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도 특기사항 1640년경 전라남도 영암에서 살던 가족이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둥근 달모양이라 하여 도월천이라 부르다가 달천도라 바꾸었다 1982년 새마을 운동으로 생긴 연륙교와 섬을 연결하는 지방도로가 있다.
장등 해수욕장 연혁 10여년 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여수 시내에서 32km쯤 거리인 화양면 육지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더욱이 간만의 차가 적어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한 곳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비지정 해수욕장이다. 아직은 무척 한가하고 조용한 곳이다. 더우기 이곳 화양면 일대는 전형적으로 조용하고 아담한 부락이 많아 아이들에게 시골 풍경을 알려주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백야도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 떨어져 있다. 원래는 호랑이같이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백호도라 불렀으나, 1897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되었다. 약 400년 전 장흥고씨가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최고점은 백호산(286m)으로, 산의 정상 부분은 산세가 험하지만 산록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1월 평균기온 2℃, 8월 평균기온 25℃, 연강수량 1,369㎜이다. 기후가 온난하여 동백나무가 무성하고, 남국적 경관을 이룬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은 보리고구마쌀이고 수산물은 멸치붕장어 등이 잡힌다. 조선시대에는 백호산에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다. 짐막골 해수욕장, 화백해송림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해마다 여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향기 좋은 유자가 유명하다. 1929년에 세워진 백야도 등대는 여수와 목포간 항로의 주요표지이다. 옥정산(玉井山) 일명 백화봉(白花峰)인데 백야봉(白也峰)이라 불린다.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같고 가서보면 옥정같다. 봉위에 석보(石堡)가 있는데 주회(周回)가 수궁(數弓)이 넘고, 보의 좌우에는 석문이 있는데 높이가 이마를 넘고, 좁기는 겨우 몸을 돌릴 정도로 십여보를 걸어야 보 안에 들어간다. 보 뒤에는 자갈밭이 많고 산이 험해서 락학하여 자갈자갈하고 보 앞에는 석벽이 천척이나 으리으리하다. (이순신이 난중일기를 보면 감목관(監牧官), 백야곶이 기록되어 있다.) 이 말은 화양면 장수리 봉아산과 백야산을 같은 지역으로 꿰일곳자를 쓴 것으로 알고 있다. 백야등대 백야마을 남동쪽 약 3km 지점 백야리 산 34-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8년 12월에 설치하였고, 위치는 동경 127도 39분 4초, 북위 34도 36분 4초에 있음. 백야봉(옥정산 백야봉) 백야마을 뒷편... more
백야곶 봉수대 백야곶 봉수의 위치에 대해서 조선왕조실록, 경국대전 등에 한결같이「在府東一百里, 西應興陽八影山, 東應突山島」라고 기록하고 있다. 화양면 장수리∼안포리 사이 봉화산(해발371m)에 있는 백야곶 봉수는 방답진 봉수에서 고흥 팔영산 봉수로 연결하는 직봉 제 5거에서 두 번째 봉수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봉수에는 군사 6명, 오장 2명을 배치하였다고 전한다.
돌산대교 2000년 10월 돌산대교, 돌산대교 준공탑, 진남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를 갖게하고 돌산대교의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야간조명을 바라보면서 일상생활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다. 총 8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50여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향일암 향일암(문화재자료 제40호)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을 도와 싸웠던 승려군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이 곳은 대웅전과 관음전, 칠성각, 독서당, 취성루 등이 복원돼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향일암에서 바라본 금오산 바위봉 한편,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는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여 있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중간쯤에 암벽을 타고 오르기도 하고, 암자근처에 이르면 집채 만한 거대한 바위 두개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등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다. 임포마을 입구에는 수령이 5백년이나 된 동백나무와 금오산에는 흔들바위가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바닷가에 위치하면서도 염분이 없어 끈적거리지 않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향일암앞 마당에서 아득히 수평선까지 시야에 담는 맛이 통쾌하기 이를데 없다.
o 12월31일 ~ 1월 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이 무척 많 다. 방죽포 등 해수욕장이 많고,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고니 도래지.흥국사 등이 가까이 있다. o 주말이면 문화유산해설사 상주근무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하나의 농원이면서 각자 다른 상호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영업을 하기때문에 이름도 팔각정관광농원, 동백관광농원, 늘바다관광농원, 해변별장 등으로 불린다. 또 상호가 아예 없이 민박만 하는 집도 있다. 이처럼 여섯 가구 중 네 집은 음식점을 겸하고 있고, 두 집은 민박만을 주로 음식은 회와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며 돌산의 명물인 갓김치를 상에 내기도 한다. 이 갓김치는 특산물처럼 관광객에게 팔기도 한다. 또 이곳의 특산물인 동백과 종려나무 묘목을 파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그 밖에도 해안으로 원두막을 설치해 식사하는 장소로 이용하기도 하고, 밤에는 숙박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임포 향일암, 방포해수욕장 등이 이 농원에 불과 10-20분거리에 위치해 연계관광에도 좋을 듯 싶다.
▣ 식당 : 여섯가구 중 네 집이 음식점 운영, 음식은 주로 회와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며 돌산의 명물인 갓김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