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 남설악 흘림골~주전골~오색을 가다
청산이 설악산을 여러차례 산행을 다녀오고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넘어다니며 환호성을 지르던
기암절경이 바로 칠형제봉 이란것을 알고나서는 더욱더 기회를 엿보았지만
좀처럼 흘림골의 절경은 쉽게 내게는 노출을 하지 않았다.
인천의 대표적인 수십개의 산악회를 검색중 내눈에 딱 와닿은 남설악 흘림골~~!!!
도대체 어떠한 곳인지 청산과 함께 그곳으로 가 보실까요?*^^
참고로 한국의 산하에서 기록한 해설을 잠시 보자면
설악산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雪岳山 1,708m)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산 또는 설봉산 등으로도 부르는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부르며,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남설악 지역은 옛날부터 오색약수와 온천이 유명하고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다.
점봉산(1,424.2m)도 남설악 구역에 속한다.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남설악자락 오색 주전골 바로 위에 있는 흘림골은 2004년 9월 20일,
20년만에 자연휴식년제에서 풀어진 계곡 산행길인데 흘림골, 주전골은 2006년 폭우때
계곡의 바닥이 패이고 토사및 암석이 덮혀 예전만은 못하지만 점차 회복되어가고 있다.
특히 한계령에서 가까워 접근이 쉬운데다 산행길이 트레킹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험하지 않으며 폭포와 기암과 소 등 비경으로 이어진 등반로이기도 하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방향으로 3㎞내려오다보면 왼편으로 승용차 1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 공간은 70년 대까지만 해도 흘림골로 들어가는 신혼부부들을 내려주고 태우던 간이주차장이였다.
다시 이 공터에서 길을 건너 밑으로 30m정도 내려가면 흘림골입구가 나온다.
개방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입구가 도로변에 있어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매표소입구에서 여심폭포까지 이르는 길은 20년동안 묻혀두었던 자연의 모습 그대로 였겠지만
2006년 얼마나 큰 수해였는지 2년여동안 복구를 하였어도 아직 그 상흔이 곳곳에 엿보인다.
금강산이 따로 없는 흘림골의 기암절경이다.
등산로를 가로막는 수백년 수령의 전 나무,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거대하고 기괴한 모양의 주목 들이 등산로 옆에 자라고 있다.
아이 하나가 충분히 들어갈 만큼 큼직한 구멍을 내고도 살고 있는 주목군락들과
바위마다 붙어있는 푸른색 이끼는 20년동안 감추고 살았던 흘림골의 첫 인상이다.
입구에서 여심폭포까지는 30분소요. 여신(女身) 폭포라고도 부른다.
여심(女深)폭포는 높이30m로 여성의 깊은 곳을 닮았다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그런 모양 때문인지 한때 이 폭포는 신혼부부들의 단골경유지였다.
지금도 보기에 민망한 모습이지만, 여기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다른 산악회 회원들 사진은 담아 주었는데 정작 나는 풍경만 담고 왔다.
흘림골의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여심폭포여서 모두가 이곳에서 한참을 머무르고 간다.
나도 이곳 여심포포가 대체 어떤 곳일까 궁금하여 오늘 이곳산행을 하였거니와
요즘 많은 비가 풍부한 수량으로 떨어지면 더욱 장관이지 않겠는가 하였는데 상상외로 수량이 적었다.
싱그런 나뭇잎 사이로 서북능선을 배경으로 조망하는 칠형제봉이 얼마나 멋진 비경인가~~!!!
여심폭포에서 등선대까지 0.3㎞정도는 깔딱고개라고 부른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는 뜻의 깔딱고개는 흘림골의 절정인 등선대에 올라
남설악의 비경을 구경하기위한 고된 고갯길 이지만 재미는 있다.
하지만 한달여만의 산행인데도 조금도 힘든줄 모르고 올랐으니
말처럼 그렇게 힘든 깔딱고개는 아닌듯 싶다^*^
칠형제봉 저~ 멀리로 끝청과 대청봉도 보일듯 하다.
탐방로 입구부터 곧바로 나무와 쇠로 짠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여기다가 등 뒤쪽의 장쾌하고 우람한 칠형제봉은 탐방로를 걸으면서도 자꾸 멈춰서 뒤를 볼아보게 한다.
봉우리들이 잇닿은 칠형제봉은 거리와 높이,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흘림골 삼거리 고개인데 등선대에 오르지 않는 일행에게 배낭을 맡기고
설악산 최고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등선대로 오른다.
의자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이다.
선녀가 하늘로 오른다는 등선대(登仙臺)는 흘림골 산행의 절정이다.
기암괴석의 바위덩어리를 힘겹게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남 설악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사방에 뾰족바위로 뒤덮인 산들이 연봉을 이룬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만물상이다. 등선대는 만물상의 중심인 셈이다.
동으로는 칠형제봉과 그 너머로 한계령과 귀때기청봉이, 서쪽으로는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산정상에서 7부 능선까지는 초록으로 뒤덮였다. 초록물결로 둘러 싸인 섬에 갇힌 느낌이다.
아무리 봐도 지루하지 않다. 도대체 이 곳이 어디란 말인가.
설악에도 이런 절경이 있었나 눈을 의심하게 될 정도로 비경이다.
입을 다물지 못할 장관을 뒤로한뒤 다시 등선폭포로 향한다.
가을에 이곳이 단풍으로 물들면 하루에 40m 씩 내려간다고 하니
한 곳에 머무르면 단풍이 물드는 장면을 구경할 수도 있을 듯하다.
한계령, 안산, 설악산서북릉, 귀띠청봉, 소청, 대청이 시야에 들어오는 남설악 최고의 전망대이다.
바로아래로 칠형제봉이 늘어서 있다.
신선(仙)이 오른다(登)고 해서 등선대란 이름이 붙은 봉우리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남설악 만물상의 정상이다.
등선대는 거친 암봉의 허리를 다듬어 돌계단을 만들고 난간을 세워 전망대를 만들었다.
왼편에 끝청이 보이고 운무가 대청봉을 가리고 있다...
등선대 아래쪽의 높이 솟은 암봉인데 암봉마다 뿌리내린 소나무가 더욱 멋을 낸다.
소나무는 햇빛을 잘 볼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생존한다고 한다.
배낭을 다시 메고 무릎보호대를 착용한후 나무 사다리 계단길을 내려간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어디라도 기암 절경들로 빼곡하다.
저녁부터 많은 비가 온댔는데 그래서 연무가 조금은 끼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맑은 날씨다^*^
등선폭포인데 이곳에는 비가 별로 내리지 않은듯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찮다^*^
조금전에 올랐던 등선대 방향을 올려다 본다^*^
등선폭포에서 주전골 방향을 나뭇잎 사이로 바라보니 청산은 깊어 좋아라~~노래가 절가 불려진다^*^
말 없는 청산 데리고 나 이렇게 걸어 가노라~~~^*^
등선폭포와 무명폭포를 지나 십이폭포에 이르면 설악의 또 다른 비경인 주전골을 만난다.
옛날 도적들이 이 골짜기에 들어와 위조 화폐(錢)를 만들다가(鑄) 붙잡힌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십이폭포에서 주전골 삼거리까지는 800m 남짓한 짧은 코스이지만 외설 악의 천불동,
내설악의 가야동과 함께 설악산 3대 단풍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산악회 몇년 다니다 보니 산악회는 달라도 아는분들 몇분을 꼭 만나게 된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다 못하여 환호성을 지를만한 우리의 산천은 찾아 보지도 않고
그대로 지나친다면 죽어서도 염라대왕한테 혼쭐이 날것이다...금강산이 별거냐구요?*^^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이 살으리라~~~^*^
십이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보고 담은 장면이다...
아이구나 시원 하여라*^^
열 두폭포가 이어지며 파노라마로 흐르니 그장면 상상하여 보시라~~^*^
기암절경에 취하고 수많은 폭포수에 취하고 술 안들어도 정신이 황홀할뿐이다^*^
심이폭포를 하나 하나 다 담자니 연결이 부드럽지 못하여 그중 몇곳만 소개한다.
이렇게 십이폭포를 지나며 주전골과 만나는 삼거리쪽으로 걷는다...
고개를 들면 비경이 내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아래를 보면 시원한 폭포수로니 나 어디로 갈꺼나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폭포들의 하얀 물결 군무가 이어진다^*^
너무 많은 사진을 담아와 줄이고 또 줄여도 남은것은 더 빼기가 힘들으니 어이할꺼나아~~~^*^
수해때 모두 물결에 휩쓸려 사라진 다리를 다시 놓고 통행로를 공사하느라 많은 땀을 흘렸으리라...
이 폭포는 바위아래 커다란 굴로부터 물결이 배출되어 중간단을 거쳐서 내려오는데 어느분 둘이서 그곳에 올랐네요...
등선대에서 한참을 내려왔는데 선경에 취하여 이제 1.4km 왔을뿐이다*^^
연이은 폭포수를 접하며 산보하듯 걸으니 이몸마져 시원하여 땀이 그리 흐르지 않는다...
이 시원한 폭포수 부근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점심을 드는 산행객들이 보인다.
오색 주전골은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과 함께 설악산 단풍관광의 최고 코스로 손꼽힌다고 한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며 왕복 3시간이면 족한 산행길 인데
바위와 토사가 계곡을 메워버려 그 위에 통행로가 만들어져 있다.
흘림골 찾아가자 만물상을 찾아서~~~ 어딜가나 기암절경 설악산 이로다^*^
십이폭포에서 주전골 금강문 부근의 합수지점 삼거리까지는 0.8km,
왼쪽으로는 용소폭포까지 0.5km, 오른쪽은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다.
용소폭포를 들렸다가 되내려온다.
용소폭포에서 오색까지 주전골은 평탄한 길이다.
그 유명한 용소 폭포가 이곳에도 있을줄이야~~아니보면 어이 알리오?*^^
대야산 용소폭포를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을 하였다...
청산도 기념사진 한번~~타산악회원이 곱게 담아줌^*^
여기서도 이무가 용이되어 승천하는 이야기가 나올듯 한데^*^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이소에 천년을 살던 이무기 두마리가 승천하려 하였으나
암놈 이무기는 준비가 안되어 승천할 시기를 놓쳤는데~~~
~~용이 되려다 되지못한 암놈 이무기는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고 전한다^*^ 라고 안내판에 새겨져 있군요...
다리 아래쪽에서 길게 담아본 용소 폭포
금강문인데 나중에 안 내용 이지만 이 굴을 통과하면 지은 죄가 사해진다나~~^*^
근데 청산은 사진만 담고는 옆길로 와 버렸다^*^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환호성이 가득하여 그 소리들이 모여서 천상에 도달 하리라...
세세만년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잘 가꾸고 보존하여야 할것이로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암봉이 흐르는 계곡 따라 단풍과 어우러진다.
특히 선녀탕과 금강문 일대는 가을이면 단풍과 암벽, 계곡이 어울려 최고의 풍경을 연출한다.
달 밝은밤 저곳에 가서 한번 지켜 볼꺼나아?*^^
수해후에 파손된 통로를 복구하는데 2년이나 걸렸다니 ~~그 덕분에 오늘 청산과 많은 산행객들이 이곳을 거닐게 된다.
주전골로 내려서는 길에서는 물 건너쪽으로 동굴이 눈에 띈다.
2006년 집중호우 때 폭우로 동굴 앞의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 쓸려나가면서 드러난 동굴이다.
그 사진도 가져 왔으나 사진수량 줄이는중 날려 버리고 말았다.
성국사 바로 위에 있는 다리의 모습이다.
주전골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쯤에는 아담한 절 성국사가 있다.
성국사내의 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빈물통을 채우고 나오며 담은 안내판 사진이다^*^
오색에 가까히 다달으니 연속된 다리가 보인다.
오색 주차장에 차를 대고선 가족들과 소풍온 인파가 많은듯 하다.
성국사의 약수는 일반 약수와 같은 맛이고, 오래전에 이곳 탄산수를 마시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 하였지만
줄을 서서 한모금도 안되는 약수맛을 보려는 사람들 틈에서 저 손의 임자인 아주머니한테 한모금 맛을 보고 왔다.
오색약수 안내판의 설명을 보시라^*^
그 많은 사진을 담아가며 천천히 돌아왔지만 일행은 단 몇명밖에 아니 보인다.
중간에 점심을 들긴 하였지만~~ 일행이 사온 그곳 동동주와 내가 가져간 장수 막걸리를 나누었다.
한시간 반동안 별수없이 이곳 저곳 사진담을 거리를 찾으며 ~탁족을 하였다.
어느곳에 소담 스러우면서도 고웁게 핀 접시꽃을 담으며 하는 생각은 나중에 가곡의 이미지로 사용할것이다^*^
나리는 나리 종류인데 정확한 꽃이름은 모르겠다^*^
오색에서 올려다본 한계령 방향의 암봉 절경...
한계령 고개에 있는 옛오색령비는 지난번 공룡능선 무박산행때도 담았었다.
한계령 휴게소인데 무박산행 올적마다 새벽에 이곳에서 설악산행을 출발 하였었다.
한계령에서 줌업하여 담아본 칠형제봉
중간의 어느 휴게소에서 담은 꽃인데 이름은 ~~~
이꽃 이름도~~~
이때부터는 비개 내리기 시작 한다.
토요일 귀경길인데도 상상외로 교통체증이 심하여
밤 늦게 인천에 돌아와 빗속에 택시를 타고 귀가 하였지만
수 많은 산행중 또 한번의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아름답고 멋진 산행이 되었노라고 말 하고 싶다.
특히나 이곳은 산행 이라기 보다는 산보로에 가깝다.
간식거리 충분히 준비하고 편안한 복장에
그래도 신발만은 안전하게 등산화를 신고
개인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다녀와도 무리가 없을듯 하다.
11일 토요일에 다녀온 산행기를 16일 목요일에 마치니
이번처럼 뜸도 많이 들인 산행기도 드물것이다^*^
부족 하더라도 즐감 하시며
건강한 여름날 되세요^*^
2009. 7. 11 토요일...청산
청산은 깊어 좋아라 - 이공전詩 - 송은曲
청산은 깊어 좋아라
말이 없어 더욱 좋아라.
말없는 청산 데리고
나 이렇게 혼자 사노라
강물은 맑~아 좋아라
잔잔해 더욱 좋아라
흐르는 강물 데리고
나 이렇게 잊고 사노라.
영너머 둥실 흰구름
고운 님 손짓이어라
솔바람 칡밭 사이로
밝은 달 더욱 좋아라
저 멀리 흰~ 돛단배
그이가 오심이어라
정다운 강산 데리고
나 이렇게 즐겨 사노라.
첫댓글 청산님의 산행기를 읽으니, 산행하지 않은 분들도 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비경을 담아오셨습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무제님~!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차량에 오르기전 기다리는 시간의 친절함에 감사 드립니다^*^
청산님 오감을 겁게 해주심에 어찌 감사의 말슴을 올려야 할런지요()OK산악회에 청산님 오심은 축복입니다.()진정 감사합니다.꾸벅^^
텔레토비님~!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무슨 축복까지나 찾고 그래요?*^^직장 근무 여건상 산행을 자주는 못합니다...고운 말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뛰어난 글 솜씨에 근사한 사진까정~~~OK의 영광입니다.(^*^)~ 깊히 감사드립니다.
전봇대님~! 허허허*^^글타고 무슨 영광까지나요?*^^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안전산행 이끌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음악도 좋고 글도 멋지고의 시간을 기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청산님..청산은 말없이 살라하네
하얀비님~! 화려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가요도 있지만~~ 가곡에도 멋진곡이 있어요^*^
멋진 사진고 자세한 설명또한 너무나 세세하게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감사합니다.
전천후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쓴것 같아 보입니다^*^찬사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청산님의 산행후기 잘 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하수님~! 즐감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