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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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paxeurasia/223153198253
출처: https://youtu.be/VFwHfZsISaI
러시아를 아예 먹으려던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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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만회 1시간 전 #간다효 #벨라루스 #루카셴코
출처: https://youtu.be/NAbMXuetY1Q
패트리엇 함상형. SM6 뭔가 부족한 모양이네!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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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9회 9분 전 #113
[올망졸망#113] 대문사진: 록히드마틴
출처: https://youtu.be/85hDx5fz0iU
KF-21시제기 모두 시험비행 성공. 개발자들에겐 한껏 박수를, 얼빠진 자들에게 삿대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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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천회 33분 전 #315
[국방논평#315] 대문사진: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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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서울까지 기차 타고 이동하기 (파리발 서울행 특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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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만회 1년 전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브이로그 #대륙횡단
2018년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록 파리-모스크바 …
출처: https://youtu.be/czHvPpeFRWw
러시아, 결국 중국에 먹히나!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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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만회 4시간 전
재넷 옐런 미 재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를 만나면서 세 번이나 허리를 조아리며 인사를 한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화권에서는 이런 인사를 쥐공鞠躬이라고 합니다. 쥐공이란 단어는 제갈량의 출사표에 쥐공진추이쓰얼허우이鞠躬尽瘁死而后已란 문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몸을 굽혀 충성함은 죽어서나 끝난다는 말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L8ahanKxT30
8,500억불 구걸한 옐렌 할멈? / 옐렌의 엽기적 제안은 퇴짜 / 우구라 통신원 NAFO 정체 / 클러스트 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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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3천회 4시간 전 #옐렌재무장관 #중국 #클러스트
제776회 Jul.10,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ZrfFp_uKCIg
우크라이나 전황(7/8)- 우크라, 도네츠크 전선에서 최고 수준의 손실(일 5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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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천회 8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cAM_L_72v3k
우크라, 10월이면 탱크 모두 소모/방어 전환/붕괴의 타이밍(심플리커스 띵커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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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81회 119분 전 최초 공개
출처: https://youtu.be/XDwf5-s9OXY
벨 통신 242, 제렌스키의 외교 승리 // 아조프 나치 간부 5명 귀환 // 미국의 집속탄 공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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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6회 1시간 전
7/8, 21:00, 러시아 국영방송 편집 보도입니다. 가속화 되는 전쟁, 미국은 집속탄을 우크라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세계가 금지한 인명살상극대화를 노린 집속탄을 왜 우크라에 지원하는지 보도해 드립니다. 정확한 목표, 최근 전선에서 자주 수행되고 있는 우리 군의 적군 탱크나 장비에 대한 정확한 타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사 재활 병 …
출처: https://youtu.be/p-KIwko3r6o
'쿠데타' 닷새 뒤 크렘린서 어전회의!/전세계를 조롱한 프리고진의 쇼!/부활한 게라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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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만회 11시간 전
프리고진의 반란은 결국 쇼로 드러났습니다.푸틴 대통령은 바그너 그룹의 쿠데타 쇼가 벌어지고 닷새지난 6월 29일 크렘린에 프리고진등을 초청해 거의 3시간동안 회의를 가졌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프리고진과 바그너 경영진등 모두 35명이 크렘린에 초대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FWtRaq7IhOU
미국의 동맹국도 반대하는 집속탄!/캄보디아 훈센총리, "우크라이나인을 불쌍히 여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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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천회 2시간 전
지금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해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키예프에 대한 집속탄 지원입니다. 기자들이 바이든에게 공중에서 자탄이 살포돼 위험이 큰 집속탄을 지원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는 포탄이 다 떨어져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t-1ZpxSHC18
재넷 옐런보다 환대받은 타마키 데니!/중국의 치밀한 오키나와(류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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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천회 2시간 전
재넷 옐런 미 재무장관보다 중국당국이 의전에 더 신경을 쓴 이들이 있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에서 옐런 장관 이상으로 관심이 간 뉴스입니다. 바로 전일본 중의원 의장 고노 요헤이가 이끄는 일본국제무역진흥회 대표단 80여명의 방중이었습니다.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0037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3년 7월 11일 오후 9:3559 읽음
●[뉴스추적] 북한,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첫 지칭…의도는?●
출처 : MBN | 네이버
[뉴스추적] 북한,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첫 지칭…의도는?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내놓은 담화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요? 국방부 출입하는 정치부 권용범 기자와 함께 '김여정 담화' 분석해보겠습니다. 【 질문 1-1 】 권 기자, 일단 '김여정 담화' 핵심 내용부터 짧게 link.naver.com |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언급...南, 이제 별개의 국가? / YTN●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언급...南, 이제 별개의 국가? / YTN김여정, ’남조선’ 대신 연이틀 ’대한민국’ 언급현대그룹 방북 계획 불허 방침은 외무성에서 발표北, 우리를 별개의 국가로 보겠다는 입장 공식화한반도 문제, 美와 직접 상대하겠다는 의지도[앵커]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담화에서 우리를 향해 그동안 쓰던 '남조선'이라는 표현... www.youtube.com |
北김여정이 남한을 남조선이라고 부르지 않고
대한민국이라고 공식호칭하는것은 북미종전예비회담이 잘 풀려나가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수 있읍니다!
美공군정찰기가 北카지즈에
접근한것은 軍部內의 독자행동으로 파악하고 별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정황도
있읍니다
그만큼 북미회담은 극비中극비로 다루어지고 있읍니다!
대한민국호칭을 쓴것은 남북관계가 잘 풀릴때만 쓰는
북의 단어입니다!
혹은
남한이 독약백신99%맞아서
DNA변형되어 같은 한민족으로
보지 않는다라는 의미도
내포되었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030951504?section=nk/news/all
김여정 입에서 나온 '대한민국'…'투 코리아' 본격화하나(종합)
송고시간2023-07-11 11:49
대남 비난 담화 속 '대한민국' 언급은 처음
'적대적 공존'으로 입장 변화…"한국 상대하지 않겠다는 의사" 분석
지난해 8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하는 김여정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하채림 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담화에서 남쪽을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이라고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부부장은 10∼11일 발표한 두 건의 담화에서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한편 정당성을 주장한 남측을 향해서도 날을 벼리며 '대한민국'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담화에서는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 "《대한민국》족속" 등 표현을, 11일 새벽 담화에서는 "《대한민국》의 군부"라는 문구를 썼다.
북한 매체는 강조의 의미를 담는 용도인 '겹화살괄호'(《》)를 사용해 특정한 의도를 담은 표현임을 시사했다.
'대한민국' 또는 '한국'은 그동안 김 부부장의 담화에서는 물론 그밖의 북한 주요 매체나 공식 문건에서 사실상 사용하지 않은 표현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기존에 북한은 남북정상회담 등 회담 관련 사항, 남북합의문, 국내외 언론이나 제3자 발언 인용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공식 문건과 관영매체에서 '대한민국' 또는 '한국'을 표현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번 김여정의 두 차례 담화와 같이 대남 비난 메시지 차원에서 '대한민국'을 언급한 것은 최초"라고 말했다.
북한은 남측을 보통 '남조선' 또는 비난할 경우 '남조선 괴뢰' 등으로 지칭해왔다.
이는 우리가 북한을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잠정적인 특수관계 대상'으로 규정하듯 북한도 남측을 '같은 민족' 또는 '통일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김 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발표한 담화에서 직접 대한민국 표현을 사용하면서 북한이 이제 남측을 '별개의 국가'로 보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즉 한반도 정세 악화와 함께 대남·대미 협상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북한의 정책이 협력을 통한 관계 변화의 모색에서 '적대적 공존'에 무게를 둔 '두 개의 한국'(Two-Korea) 정책으로 변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사실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2021년 제8차 당대회부터 점차 가시화한 것이다.
북한은 당시 노동당 규약을 개정하면서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 혁명과업 수행" 문구를 삭제하고 "공화국 북반부에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 사회 건설",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발전을 실현" 등의 문구를 새로 넣었다.
이것 역시 김정은 정권이 김일성 정권 때부터 이어져 온 북한 주도의 통일전략을 포기하고 '국가 대 국가'로서 남북한 공존에 무게를 두는 정권으로 전환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8차 당대회에서는 비서국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던 대남담당 비서 직책이 사라졌다. 비슷한 맥락에서 대남업무 관계자들은 북미 간 하노이 노딜 이후 줄줄이 '혁명화 교육'을 받거나 공식 석상에서 사라졌다.
여기에 남북대화를 비롯해 중요한 남북관계 현장의 핵심이었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도 모습을 감췄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남북관계 의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조평통이 발표해 왔지만 2021년 제8차 당 대회 이후에는 어떤 발표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은 지난 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의 방북 계획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조평통 등 대남 기구가 아닌 국가 간 관계를 관장하는 외무성을 발표 주체로 내세웠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김여정의 거듭된 대한민국 언급은 최근 북한이 보이는 2국가 체제 정책의 차원"이라며 "이미 이번 사안을 두고 북미 간 문제라고 규정한 것처럼 앞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과 협의하지 않겠다는, 상대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묻어난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북한의 의도에 대해 구체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구 대변인은 "최근 북한 외무성이 현대아산의 방북 계획에 거부를 표명했고 김여정이 대한한국을 지칭한 일련의 움직임에 정부는 북한의 의도와 향후 태도에 대해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둘러보는 김정은과 김여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7/11 11:49 송고
출처: http://www.jajusibo.com/62938
[전문] 김여정 부부장 담화 2개로 확인된 미군 정찰기 사건의 내막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11:25]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0, 11일 연속으로 담화를 발표해 미군 정찰기의 주권 침해 문제에 관하여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지난 10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해 “조선동해에서는 몇 차례나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을 수십㎞나 침범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했고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에 김여정 부부장이 합참의 주장을 반박하는 담화를 이틀 연속 발표해 사건의 내막을 드러냈다. 먼저 10일 담화는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가 미 국방성이나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대변인이라도 되는 듯 자처”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국을 향해 경고했는데 왜 미국이 아닌 한국이 답변하느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미국의 동의 없이 한국 합참이 대응했다면 매우 괴이한 현상이며, 미국의 지시로 대응했다고 한다면 그것 역시 모양새가 이상하다. 왜 미국이 직접 대응하지 못하는지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김여정 부부장의 10일 담화가 나온 뒤에야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긴장 고조 행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우리는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제조건 없는 북한과의 대화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으나 안타깝게도 북한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대화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주권 침해 여부에 관해서는 답변하지 않은 것이다. 김여정 부부장은 11일 담화에서 “해당 공역과 관련한 문제는 우리 군과 미군 사이의 문제”라면서 한국 합참에게 “당장 입을 다물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미국에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한 셈이다. 다음으로 이틀 연속 발표된 담화는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공을 침범했는지 소개하였다. 10일 담화는 “오늘 새벽 5시경부터도 미 공군 전략정찰기는 또다시 울진 동쪽 270여㎞~통천 동쪽 430㎞ 해상상공에서 우리 측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부 지역에 대한 공중정찰을 감행”하였으며 “우리 공군의 대응 출격에 의해 퇴각하였던 미 공군 정찰기는 8시 50분경 강원도 고성 동쪽 400㎞ 해상 상공에서 우리 측 해상 군사분계선 상공을 또다시 침범”하였다고 하였다. 11일 담화는 “10일 미 공군 전략정찰기는 5시 15분부터 13시 10분까지 강원도 통천 동쪽 435㎞~경상북도 울진 동남쪽 276㎞ 해상 상공에서 조선동해 우리 측 경제수역 상공을 8차에 걸쳐 무단 침범”하였다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하였다. 여기서 특이한 표현은 ‘경제수역 상공’이다. 통상 영공은 영토와 영해 위의 상공으로 지정되며 영해는 해안에서 12해리까지 인정된다. 1해리는 1,852미터이므로 12해리는 22.224킬로미터다. 북한이 언급한 ‘경제수역’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의미하는데 해안에서 최대 200해리(370킬로미터)까지 인정한다. 배타적 경제수역은 200해리 안에서 연안국이 선포하는 것으로 해당 수역 안에서 경제 활동에 관한 주권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즉, 영해는 아니지만 부분적인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이다. 다만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영공으로 규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나라 비행기가 이곳을 지나가도 국제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 10일 담화는 이와 관련해 “240해리(444킬로미터) 이상의 탐지반경을 가진 적대국의 정찰자산이 우리의 200해리 경제수역을 침범하는 것은 명백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측 군사경계선 수역은 물론 경제수역 상공도 미군 정찰자산들이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는 미국의 군사연습 마당이 아니다”라고 하여 영공(군사경계선 수역)이 아니지만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에도 미군 정찰기가 들어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북한이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일종의 방공식별구역(ADIZ)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공식별구역이란 영공 침입을 막기 위해 설정하는 공역으로 국제법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일부 나라가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있다. 한국도 미군이 1951년 설정해 준 카디즈(KADIZ)라는 방공식별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동아시아 각국의 방공식별구역. [출처: Maximilian Dörrbecker (Chumwa)] © | |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나라들은 다른 나라 비행기가 방공식별구역 안에 들어오려면 사전 통보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무단으로 진입하면 항의와 경고를 하고 전투기를 출격해 견제하기도 한다. 방공식별구역과 북한의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일단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며 주권 역시 미치지 않는다. 다른 나라 비행기가 방공식별구역 안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국제법적으로는 주권 침해가 아니기 때문에 공격할 수 없다. 기껏해야 전투기를 출격해 위협하는 게 최대치의 대응이다. 그러나 북한이 말하는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은 북한 스스로 주권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침범할 경우 격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물론 북한이 주장하는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 즉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은 국제법적으로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공역이기 때문에 상대방 비행기를 격추하면 이는 전쟁행위가 된다. 정상적인 관계에 있는 두 나라 사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침공’이 되지만 북미 사이는 정전상태이기 때문에 ‘침공’이 아닌 ‘전쟁 재개’가 된다. 게다가 북한은 2013년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상황이라서 현재 북미는 형식적으로 전쟁 상태에 있는 것이며 전쟁 와중에 비행기를 격추한 것일 뿐이라는 논리를 펼 수도 있다. 미국이 북한의 담화들에 직접 답변을 못 하는 이유도 이런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통해 북한이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주권이 미치는 영공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앞으로 미국 정찰기 비행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과연 미국이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 다음은 김여정 부부장의 10, 11일 담화 전문이다. |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17
<23-7-11 에르도안이 갑자기 친미반러로 선회한 이유는 ? >
국제정치 2023. 7. 11. 13:20
에르도안이 대통령으로 재선된 이후 뭔지 모르게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이우폴에서 생포되었던 우크라이나 포로를 석방했다. 이들은 아조브 부대 지휘관으로 신나찌주의자들이다. 전쟁이 끝날때까지 튀르키예에 억류하기로 러시아와 합의했으나 에르도안이 이들을 석방하고 우크라이나로 돌려 보낸 것이다. 그동안 반대했던 스웨덴의 나토가입도 찬성하기로 돌아섰다. 이뿐만 아니다. 에르도안은 미국도 반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에르도안은 미국의 골칫거리였다. 그런데 갑자기 에르도안이 입장을 바꾸었다. 이런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항상 해온 이야기지만 통상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 내막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마 수십년이후에 외교문서가 공개되어도 이런 일들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정치공작과 같은 일들은 영원히 밀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론을 해야 한다. 이런 추론을 음모론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무조건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옳지 않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의 영역내에서 어떤 일들이 가능하지를 생각하는 것이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경험을 보면 대부분 인간의 일이라는 것들이 이런 저런 추론의 영역 범위내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혹 빗나가고 틀리기도 하지만 뭔지 모를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추론 밖에 없다. 에르도안이 기존의 태도를 확바꾸어 갑자기 친미 친서방으로 선회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하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다.
첫번째는 미국이 에르도안의 태도를 바꾸기 위해 뭔지 모를 댓가를 지불했을 가능성이다. 그 댓가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경제적, 국제정치적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경제적 지원이라고 한다면 우선 튀르키예에 대한 차관의 지원과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국제정치적 댓가라고 한다면 튀르키예를 EU에 가입시켜 주기로 했다거나 쿠르드 족 문제에 대해 튀르키예의 입장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정도의 추론이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서 시리아지역에서 튀르키예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준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는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사전에 논의하여 책략을 꾸미고 있을 가능성이다. 최근 국제정세를 관심있게 살펴본 사람이라면 중동지역에서 미국이 쇠퇴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에르도안은 노회한 정치인이다. 절대로 지는쪽에 베팅을 할 사람이 아니다. 만일 미국으로부터 댓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보험을 들어놓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에르도안이 우크라이나 아조프 부대 지휘관을 석방하고 우크라이나와 스웨덴의 나토가입에 찬성하는 것은 이미 러시아와 협의를 했다는 추론이다.
이런 추론이 가능한 것은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의 구데타시도에서 그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보도에 의하면 프리고진은 미국으로부터 6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받고 쿠데타 쇼를 했다고 한다. 미국으로부터 공작금으르 받고 러시아와 작당을 꾸민 것이다. 결국 미국만 속았다.
에르도안이 러시아와 일종의 협상을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게 가능하다고 하겠다. 만일 러시아가 튀르키예와 협상을 했다면 러시아가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는 좀 더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러시아는 이번 일을 빌미로 아예 유럽에 식량수출을 중지하여 유럽에 타격을 가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올해 말 유럽의 농업 생산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초부터 질소 비료의 부족으로 제대로 파종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스웨덴까지 나토에 가입하게 되면 러시아는 어떤 지정학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서유럽과 북유럽이 모두 나토에 가입하게 되면 러시아는 나토국가들에게 완전하게 포위되는 상황이 된다. 푸틴은 자신의 통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의 위협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게 되면 푸틴이 국내통치기반을 강화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이후 전후처리과정에서 스웨덴과 같은 중립국이 개입할 여지를 완전하게 제거해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동안 계속해서 주장한 내용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 될수록 러시아는 더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이미 유럽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그것은 유럽에서 극우정치세력들이 득세를 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러시아는 미국과 서유럽과 북유럽이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묶어 두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에르도안이 무슨 이유로 그동안의 태도를 바꾸어 친미쪽으로 기울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앞에서 보이는 것과 매우 다른 이유가 작동하는지도 모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에르도안의 이번 입장 변경의 의미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https://blog.naver.com/ygk555/223150847893
한반도 분단 이유를 알고 있어 보이는 북한!! 그 이유를 모르고 있어 보이는 한국!!!!
권영근 ・ 2023. 7. 9. 9:43
2021년 랜드연구소의 ("What Deters and Why: The State of Deterrence in Korea and the Taiwan Strait", p. 36)란 보고서를 보면 재미 있는 표현이 있다.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매우 잘 알고 있다.(North Korea is fully aware of the U.S. strategic interest in South Korea.)"란 표현이 바로 그것이다.
계속해서 여기서는 북한이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 미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북한이 남북통일에 가장 반대하는 세력이 미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이 자국 안보 차원에서 한반도 긴장 조성을 염원하고 있다고 북한이 주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상기 보고서의 저자들은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잘 알고 있는 증거로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 미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몇몇 북한측 자료를 이용하여 보이고 있다.
왜 상기 저자들은 남북 분단의 원흉이 미국이란 북한의 주장을 통해 북한이 한반도가 미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하는 지역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판단했을까?
이는 이념 논쟁 차원을 떠나서 한반도 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한반도가 미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하는 지역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인 가운데에는 한반도가 이 같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왜람된 말이지만 오늘날 한국에는 세칭 안보전문가는 많지만 제대로 된 안보전문가는 지극히 드물어 보인다. 주요 이유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 한반도가 강대국들 측면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하는 지역이란 사실을 잘 알지 못하거나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전략적 이익이란 그것 자체로는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그것이 자국 입장에서 적국의 수중으로 들어가는 경우 자국 안보가 매우 위태로워지게 하는 그러한 것을 의미한다.
1800년대 당시 영국은 이집트의 어느 지역을 자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한다고 생각했다. 영국이 이처럼 생각했던 것은 당시 영국이 인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인도를 지키고자 하는 경우 이집트의 특정 지역이 영국의 적국의 수중으로 들어가면 결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영국은 이집트의 특정 지역 수호를 위해 전쟁도 불사할 예정이었던 것이다.
미국은 한반도가 자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전후 일본, 장제스 중심의 중국과 함께 아태지역을 겨냥한 소련의 세력팽창을 저지해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문제는 미국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일본이 중립국을 추구할 것이란 조지 케넌과 같은 미 전략가들의 관점이었다. 일본은 강대국 경쟁에서 자국이 최전선에 놓이는 현상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일본이 미국에 합세하지 않으면 미국의 방어선이 알류산 열도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미소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해질 수밖에 있었던 것이다.
일본을 미국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경우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확보가 필수적이었던 것이다.
전후 미국이 한반도를 분단시켰던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이미 1943년 미 국무성은 한반도에 대한 모든 영향력이 소련으로 넘어가는 경우 장제스 중심의 중국 안보는 물론이고 일본 안보가 위태로워질 것으로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이들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한 소련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미 1943년부터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그 결과는 한반도 분단이었다.
한반도가 소련에 인접해 있었다는 사실과 일제 35년 동안 조선 독립군들이 소련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로 인해 통일한국은 소련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상기 보고서를 보면 북한은 1960년대 중반까지도 한국인들이 공산체제를 보다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상기 보고서의 저자들은 이 같은 관점을 피력하고 있는 미국의 몇몇 책자를 인용하여 이처럼 말하고 있다.
루주벨트가 한반도 신탁통치를 거론한 1943년 말경부터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1954년까지의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성격이었던 것이다. 그 핵심은 한반도를 분단시킨 후 남한 지역에 반공 성향의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미군을 주둔시키는 것이었다.
이 같은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거나 모른 채 하는 경우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시카고대학의 부르스 커밍스는 이처럼 말했는데 필자는 이 같은 관점에 상당히 많이 공감한다. 문제는 한국에서 안보전문가 운운하는 사람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는 사실이다. 설령 알고 있는 경우에도 이처럼 말하면 개인적으로 상당한 불이익을 받는 것이 오늘날의 한국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반도 분단, 6.25전쟁 발발, 1997년 당시의 IMF, 북한 핵무기 개발 성공 등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은 한반도가 주변 4강 입장에서, 특히 미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하는 지역이란 사실 때문이었던 것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보면 2021년 랜드연구소의 상기 보고서의 상기 문구가 상당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북한이 한반도가 미국 입장에서 전략적 이익에 해당하는 지역임을 잘 알고 있는 증거로 북한이 미국이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한반도 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처럼 논리를 전개한다고 필자를 한미관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일 것이다. 한국 안보 측면에서 보면 한미동맹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교수 제럴드 다이아몬드가 저술한 Upheaval이란 책을 보면 일본인들은 모두가 미국이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을 유도했다고 생각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일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한 것이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출처] 한반도 분단 이유를 알고 있어 보이는 북한!! 그 이유를 모르고 있어 보이는 한국!!!!|작성자 권영근
출처: https://blog.naver.com/paxeurasia/223152354297
푸틴, 프리고진 및 지휘관 35명과 3시간 동안 회담, 6월 29일 크레믈린에서
6월 24일 반란 사태 발생 5일후인 6월 29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레믈린에서 예브게니 프...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6445?sid=104
'용병 반란' 5일 뒤에…푸틴, 프리고진 만났다
입력2023.07.10. 오후 11:33
러 크렘린궁 뒤늦게 밝혀
지난달 29일 바그너그룹과 회동
사진=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포함한 바그너그룹 지휘관들과 지난달 29일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바그너그룹은 이 회동이 이뤄지기 불과 5일 전 쿠데타를 일으킨 뒤 단숨에 모스크바까지 진격하면서 푸틴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은 러시아 용병기업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0일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 프리고진을 포함한 바그너그룹 지휘관 35명을 크렘린궁으로 초대해 만났다고 밝혔다. 3시간가량 이어진 이 회동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전쟁) 최전선에서 바그너그룹이 수행한 특별군사작전(SMO)을 평가했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이 전했다. 회동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 반란 사태의 의미를 축소하고 국제사회에 푸틴 정권의 건재함을 재확인시키려는 취지라는 분석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29일 회동에서 푸틴 대통령은 5일 전 일어난 일(반란)을 언급했다”며 “고용 및 전투 상황과 관련해 추가 옵션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또 “바그너그룹 사령관들이 반란 당시 일어난 일을 요약해 보고했다”며 “자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자이며 모국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는 군인이라고 그들은 말했다”고 덧붙였다.
크렘린궁의 발표는 쿠데타를 기점으로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16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이날 러시아 국영 TV는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정보기관인 총정찰국(GRU)과 항공우주군에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저장고와 발사 기지를 파악하고 선제공격을 계획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송출했다. 이 영상에는 쿠데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세르게이 수로비킨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의 직무대행인 빅토르 아프잘로프가 게라시모프에게 보고하는 모습도 포함됐다.
게라시모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쿠데타 이전부터 프리고진의 공격 대상이 됐던 인물이다. 프리고진은 전쟁 장기화의 책임을 물어 쇼이구와 게라시모프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이들 러시아군 수뇌부가 현재까지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푸틴의 군사 기반을 무너뜨리려 했던 프리고진의 시도는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가 프리고진에 대해 제기한 형사소송을 취하할 것이며 바그너그룹 대원들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930
수천여 명 체포된 프랑스의 대규모 시위…왜 일어났을까?
김정희 민족의 집 대표 서면 대담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7/10 [13:12]
지난 6월 27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이주민 2세 청년 ‘나엘’이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경찰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는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됐다. 시위가 건물 등을 파괴하는 폭동으로 번지자 프랑스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체포된 이들만 3,200명이 넘는다. 이런 프랑스의 심각한 시위 상황과 관련해 본지는 오랫동안 프랑스에서 거주해온 동포인 김정희 민족의 집 대표와 서면 대담을 나눴다. 김 대표는 파리 소재 ISG 비즈니스 스쿨에서 공부했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외환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또 지난 2011년 은퇴한 이후에는 한국과 북한을 여러 차례 오가며 통일운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시위가 프랑스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프랑스에는 공식적으로 출신지나 인종구별을 하는 분리정책, 인종차별주의 정책은 없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과거 알제리 등 북부 아프리카와 가봉, 아이보리코스트 등 서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 출신은 프랑스어에 익숙하고 친척 중 한 명이라도 프랑스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프랑스 이민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들 이민자의 숫자는 프랑스 인구에서 공식적으로는 10%, 비공식적으로는 13% 이상까지 측정됩니다. 특히 주거권을 보장하는 프랑스의 사회복지제도 특성상 하층과 빈민층을 위한 주거지에 이민자들이 집중되어 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느 특정 지역에는 프랑스인보다 이민자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면서 본래 그 지역에 살던 프랑스 백인층이 빠져나가고, 그곳에 이민자들이 모여서 살게 되는 지역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민자들 사이에서는 실업률이 높고 공교육의 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폭동이 일어나게 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프랑스 사회의 교육제도·사회제도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아랍계,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의 후손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불공정·불평등한 측면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이민 3~4세대들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의 교육과 복지제도를 통해 성장했음에도 프랑스의 전통적인 가치관에 적응하지 못한 이민자들도 있습니다. 이는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종교적 사회전통 습관인 아랍-이슬람 문화가 프랑스의 제도 속에서 승화되지 못한 현실을 투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시위는 사회구조와 제도를 고치라는 요구로 보고 있습니다. 왜 시위가 폭동의 양상을 띨까요? 이번 시위는 프랑스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된 폭동의 성격이 강합니다. 지난 1990년대에도 이런 시위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에도 이주민 청년이 경찰의 불심 검문 과정에서 희생된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폭동은 경찰의 불심 검문이 큰 사고로 이어졌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을 가리키는 특성으로 다혈질이고 폭발적이고 항상 불만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경찰이나 공권력의 용납할 수 없는 과잉 대응이 있을 경우 공분한 시민세력이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노동자의 파업 시위나 축제 등으로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처음에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끝 무렵에 가서는 얼굴을 가린 폭동 무리가 자동차에 불을 지르거나 고급품 가게의 진열장을 파괴하고 훔쳐 가는 폭동이 매년 벌어집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폭동을 사회적인 문제로 보고 강력하게 대처하려 합니다. 그러나 경찰, 재판 인력 부족으로 폭동·날치기 등 범법자들에게는 관대한 훈방 조치 정도를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프랑스 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은 유색인종이건 전통적인 프랑스인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봄, 가을마다 노동자들의 각종 연대적인 파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프랑스인들도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연대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북부 아프리카에서 온 아랍 문화권 출신이 시위에 결집하면 상당한 위력이 있습니다. 이는 프랑스인을 피부색이나 종교와 관습으로 구분하지 않고 포용하는 사회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파업과 폭동은 서로 완연하게 다른 성격입니다. 프랑스는 근본적으로 사회의 구조와 제도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폭동은 무고한 사람들의 공공재 또는 사유재산인 건물이나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파괴행위를 하거나 상점 등을 파괴하고 침입과 약탈을 하는 것입니다. 시위대들은 이번 폭동에서 경찰서·시청·학교·도서관 등 공공기관 건물, 심지어 작은 도시 시장의 개인 사택까지 덮쳐서 방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마약상이 파리 같은 대도시 근교에 위협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떤 지역의 경찰은 경찰서가 완전히 벙커처럼 만들어져 있는데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폭동이 프랑스 전반으로 빨리 번진 점이나 공공기관 건물이 공격받은 건 이전에는 없던 아주 공격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프랑스 사회에 아주 큰 문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폭동이 지방으로 번지게 된 이유로 SNS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경찰과 공권력에 대한 혐오가 남발하고 동영상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제력 없이 폭력을 저지르고, 이런 상황이 연쇄 반응으로 번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위가 벨기에와 스위스 등 주변 국가로도 번졌다고 하던데요. 벨기에 프랑스어권의 사회는 프랑스와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벨기에는 ‘프랑스에 비가 오면 벨기에는 안개가 낀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프랑스 주변 지도. © 구글맵 갈무리 | |
벨기에에도 아랍지역과 아프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이 주거하는 밀집지역이 있습니다. 벨기에에서도 이민자들은 경제적인 빈민층입니다. 이들의 사회적 불만은 작은 불씨만 있으면 금방 불이 붙기 쉽습니다. 이번 폭동에서 이들의 불만이 번지게 된 건 SNS의 영향도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폭동이 일어난 곳은 프랑스어권인 로잔의 시내입니다. 이곳에도 SNS를 통해 프랑스의 폭동 동영상이 빠르게 번지면서 모방 폭동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번 시위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나요? 프랑스에서는 진보, 보수를 떠나 이번 폭동을 공화국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이번 폭동이 사회적 불만 때문인 점은 인정하지만, 폭동 과정에서 국가와 사회의 상징들이 파괴되자 이에 관해 엄정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에 어떤 파장을 미치게 될까요? 이전에 있던 다른 시위 때도 경찰의 대응 사고가 죽음을 몰고 온 일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관리하는 법이 제정되어 있으나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번 폭동과 관련해서는 변호사, 판사들이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약탈범과 기회주의적 범죄에 대해 법정구속, 형무소형 등 처벌을 무겁게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 폭동이 발생한 지역의 시장과 구청장 240여 명을 엘리제궁에 초청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했습니다. 엘리제궁에 모인 이들은 취약지역의 교육문제, 실업문제, 주거 개발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프랑스 사회가 분열을 넘어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인 자유·평등·박애를 중심으로 뭉치게 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올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이와 관련해 특히 자기 방어권 행사 목적으로 총을 사용해온 경찰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미성년자가 폭력과 폭동을 저지르면 부모가 책임을 지게 하거나,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 공교육의 실패와 실업률이 30%까지 올라간 지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도 습격을 받았는데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폭동 무리가 경찰과 대치하던 상황에서 중국인이 탄 버스가 폭동의 피해를 받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대에도 파리 근교에서 중국인을 태운 버스가 호텔 근처에서 강도들의 습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에 오는 아시아계 관광객들은 현금과 구매한 명품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아시아계 관광객들이 소매치기의 목표물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프랑스에선 현금이 많은 아시아계 사람들이 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크롱 정부를 바라보는 프랑스 시민들의 여론은 어떤가요? 현재 마크롱이 인기가 없는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은퇴(연금 정책)와 관련한 개혁이 필요한 것은 프랑스의 누구든지 인정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에 상처를 받으면 저항을 하고 특히 중하층, 빈민층이 더 큰 피해를 보기 때문에 불만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른바 탈미·친중 행보에 관한 여론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프랑스와 미국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미국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이자 헌법 제정자 중 한 명인 토머스 제퍼슨은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의 장군 라파예트는 미국의 독립 전쟁을 지원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보면 프랑스는 미국과 대치되는 정책을 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마크롱 정부의 친중 행보는 중국과 극단적으로 대치하는 미국을 편들면 중국에 투자를 많이 한 프랑스 기업과 경제에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프랑스의 친중을 탈미로 이해하는 것은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또 프랑스는 아직 남태평양 등에 프랑스령 식민지가 있고 전 세계에 프랑스군 주둔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을 떠다니는 프랑스군 군함은 미군과 함께 연합군사훈련도 합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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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첫댓글 대놓고 국제조약같은 걸 제맘대로 깨버리는 패권국의 행패를 보면서
그들이 과연 깡패답다고 보여지죠.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기 전에 미친 개의 몸상태가 병든 현상이 발광으로 발동하여 제나름은
자기를 지킨다는 행동이 아무나 물어뜯고 짖어댄다는 거죠.
잘못된 자기세뇌작용은 지구를 모두 점령하여 특권을 누리겠다는 세력으로
그 목적을 자연파동법칙으로 어느정도 달성했는데 아직도 남은 여력으로
얼마나 더 버티는가는 역시 자연스스로에게 달렸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자연법칙은 체험의 연속에서도 스릴감이 넘치죠.
맹렬하게 짖어대는 미친 개의 폼세가 그럴듯 하죠.
공정하게 말하면 그들이 터키 경제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면 터키 리라가 22% 하락했습니다. 그들은 병원용 CAT 스캔 기계까지 Turkiye의 모든 서구 기술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터키 병원을 협박하는 서양 제약 회사. 독일은 해군 선박용 디젤 모터 판매를 거부하고 있으며 MTU는 터키 탱크용 디젤 모터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Renk 변속기 회사는 장갑차에 1,500마력 기어박스를 판매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공급망에서 금융에 이르기까지 많은 다른 재정적 문제가 있어 Turkiye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 석유 가스 군사 기술이나 경제를 지탱할 중국 돈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봅니다. 나는 에르도안이나 터키인들에게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슬프지만 삶의 사실입니다. 이 전쟁은 단순히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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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서구의 경재재재에 굴복한 모양세.
일시적으로 단칼에 절단하면 큰 피해가 발생하죠.
그래서 감속기를 부착하는 과정으로 보이고 곧 대체제를 사용하여
커버해 나가리라 보여지죠.
러시아가 혹독하게 당하지만 만만한 튀르키예는 그 강도가 엄청날 걸로 봅니다.
거꾸로 매달아놓고 밥을 먹어도 세월은 가고
세상불변이라는 코메디는 안통할 겁니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전쟁연습에 미쳐서 날뛰면
언젠가는
핵 세례를 받아 모조리 뒈질수있다는걸 알란가 몰라
10%법칙은 언제나 그 포악성으로 90%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죠.
그희생양으로 적고 작은 먹이감으로는 량이 안차니
큰 걸 골라서 먹겠다는 게 러중을 한번에 잡는다는 거죠.
마치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사자무리같죠.
동치가 크고 방어기술력이 좋은 먹이감이 같은 포식자그룹을 공격해서
얼마나 얻을 까는 미지수죠.
반도체분야와 통신무기로 먹이감사냥무기가 적합한지는 모호하죠.
대체수단이 많은지라 무기개량도 잘 하죠.
김일성회고록을 읽고 싶은데 회고록이 올려져 있는 카페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