번에 등장하는..)에 취약한 편이어서 이 부분을 마지막에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윤장환선생님 수능개념강의로 시작해서 작년 연계교재 커리큘럼을 쭉 따라갔습니다. 작년 6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작년 ebs 연계교재 강의 업로드 속도보다 제가 한참 뒤쳐졌지만 어차피 내년(15년) 수능을 볼 생각이므로 개의치 않았습니나.
저의 연계교재 공부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시험장에서 푸는 것처럼 시간 제한 두고 풀기
두번째, 채점 후 정확한 답은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 제한 없이 풀기
세번째, 정확하게 채점 후 구문 분석하기(주어, 서술부, 종속절 등 구분하기)
네번째, 스스로 연계 포인트 만들어보기(최소 두가지 이상)
다섯번째, 강의를 들으며 나의 세번째 네번째 과정이 선생님과 얼마나 비슷한지 내가 잘못생각한 것이 없는지 확인하기
연계교재 1회독을 이렇게 제대로 하고 나니 2회독, 3회독, n회독이 매우 수월했습니다.
어려운 문장은 따로 포스트잇에 옮겨 적어 두고 틈날 때마다 자주 봤습니다.
올해 연계교재와 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도 이와 같이 공부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ebs 강의 업로드 속도에 맞춰 연계교재를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8월 중순 이후 수능까지 연계교재를 적어도 5회독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어려운 지문은 말그대로 무한반복 했습니다.
단어는 노트를 만들어 적어두고 하루에 한두페이지씩 외웠습니다. 하루 컨디션에 따라 50~100개정도. 어차피 새로운 단어만 계속 외우는 게 아니라 과거에 외웠던 단어를 또 외우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단어 암기에 시간 많이 뺏기지 않았습니다.
여기부터는 철저한 제 사견입니다. 패스하셔도 됩니다.
문과생이 회사를 다니다 진로를 틀게 되면 십중팔구 공무원을 선택합니다.
저는 암기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공무원을 선택지에서 아예 지웠습니다.
(물론 수능도 암기가 필요하지만 공시 암기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암기에 능하다 싶으시면 9급이 수능보다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수능은 공시보다는 사고력 테스트에 가까운 시험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시가 아닌 수능을 다시 볼까 생각해보고 이 카페에 와서 합격한 분들 수기, 공부법들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전적대가 괜찮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인서울 그저그런 학교를 다녔음에도 그냥 도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를 믿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영어 베이스가 없었다면 고등학생 당시 수포자 상태에서 수학 저만큼 못끌어올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화끈하게 회사 그만두고 나서는 2g폰으로 바꾸고 인간관계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원래 음주가무도 안좋아하고 내향적인지라 마음도 편해지고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하더군요.
스터디도 하다가 안했습니다. 본인이 정말 의지박약이 아닌 이상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드시면 기상스터디 정도는 하셔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6평 9평 성적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무조건 목표는 높게 잡고 어렵게 공부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6평 322 9평 222을 받았습니다. 수능이 이렇게 나왔으면 올해 입시에선 지방교대도 힘들었겠죠.
저는 회사생활이 너무 스트레스 였기 때문에 공부가 차라리 낫다는 마인드로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우스운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열받게 하는 상사도 없고, 실적 압박도 없고, 누구도 신경쓸 필요 없이 나만 잘하면 되는 1인 기업=공부'라고 생각하며 공부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회사생활하셨던 분들은 이런 마인드가 도움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중에 자꾸만 오르는 컷 걱정에 잠이 안와 써봤습니다. +1년을 생각하시는 분들, 이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원래 이과였던 분들은 ba과탐 선택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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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관계가 좁고 좀 독립적이고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그 부분은 괜찮았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부모님이 지지해주신 게 멘탈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가끔 공황장애 비스무리하게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이 몇번 있었는데 시간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스트레스는 TV프로그램 보며 풀었어요. 드라마는 원래 안좋아해서 안보고 예능이나 다큐 같이 연속성이 없는 것들로 봤습니다. 양심은 있어서 TV 보면서도 영어단어 외우거나 수학문제 쉬운거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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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긍정적인 사람 아니에요ㅠㅠ 긍정적이었으면 회사생활을 긍정 파워로 버텼을 거에요. 다만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철저히 배제했어요. 저는 다른 사람 눈치 많이 보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이 나이 먹고 수능공부한다고 밝혔을 때 사람들의 시선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인간관계 정리하고, 집에 손님 온다고 하면 오시기 전에 무조건 바깥에 나갔어요.
하루 스케줄은 8시 20분 도서관 도착해 수능 시간표대로 국수영탐 공부하고 점심 먹고 이후 시간에는 부족한 과목에 집중했어요. 초반에는 수학, 후반에는 영어 국어 탐구에 집중했어요. 10시까지 도서관에 있었던 것 같아요.
쓰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윗분들처럼, 멘탈관리 방법은 어떻게 허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국영수 중에서 제 취약과목이 국어인데요(문과),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1교시 국어영역에서 멘탈관리가 잘 안 됐던 것 같아요. 저는 학원체질이 아니라서 글쓴분처럼 독학하면서 ebs의 같은 선생님들 커리를 쭉 따라들었는데 영수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국어가 극복되지 않더라구요ㅠㅠ 혹시 탐구는 어떤 거 선택하셨었나요?ㅠㅠ
멘탈은 윗분들 대댓글에 단 내용 봐주세요^^ 저도 국어 성적이 계속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었어요. 굴하지 않고 기출과 69모평 분석을 철저히 했어요. 비문학에서는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꼬아서 생각해서, 문학에서는 문학개념을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게 많아서 문제를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문학 개념도 탐구처럼 외웠죠 무식하게ㅠㅠ 비문학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 게 올해 수능에서 빛을 본 것 같아요. 시간 없어서 검토도 못하고 1분 남기고 마킹하고 냈는데 처음 체크한 답이 다 맞았거든요.
탐구는 표점백분위 테러 심한과목 두개 했습니다. 탐구에 발목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연계교재 공부법에서 2번째부분이 잘 이해안되요. 시간맞춰 풀고 답체크는 하고 천천히 푼다는것 인가요?
시간 맞춰 풀고 채점을 하되, 답체크는 하지말고 틀렸는지 맞았는지만 확인하고 다시 천천히 푸는 거에요!
두고두고 보려구 개인적으로 스크랩 했습니다!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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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어떤 과목이 표점 유리하게 나올 수 있을까를 예측하는 건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ㅠㅠ 그냥 하시고 싶으신 거 선택하셔서 만점 받을 수 있도록 공부하시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표점 지켜내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과탐 선택하는 거지만 문과생에겐 불가능하니까요 ㅋㅋ
사설인강 안들으시고 ebs만으로도 가능한갸요???
네 저는 그랬어요. 프리패스 사도 교재비 너무 비싸서 ebs가 있는데 굳이 돈 많이 쓸 필요 없다 생각했어요. 학교 다닐 때도 학원 잘 안다녔고 학원 다닐 때도 시험기간엔 끊고 혼자 공부했었거든요. 그리구 인강 자체를 개념공부할 때만 많이 듣고 그 이후로는 거의 안듣다시피 했어요. 문제 풀다가 이해 안되는 것만 해설강의 찾아 들었어요.
사설인강 들으면 거기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영어 모 선생님 ebs 적중 형편 없었는데, 그 강사분 욕 엄청 먹었잖아요ㅠㅜ..
본인 성향 고려하셔서 선택하세요. 족집게처럼 찝어주는 거나 정신 번쩍 들게 하는 쓴소리는 사설인강이 압승인 거 같아요 ㅎㅎ
스크랩했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혹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셨는지요? 만약 실패했더라면 그 후에 계획은 어떠셨는지... 사회생활하셨던 분이라면 공부하셨던 1년이 경력상에서 공백기가 되는 바람에 치명타가 되니까요. 넘 부정적인 댓글달아서 죄송해요. 제가 작년에 퇴사하고 공부했다가 실패하고 취업했는데 재도전못한게 후회가 되면서도 나이가 많아서 공부에 올인하기가 쉽지않거든요.
회사 그만두고 3달정도는 실패했을 때 어떡하지 전전긍긍모드였는데, 의외로 3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서 13111을 받아서 '수능 말아먹어도 지방교대는 갈거야'라는 마인드 장착했습니다ㅋㅋ 좀 무대뽀였어요. 이 카페 자주 들락날락안해서 교대입시에 대한 감이 제로였어요. 2,3등급 섞여서 나와도 지방교대 갈 수 있을줄 알았어요. 실제로 제 고등학교 동창이 수능 성적 저렇게 받고 부교 문닫고 들어갔거든요. 요즘 같으면 꿈도 못꿀일이지만요. 그리구 국어 제외 모든 과목이 공부하는만큼 올라서 공부할 수록 실패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어요.
저도 회사 그만둔다 그만둔다 해놓고 계속 다니네요 .. 질문 좀 드릴게요~
1.보통 일주일 스케쥴 어떻게 짜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하루 일과표랑.. 구체적으로 공부방법이 감이 안 잡혀서요
2.저두 토익이 님이랑 비슷했고, 근데 국어를 못해서 이게 노력해도 될까 의문이 드네요.. 국어 지문보니까 정말 어렵더라고요. 국어푸실때지문먼저 읽으시나요 문제 먼저 읽으시나요? 지문 읽으면 다 기억이 안나는데..그렇다고 문제 먼저 읽으면 집중력이 분산되서.. 어떤식으로 접근하시는지 궁금해ㅇ‥ㄷ
감사합니다~
1. 사실 전 계획 잘 세우고 공부했던 편은 아니라..ㅠㅠ 기억을 더듬어 수능개념 공부할 때 얼추 써보면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할 공부량을 정해뒀어요. 그리고 수능시간표 맞춰 국어 수학-점심-영어 사탐 이렇게 공부하고 네시 이후에 다시 못한 과목 공부했어요. 한 2주~3주정도 공부해보시면 일정에 대한 감이 오실 거라고 생각해요.
2. 문제 먼저 읽고 풉니다. 제가 접근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쌤들이 시키는 대로 했어요. 비문학에선 ebs 김철회 선생님이 시킨 방법 그대로 썼습니다.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국어는 저도 정말 못했고 성적도 들쭉날쭉해서 저기 위에 쓴 공부법대로 한 게 다에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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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 교대에서 과탐 가산점이 있습니다. 상위권 표본에 국b수a과탐 치신 분들 꽤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사탐이 전반적으로 표점 백분위 테러를 받았습니다. 만점 받았을 때 사탐 과탐 표점 백분위 비교해드릴게요. 만점을 받았을 때 성적표에 찍히는 표점과 백분위입니다.
사탐
한국사 63 95
한국지리 64 98
세계지리 63 96
동아시아사 68 100
세계사 64 96
법과정치 66 97
경제 69 99
사회문화 67 99
윤리와 사상 67 99
생활과 윤리 64 97
과탐
물리1 72 100
물리2 63 94
생명과학1 76 100
생명과학2 65 99
화학1 67 99
화학2 68 100
지구과학1 72 100
지구과학2 64 96
영어단어는 단어장 안보시구 연계교재 단어만 따로정리하신거에요?
네 그리고 평가원교육청 기출에 나온 단어도요
1년 반 정도 준비하셨나요?
사설 인강없이 ebs, 기출, 봉투모의고사가
전부이셨나요?
얼추 1년반인 것 같아요. 2014 6월~2014 수능 영어&수학 2014 수능~2015 수능 국영수탐 이렇게요. 사설인강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만 들었습니다. 보통 첫 강의는 맛보기로 풀리는데 1타 선생님들껀 거의 다 들었어요. 그외엔 ebs 기출 봉투모의고사로만 공부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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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자이스토리 풀었습니다.
멋지십니다.
부러워요 저도 교대 노래를 부르다가 드뎌 퇴사합니다 학교 붙으시면 꼭 소식 알려주세요~ 희망이될것같아요
글쓴이님 영어는 기출보셨나요? ebs 이야기만 있어서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열심히해서 꼭 국영수 1등급 맞고 싶어요 국영수는 하루에 시간배분 얼마정도 하셨는지 궁금해요~
영어 기출 봤다고 본문에 나와있어요^^ 교육청평가원모의고사도 공부했다고 써놨어요. 이것도 ebs공부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했어요. 연계포인트 정하는 것만 빼고요.
공부시간은 일단 수능시간에 맞춰서 4시까지 국영수탐 공부하고 그이외의 시간에 부족한 과목 공부했어요. 초반에는 수학을 공부시간의 50~60%정도 잡았었어요. 이후에는 국영수를 총 100이라고 하면 국어 20 수학 40 영어 40 정도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