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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휴일이면....도라치고 시포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우리 두사람....ㅡ.ㅡ;;
목적지는 없었으되....가는 방향마다의 문화유산은 저절로 목표물이 되고야 마는....ㅎ
어제는 날도 흐릿한 것이..덥도 않고~ 바람도 션하고~
나름 도라치기 좋은 날였어요~^^*
기본적으로 국도를 좋아하다보니....시작은 언제나 정겨운 국도로 갑니다~ㅎ
양안치재를 넘으니...방향은 자연스레....충주댐,남한강변,괴산,연풍....으로 가게 되더이다~^^
중앙탑있는 곳에서 조금 더 실실 가다보니....충주시 가금면..충주호 변에....있는..
<중원 창동 마애불>....자연 암벽에 옅은 선으로 새겨진 마애불입니다...
바로 옆이 충주호라서..사진 찍기가 쵸큼 어려웠다는~~~ㅎ 예전엔 바로 강옆은 아녔겠지요..
댐이 조성된 후에....바로 옆까지 물이 차지않았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원 창동 5층석탑>과 옆으로..<중원 창동 약사여래입상>...
이곳이 원래 있던 위치는 아니고요....나중에 이리로 옮겨진거라 합니다.
창동마애불에서 한 2~300여미터 떨어진 지점이라 함께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동네 한가운데 조성되어있어서...조금은 ..
어수선하더군요.....ㅡ.ㅡ;; 개는 또 얼마나 짖어쌓는지......ㅜ
충주호를 조금 지나서....괴산방향으로..가다가...
팔봉이라나 칠봉이라나...하는...ㅜ
앞으 암벽의 중앙부분을 60년대에 인공폭파하여...뒤쪽의 개울을 앞쪽으로 폭포처럼 만들고...
뒤편 개울이 흐르던 곳을 논으로 만들었다합니다..
비 많이 내리는 날은...인공으로 잘려진 저 폭포에서 얼마나 많은 물이 쏟아지는지..장관이라고...ㅡㅡ
괴산군 연풍면에 있는 연풍성지...
옛날...단원 김홍도가 정조의 어진(초상화)을 그린 공으로 연풍현감으로 부임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연풍현청은...현재 연풍초등학교 내에서..복구공사중이더군요...ㅠ
연풍 마애불앞에 놓여진..불전함..자물통을 세개나 달아놓았네요...ㅋㅋ
그리고도 걱정이 되었는지....가난해진다는..무시무시한 협박(?)을~~~~ㅎㅎㅎ
멀리서 한장 찍어보았어요~^^
좌측 부처님 위쪽편에.....벌집이 하나 매달려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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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 위안이 된담다~~~~ 쌩유베리감사에여~~~^^*
오잉~? 따로 만들기 구찮아서...동문회 홈피에 올린걸 복사해다 붙였더니..
사진이가 짤린게 있넹.....ㅡ.ㅡ;;
다시 해야겄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