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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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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식구들이 밑반찬만으로는 밥 못먹는다니까 제가 무수리라는데요
그래도 사랑하시죠? 추천 0 조회 30,119 24.05.24 14:26 댓글 2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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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나 학생때 엄마친구중에 저런아줌마 있었어서 저거 뭔지 앎

    *우리가족은 내가 만든음식아니면 안먹는다
    한번 먹은거 손 안댄다
    -나는 정성을 들이기에 조미료맛 없는 고급음식만을 가족들이 좋아한다(한번 음식해서 먹고 안먹는거를 고급스러운 취급하면서 자랑거리라고 생각함 ㄹㅇㅋㅋㅋ)
    -내가 만든 음식만 먹어서 가족들에게는 내가 꼭 필요함
    -나 내 가족들은 당연히해서 힘드니까 주변사람인 너네들이 대단해하고 나 위로해줘

    보통 이 감정 3개로 저 말하고다니는거임
    저렇게 딱 일도 하고다닌걸로 기억하는데 계속 다니진않고 다니다 관뒀다가 이거 반복했던거같음

  • 정신승리에 미쳐버린게 보여서 불쌍하다

  • 24.05.24 19:12

    그냥저냥보다가 헉했네 애완동물..?ㅋㅋㅋㅋ말개심하다

  • 24.05.24 19:26

    친구: 열심히 하지마라 아무도 안알아준다
    가족: 알바하고와서 매끼 새 반찬 내놔라
    무수리취급은 누가하는지..

  • 24.05.24 20:42

    22 ㅋㅋㅋㅋㅋㅋㅋ

  • 24.05.24 19:30

    글이 중간부턴 분노에 차보여

  • 24.05.24 19:52

    삻 뭔데ㅋㅋㅋ

  • 24.05.24 19:53

    승은도 못 입은 무수리

  • 24.05.24 20:00

    ㅋㅋㅋㅋㅋㅋ 저게 바로 열등감폭발의 올바른 예시입니다...

  • 24.05.24 20:16

    저 사람 글에서 ㅋㅋㅋㅋㅋ 평소에 자기 가치를 어느부분에서 느끼는지 다 표가 나는게 개짜침 ㅜㅜㅋㅋㅋㅋㅋㅋ

  • 24.05.24 20:23

    죠수리

  • 24.05.24 20:27

    그냥 밑반찬에만 못먹는다 한게 아니잖아 ㅇㅅㅇ..

    아휴 오늘 또 모해먹지 이래서
    시켜먹든 밑반찬 사다 먹으라고 했더니
    한끼먹음 다음엔 안먹어서 매번 새로 음식을 해야 한다. 반찬가게 음식도 안먹어서 직접해야한다. 알바끝나자마자 메뉴고민하면서 마트로 뛴다.(전업도 아님)
    이러면 왜그러고살지?지팔지꼰을 나더러 어쩌란거지? 생각이 안들수가...ㅋㅋ 친구가 뭐 애완동물처럼 살든말든 백수한량질을 하든말든 본인이 무수리 자처하는건 맞지않나

  • 24.05.24 20:37

    무수리는 돈이라도 받지

  • 무수리는 돈 꽤 많이 벌엇데..

  • 24.05.24 21:41

    친구는 위해서 좋은 의도로 해준말인데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네

  • 24.05.24 21:57

    오.. 무수리맞는데..?

  • 24.05.24 22:03

    친구는 본인생각해서 좀 편하게 살라고 한말인디 무수리단어에 꽂혀서 친구 애완동물만드네..

  • 24.05.24 22:34

    무수리는 녹이라도 받았지ㅋㅋㅋㅋ
    친구가 진심으로 조언해줬는데 기혼혐오 웅앵

  • 24.05.24 23:16

    열폭 개오진다 진짜

  • 24.05.24 23:40

    노력 없이도 돈 펑펑 쓰고 여유롭게 사는 삻이 그렇게 좋아보이시나요?

    > 네 댁보다는 좋아보이는디요..

  • 24.05.24 23:42

    자발적 무수리 맞습니다.. ㄷㄷ
    그리고 둘다 우열을 못 가리게 못살고잇음
    남자랑살고있잖음

  • 24.05.25 00:02

    무수리는 돈받고 고용된거라구 무수리보다 못한 삶

  • 24.05.25 00:13

    흥분하지말고 천천히말해봐

  • 24.05.25 00:32

    무수리보다 애완동물이 더 심한 말 같은데 중간중간 엄청 비꼬고..

  • 24.05.25 00:36

    먼저 징징거려놓고 편하게살라고 해주니까 화내노ㅠㅠ

  • 24.05.25 00:51

    일도 안하는게 살림도 남한테 맡기고 그게 무슨 주부에요 애완동물이지
    남편한테 애교나 부리면 다해주는 애완동물처럼 사는 주제에 피아노랑 성악배우고 합창단 한다면서 남편돈만 축내면서 누구한테 무수리래요?

    이부분 급발진 대박

  • 24.05.25 01:00

    무수리란 단어도 올려치기지뭐 ㅋ 열등감 존나 오져

  • 24.05.25 01:05

    존나긁혓네

  • 24.05.25 02:50

    저렇게 열심히 한남이랑 한남부산물 밥먹여서 남는게 뭐지

  • 저렇게 살면 나중에 여행도 여자들끼리 못가더라ㅋㅋ집에 식구들 끼니 걱정해서..버릇 거지같이 들인듯

  • 친구가 자기 위해서 해준 말인데.. 됐다 걍 그렇게 살아라

  • 알바까지하면서 남편이랑 애들 반찬 맨날 새로 해멕여?? 장난아니네

  • 24.05.25 05:38

    삻삻

  • 재밌다 판 원글가서 댓글보니까 한마음한뜻으로 우아하게 패네
    가족한테 인정못받아서 친구한테 인정욕구 채우려고했다가 ㅋㅋㅋㅋㅋㅋ

  • 24.05.25 09:39

    어케 저렇게 살아 ㅋㅋㅋ 진심,,,

  • 24.05.25 09:46

    저 친구는 저 무수리생활이 진심으로 자기의 기쁨이기 때문에 기꺼이 희생하기로 한거야. 그냥 그렇구나~! 해주고 말면 됨 ㅋㅋ내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인거야 친구가 만약 살아있는채로 가족들에게 모든 장기를 이식해주고 싶다고 해도 그렇구나 해야 돼 성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주면 됨 마음아파도 어쩔수없어..구원은 셀프여

  • 24.05.25 11:51

    무수리가 낫지.. 왕실공무원인데

  • 24.05.31 00:53

    그럼 남편 회사가서 뭘처먹는데 배달을 못먹어 장난하나ㅋㅋㅋㅋㅋ

  • 24.06.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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