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돼지국밥
초량역서 도보 5분
토렴식 머릿고기 국밥
직장인들, 동네 주민들이 굉장히 많았다
상가에 숨어있는데도 사람들이 북적했다
사실 입구 들어갈 때 살짝 불쾌한 누린내가 나서 조금 걱정했다
게하 매니저님이 추천한 머릿고기 국밥
부산에 22년 살았지만 이런 국밥은 생소했다
살짝 한방 향이 나는 곰탕 느낌이다
덕분에 잡내도 전혀 안났다
엄청 묵직하진 않았지만 가볍지도 않았다
난 국물보단 고기가 인상 깊었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풀어지면서 콜라겐이 짝짝 달라붙는게 맛있더라
부산역 근처서 국밥 드시고싶음 추천!
첫댓글 한방차 ㄷㄷ
혼자 소주하러 자주 가는곳인데ㅋㅋㅋㅋ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