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원천무효] 글귀

첫작품인데... 부들부들 무셔워 ㅠㅠㅠㅠㅠㅠㅠ 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까 니 이야기 듣는데 그냥 모르게 이런 생각 들었어...   '이제 그만둬야하나보다. 이젠 정말 기회없어..'   이제 아플거 다 아팠고 내 한계까지 이르었으니.. 이제 내 할 맘 다 줬고 내 기대도 이제 다 졌고 내 눈물 말라서 이젠 울어야할때가 언젠지도 몰르겠고 나한테도 기회있다는 잡다한 헛 생각도 집어치워졌어   그만하자 정말 아퍼 진짜 이 인연은 아닌가봐 그래도 바보처럼 인연인줄알고 한동안 힘들어도 꿋꿋히 견뎌낸 내가 불쌍하다   bye my stupid memory bye my short moment happiness   ＃2   아픈 말 꺼내면 당연히 아프지 않아프겠어...? 아픈데 않아픈척이야 신경 않쓴다고 줄줄이 주문 외우고 있어 그것도 나에게 한계가 있어 그만 둬 그만 말해 나도 알겠다고. 잊고있다고... 그만하란말야.........   ＃3   따끔하고 미어지는데 그걸 고치는 병원없나요 그거나.. 기억을 버리는 약은 없을까요?   ＃4   다 허무한 스토리일뿐 그만하면 될거 아냐.. 그만 잔인하게 상처 줄라 하지마. 그딴 추억 잊어버리면 될거 아냐 아까워도 뒤 않돌아보고 가면 될거 아냐...   근데 부탁 하나만 하자 잊지말아줘 한번은 생각했다고 해줘 한번은 관심 갔다 해줘라   ＃5   ㅋㅋㅋㅋㅋㅋ 잘생긴남자? ㅋㅋㅋㅋㅋ 필요 없어 외모따지고 좋아하는 사람은 일찍 끝나 하지만 진짜 머라할까.. 외모않따지고 그 오빠 승리닮았자나.. 근데 원래 승리 존나 않조아해 ㅡㅡ 좀 다크 쩔고 변태처럼 늙어보이는게 참 비호감이엿어 근데 그 오빤 걍 꼿혓어. 계속 같이 잇고싶다는 막 그런생각 들어 ㅋㅋㅋㅋ 만약에 이 사람이 딴 녀자랑 사귄다하면 몇일 페인되고 맨날 하루하루 대성통곡할거같애.... 그만큼 좋다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 맘 첨 드는거 같음 암튼 좋아 딴 넘이 얼마나 멋지고 잘생기고 성격이 좋아도 아무리 윤지후라도.. 구준표라도 필요없어.   -from: 방명록 of someone   ＃6   멀어졌어. 넌 다른편에 서있고 나도 다른편에 서있어. 너랑 나랑 쳐다봐도 다른곳이야..   나도 믿기시른데 어쩔수없나봐..   미안해..   ＃7   상처주고있어 가슴이 갈귀갈귀 잊어지고 있어 억지로 꾸깃꾸깃 삼켜내고 있어 기다려...   그니까 다가오지마   ＃8   괜찮았다가 너와의 추억에 흔들리고 괜찮았다가 말도 안되는 너의 소식에 또 다시 주저앉고   괜찮았다가 지나가는 자전거 보면 달려나와서 아니면 허탈하고 괜찮았다가 너만 보면 예전에 했던 다짐 사라지고..   ＃9   기억이 않나 니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미치겠어서 너무 힘들어서 잠시 잊어버렸나봐..........   ＃10   '나 요즘 이상해'   '왜?'   '그 사람이 생각 않되고.. 심장도 않뛴다?'   '왜?'   '너무 오래 상처 받아서 잊어버렸나봐.. 오해를 너무 많이 해서 잊어버렸나봐.. 나 어떻해?'   -talks between 2 girls   ＃11   "xx야 오랜 만이야! 잘지냈지?"   "왜요. 왜 전화했어요."   -전화중   ＃12   소문이라는거 정말무섭다? 몇분만에 다퍼져서 퍼질때마다 이야기가더하면서 이상한생각하게만들어 근데그게다사실이아니야 말로듣지말고 그사람을먼저대하고판단하란말이다... 몰르면짜져있어소문내는새끼들아   ＃13   솔직해져라... ㅋ..... 솔직해지면 뭐가달라지는데...? 그사람이예전처럼돌아와? 아니자나.... 돌아오지못하니까 자제하는거야.. 맘없는말뱉을때 내맘도뱉어져서 아프다고.... 아픈데태연한척해 아프다하면 내자신이작아지고 초라해보이자나..   ＃14   사랑인진 몰라도 암튼...좋아. 니가 옆에 있어줄때 니가 환하게 웃어줄때 니가 날 크게 부를때 하루하루 잊지못하고 하루하루 추억해 돌아가고싶어 돌아가자   ＃15   난 그 사람이 정말 좋아. 진짜... 딴 남자들을 보면 걍.. 머... 사귀고싶다. 남친하고싶다. 이러는데.. 특별하게도.. 그 남자는 사귀고싶지않아   왜 왜요.   그 사람이랑 헤어지기 싫고 항상 오래 있고싶어. 같이 있으면 좋아.. 너희들도 그런 사람 찾길바래.   - 이야기 중.....   ＃16   아까도 보고싶었는데 꾹 참았어 정말 그리웠는데도 꾹 참았어 내 잊는 방법이 이거 밖에 없어서 꾹 참았어 니 목소리 들어도 꾹 참았어 문자로 인해 흔들려도 꾹 참았어 못잊겠다고 포기한다고 말하고싶어도 꾹 참았어   ＃17   지금 제일 내가 하고 싶은게 뭔줄 알어? 아무 옆에 기대서 울고싶다 아무나.. 정말 내 말좀 들어줘 자기들 이야기가 길어도 한번씩은 들어주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줘... 그사람들... 들어주면서 이거만 들으면 내말도 들어주겠지? 이런 생각해... 그니까 제발 내 속 좀 들어줘 다 타들어간 속 좀 들어줘..   ＃18   이제 그만하고 난리 않칠께요 그리고 착각도 않할께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원망스럽네요       이거 다 내 이야기임 ㅋㅋㅋㅋㅋ 좋다고 말해주센 ㅋㅋㅋㅋㅋ 내이야기 한번 럽실소에 올릴까 생각중임 ㅋㅋㅋㅋ 근데 새드엔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