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2.5리터의 물 물이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될 경우 두피가 얇아져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두피 건강이 나빠지면서 탈모가 심해진다.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은 지성과 건성두피로 비듬이 많이 끼게 된다. 정수기를 통한 물이나 생수를 차게 보관하여 육각수를 만들어 마시면 모발과 두피에 매우 좋다.
2. 녹차 녹차에는 비타민A와 C가 많아 피부, 두피, 두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증진시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풀어준다. 녹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폴리페놀’ 성분은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타닌’ 성분은 위장의 세포를 보호해주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신체 끝부분 특히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3. 두피의 말초 미세혈관을 열어주어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는 식품 : 각종 잡곡류와 녹색, 황색, 채소, 현미4. 두발의 성장촉진에 좋은 식품 : 조개류, 육류, 생선류, 마늘, 양파, 고추, 계란, 시금치, 과일종류.
5. 두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의 각질을 줄여주는 식품 :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계란, 우유, 각종 잡곡과 육류 등.6. 모근과 모구를 강하게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식품 : 싱싱한 야채류, 산채, 뿌리채소와 과일, 육류, 생선류, 조개류, 배추, 무잎, 풋고추 및 참치, 멸치, 꽁치, 고등어 등
7. 머리털이 튼튼해지도록 도와주는 식품 : 검은깨, 검은콩, 현미, 호두 등의 잡곡과 구기자, 다시마, 미역, 김, 녹차 등.
8. 고추,고추장,마늘 그리고 김치 고추와 고추장 그리고 마늘의 매운 맛은 지방을 분해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좋게 한다. 또한 고추와 마늘에는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몸에 흡수된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어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온 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
9. 동물의 간 간에 풍부한 비타민A는 털구멍이 각질화 되어 탈모되기 쉬운 상태를 막아주며, 비타민B2는 피부의 신진대사에 중요하며, 비타민B6는 모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쇠간에는 탈모 를 막는 비타민A, B2, B6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더구나 탈모를 막는 또 하나의 이유인, 지방의 함량이 적은 반면 단백질은 많아 탈모를 막는 식품으로 더 없는 귀중한 식품 이다.
닭 간은 주위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며 닭 간에는 핵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주1회 정도 닭 간을 먹으면 좋고, 닭 간을 먹게 되면 얼굴의 주름, 여드름, 흰머리가 없어지고 피부에 윤기가 돌며 탈모가 방지되고 저향력이 높아져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 두피/모발에 나쁜 음식 >
1. 인스턴트 음식 섬유질이 제거되고 화학성분의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신장을 병들게 하여 피를 탁하게 하므로 모발에도 엄청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발이 혈액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햄버거, 피자, 라면,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두피 영양을 빼앗는 대표 식품으로 가급 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2. 육류 및 지방 육식은 탈모를 촉진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동물성지방으로 혈중 콜레스레롤이 증가하여 모근의 영양공급을 악화시키시 때문이다. 또한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피지선을 비대시켜 이른바 영양과잉 상태가 되어 머리털의 성장을 억제한다.
3. 담배 담배를 피면 모발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모발 성질 또한 가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와 탈모를 유발하며 체온이 낮아지고 두피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 호르몬이 담배 때문에 더 많이 생기게 된다. 4. 술 간의 능력을 넘어선 과음은 금물이다.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기는 알데히드는 다시 혈액내로 들어가 산소를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하는데 이렇게 되면 털에 공급되는 혈액은 영양도 산소도 아닌 알콜 찌꺼기가 되고 털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질식상태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털도 손상을 입어서 약해져 가고 어느 사이에 탈모는 계속 진행된다.
5. 청량음료 청량음료에 첨가된 감미료는 탈모현상을 유발한다. 또 소화기관이 냉해지면 영양흡수가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모 촉진을
위한 식품을 섭취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6. 오백식품 오백식품이란,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정제한 흰소금, 흰 조미료를 말한다.
머리털의 기능은 충격완화, 직사광선차단, 보온 등 보호기능과 미용적 기능으로 외모에 가장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여, 패션의 첨단에 속하는 치장물로 까지 발전하였습니다.
동물의 경우 털갈이를 할 때 모주기가 같아 동시에 빠지고 동시에 새로 나옵니다. 그러나 사람의 모낭의 수는 태어나면서 결정되고 모발은 각각이 독자적인 모주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털갈이 없이 항상 일정한 모발의 수를 유지합니다. 보통 머리털은 3년자란 후 빠지고 3개월 후 새로운 모발이 나옵니다. 두발관리를 잘 하면 6∼7년이 지나도록 머리털이 빠지지 않고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 머리털이 계속 자라나질 못하고 쉽게 없어지므로 대머리가 되어갑니다.
대머리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며, 개인차이도 있어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상만을 살펴보년, 대머리가 진행되면서 모두유가 작아지고, 두발의 굵기도 가늘어지면서 동시에 모주기가 짧아집니다. 따라서 새로 자라 나온 털은 더욱 가늘어지고 대머리가 진행되면서 머리털은 솜털로 변하고 모주기는 더욱 짧아져 조금 자란 후 빠지는 악순환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근에 부착된 피지선은 점차 커지며 피지를 많이 만들어 두피에 기름이 많이 분포됩니다. 탈모예방·발모촉진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1. 두피를 청결히 해주기 위해 자극성이 없는 비누를 사용하여 1∼2회 부드럽게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특히, 레시틴, 이소플라본, 콘드로이친황산, 콜라겐, 카제인 등의 성분이 함유된 비누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Hairtonic을 자주 도포 하십시오.
과도한 염색, 브러쉬로 머리를 두드려주는 행위, 여름철의 가발·모자사용,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등을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염색은 두피의 모공에 심한 자극을 주며 모발생장을 저해합니다. 두타법이라 하여 브러쉬 형태의 기구로 머리를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탈모가 예방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피지선의 활동을 촉진시켜 두피에 기름이 많이 생겨 오히려 역효과가 큽니다. 가발·모자의 사용에 있어, 겨울철에는 무방하지만 여름철에는 땀과 이물질로 인하여 피부염이나 모낭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한편 모발을 청결히 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Hairtonic을 세발 후는 물론 하루 4∼5회 도포해주면 좋습니다.
3. 모근에 영양을 주어 모발을 튼튼히 유지해야 합니다.
머리털은 95%가 젤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미노산, 지방산(올레인산·리놀산 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십시오. 아미노산은 누에고치에서 생산된 실크 피브로인 아미노산이 좋습니다. 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검정콩, 검정깨, 등푸른 생선(정어리, 청어, 고등어 등)을 권하고 싶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다시마, 미역 등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료들을 적당히 배합하고 가공하여 규칙적으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때 금지해야 할 음식은 술, 커피, 담배, 향신료, 라면, 당분, 염분, 인스턴트식품으로, 이들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향신료는 마늘, 생강, 고추 등 매운 식품으로 익혀서 먹으면 크게 지장이 없으나 날(생) 것은 피해야 합니다.
4. 기타 치료 방법 소개
① 모발 이식 수술 : 현재까지 모낭째이식을 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알려져 왔습니다. 머리털의 수명이 있어 계속 시술해야 하고, 고가의 수술비의 문제가 있습니다.
② 경구용 치료제 프로페시아(Propecia)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를 임상실험하던 중 대머리 치료가 됨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 함량을 조절하여 경구용 프로페시아란 약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환자마다 결과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③ 바르는 발모제 미녹시딜(Minoxidil) : 바르는 발모제로 공인된 유일한 물질입니다. 이 또한 이름 만틈 효과가 뛰어난 것 같지 않습니다.
암풀이 권하는 대머리 탈출법
1.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2. 탈모예방, 발모 촉진을 유도한다.
3. 모근에 영양을 주어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시킨다.
약품으로 약간의 발모 촉진 효과도 있으나 보조적인 수단이지 근복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모주기가 짧아져) 빠져버리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머리털을 붙잡고 있는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모근을 튼튼히 하려면 약보다는 이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도 없고 가장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음식을 찾아서 매끼 규칙적으로 섭취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탈모
아침에 머리를 빗을때 머리카락 몇올씩 안빠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새들이 깃털을 갈듯 사람도 매일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새로 나오는 머리카락보다 더 많이 빠지면 문제가 되는데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야봐야 합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서 남성호르몬 물질인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생장기 모낭이 점점 더 가늘고 더 짧게 되어 모발이 솜털화되며 육안상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성 탈모증
대부분의 탈모증은 일단 유전으로 인한 것입니다. 탈모증 유전은 상염색체 우성유전이며 20대와 30대 초반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두정부 및 전두와 측두의 경계부의 모낭과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져 안면 이마와 두피 모발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넓어집니다. 그러나 대머리의 유전은 복합유전이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모두가 대머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증
대머리 유전자의 발현에는 역시 남성 호르몬이 관여합니다. 대머리가 되려면 일단 유전적 소인이 있어야 하고 발현유무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좌우됩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증이 발현되려면 적어도 친가 및 외가 모두가 유전적 소인이 있어야 합니다.
노화와 탈모증
피부노화 함께 모발의 노화도 진행되는데 45세를 전후하여 갱년기 장애가 발생하는데 인간의 각종 호르몬의 생산이 감량되는 시점에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되어 탈모증에 이르는 유형입니다.
스트레스와 대머리
흔히 현대는 스트레스 시대라고 합니다. 흔히 '신경을 몹시 쓰니까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혹은 '대머리는 문명병'이라고들 합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사람들 가운데에는 종래의 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바뀌었을 때나 또는 어떤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고 나서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가끔 원형탈모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남성형 대머리의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증후성 탈모증
열성전염병, 결핵, 나병, 매독, 당뇨병, 내분비질환, 약물중독, 화상, 피부염, 화농, 종양, 기타 정신성 질환에서 오는 것과 방사선의 조사 등의 원인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지루와 탈모증
표피도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일어납니다. 즉 표피의 기저부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이것이 점차 표면으로 밀려가면서 두피의 제일 바깥쪽에 각질층을 형성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각질층도 떨어져 나가는데 이것이 비듬입니다. 이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가 되며, 이것이 모공을 막아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축작용을 일으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모발공해와 탈모증
모발에 영향을 주는 모발공해에는 파마, 드라이, 염색, 포마드 등을 비롯해서 대기오염까지도 포함됩니다. 머리카락은 불용성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열과 알칼리에 약합니다. 이를테면 파마 때 사용하는 약 중에는 강한 알칼리성의 약물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머리카락은 열에는 쉽게 변화하기 때문에 마른 머리에 드라이어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생활과 탈모증
식생활과 대머리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단적으로 남성호르몬을 미량 함유하고 있는 밀눈, 땅콩, 효모 등을 많이 섭취하면 여성에서는 대머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소한 음식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머리들은 이러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님은 대머리가 아니기에 수술이나 약물보다 식이요법 쪽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남성형탈모는 유전인자가 있어야만 진행된다. 그렇지만 이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지금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탈모를 촉진하는 요인에는 음식,환경,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음식의 예를 들면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인종은 곡물과 채식을 많이 하는 인종에 비해서 대머리가 많다. 일반적으로 강조되는 식이요법은 산성식품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것은 피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살펴보면, 머리카락 성분의 95% 이상이 젤라틴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미노산과 단백질 및 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달걀, 돼지고기, 정어리, 미역, 콩, 두유, 땅콩, 오이, 검은깨, 미역 등 해조류와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역은 모발발육에 도움이 되는 갑상선 호르몬의 요소가 되는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식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머리카락에 해로운 음식으로는 자극성 향신료나 염분, 동물성 기름이 많은 기름진 음식과 설탕, 커피 등이 있으며, 특히 남성호르몬을 미량 함유하고 있는 밀눈, 땅콩, 효모 등을 많이 섭취하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소한 음식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은 이러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민간요법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도록 고추술이나 새앙즙을 담가 머리에 바르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녹차 또한 모낭을 위축시켜 탈모를 유발하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 한번 가 보세요.
daejayo (2003-12-13 17:56 작성) 이의제기 | 신고
탈모 자연요법 전문 싸이트 이랍니다.
그린헤어 http://www.greenhair.co.kr
탈모에 좋은 음식들과 이용법
현대의학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호르몬의 과다 분비. 이에 반해, 한의학에서는 모발과 오장육부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특히 신장과 방광, 생식기의 총괄 개념인 신의 약함과 혈액의 부족으로 보는 것.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것이 자연요법의 목표.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검은콩 등을 먹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오장을 그 색이나 작용에 따라 청, 적, 황, 백, 흑 오색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흑에 해당되는 것이 신(腎)으로 이 신의 작용 을 강화시켜주는 것은 검정콩, 검정깨, 다시마 등의 검은색 식품이다. 탈모 자연요법 전문싸이트인 그린헤어에서는 탈모에 좋은 그린헤어 자연식요법을 소개한다.
1) 검정콩가루 만드는 법
약콩, 쥐눈이콩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본다.
(1) 콩은 약콩 이라고 있다. 일명 쥐눈이콩 (약콩, 서목태: 쥐의 눈 모양) 콩으로 구별법으로는 우선 콩을 이로 깨물어 쪼개 속을 보면 콩이 크고 속이 파란색이면 서리태이고 크기가 작고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총의 비비탄 총알만하고 속이 노란색이면 서목태인데 산지에 따라 녹색을 띄기도 한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 먹으면 좋고 자연식으로는 약콩인 서목태를 사용하면 된다. 서목태는 선식코너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식코너에 갈아 놓은 것도 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좋다고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선식코너에서 갈아 놓은 제품을 직접 구입하면 그냥 콩을 사는 것 보다 가격이 약 2 - 3배 이상 비싸고 중국산인지 국산인지의 분간이 힘이 든다.
(2) 콩은 깨끗이 선별해서 나왔기 때문에 쓰기에 편한데 그래도 큰 종이위에 펴 놓고 불량콩을 가려낸다.
(3) 깨끗한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한번 콩을 닦는다. 물에 씻을 필요는 없으며 지저분해 물 씻는다면 콩이 물에 젖으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니 빨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4) 후라이팬 (콩을 저으면서 볶아야 하기 때문에 납작한 것보다 둥그런 것이 좋다)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콩을 볶는다. 볶는 이유는 검정콩은 삶는 것 보다 볶음으로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아지고 소화흡수 면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콩은 한꺼번에 전부를 볶지 말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씩 볶는다. 왜냐하면 한꺼번에 볶으면 콩이 타고 골고루 볶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약한 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콩을 볶으면 된다.
(5) 콩은 껍질이 1 - 2mm 정도 벌어질 때까지 콩을 볶는다. 콩가루를 만들 때는 콩을 너무 오랜 시간 볶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레시틴이 손상을 입어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되도록 이면 비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볶으면 된다. 이때 너무 볶으면 콩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6) 콩이 볶아진 후 콩을 식힌다. 그런 후 공기 중에 얼마간 식도록 둔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갈면 잘 엉기기 때문이다.
(7) 얼마 지난 후에 콩을 먹어보면 바삭할 것이다. 그러면 집에서 믹서기나 아니면 방아간에서 갈면 된다.
♦ 다른 검정콩 복용법
(1) 먼저 검정콩 한주먹을 깨끗이 씻는다
(2) 유리컵(300ml)에 검정콩을 넣고 불린다.(6시간)
(3) 냄비에 삶아서 콩을 녹즙기에 간다.
(4) 잘 갈은 콩을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우유등과 함께 먹는다
(5) 하루에 아침, 저녁 2번 정도 만들어 먹는다.
(6) 콩을 불린 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녹즙기에 갈아야 한다. 왜냐면 콩의 색소 성분에 유효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 조미료로 활용한다
된장국을 끓일 때는 끓인 뒤 콩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 마무리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2) 샐러드에 뿌린다
샐러드 위에 콩가루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맛있다.
(3) 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콩가루 15%를 넣고 함께 반죽한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 전 반죽에도 넣는다
김치전, 호박전, 부추전 등에는 통밀가루 90%와 콩가루 10%를 배합한다.
(5) 우유에 타 먹는다
우유나 코코아 등 아이들에게 음료를 타줄 때 콩가루를 넣는다.
2) 검정깨 가루 만드는 법
검은깨(흑임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E는 말초혈관의 혈류를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특히,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의 원료가 되며, 검은깨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1) 깨는 검정참깨(흑임자)라고 있다.
사실 검정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국산인지를 검정콩보다 구입시 확인에 신경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산 참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에 비해 수입농산물은 재배 시 농약과 유통기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방부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가급적이면 국산으로 재배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또한 이미 갈아서 가루로 된 제품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작용으로 인해 영양분이 노출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언제 갈아 제품화 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2) 검정참깨도 검정콩처럼 따로 조금씩 볶으면 된다.
(3) 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힌다. 깨는 원래 엉기는 성질이 있어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는다.
(4) 깨는 짧은 시간에 갈아야하며 믹서기(도깨비 방망이)에 따라 엉길 수 있다.
3)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데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1) 다시마는 생 다시마를 구입하여 이용하면 좋다.
하지만 생 다시마를 구하기 힘들면 말린 다시마 (건다시마) 중에는 염분기를 제거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해도 좋으며 다시마가 없으면 미역도 좋다.
(2) 생다시마를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 햇빛에 종이처럼 바삭소리가 날 정도 말린 후 가위로 갈기 좋게 자른다.
다시마는 말려 놓으면 부피가 상당히 많이 줍다. 약 80~100배 정도 부피가 준다.
(3) 말린 다시마는 믹서기에 갈면 된다.
염분이 제거된 말린 다시마(건다시마)는 물에 담글 필요 없이 그냥 갈아 사용하면 된다.
♦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는 꼭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니다.
♦ 콩과 해조류
콩 속의 사포닌은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결점이 있으므로 콩장이나 콩밥 등 콩류의 조리식품 섭취 시 해조류를 같이 섭취하는 게 좋고 된장국이나 찌개에 미역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솔잎가루 만드는 법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이 풍습창(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한다고 본다. 체질에 구애받지 않아 쉽게 먹을 수 있고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장 효과도 우수하다.
(1)조선 솔잎을 따서 준비한다.약용으로는 조선솔 재래종이 제일 좋으며 구별법으로는 솔잎을 따보면 솔잎가닥이 2가닥이다. 솔잎의 채취 시기는 추운겨울이 좋다 추운겨울이 좋은 이유는 추위속의 솔은 송진이 적고 영양분이나 성분함량 면에서 다른 계절보다 효과가 20% 이상 탁월할 뿐만 아니라 유순한 성질로 인체에 번폐로운 부담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2)소금물에 솔잎 송진이 뭍어 있는 끝부분을 떼어내며 깨끗이 씻는다.
(3)씻은 솔잎은 찜통에 넣고 1 ~2분간 살짝 찐다.
(4)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5)믹서기나 분마기에 넣어 잘 갈아 가루로 만든다.
♦ 콩을 먹을 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이다.특히 솔잎은 신장이 안 좋거나 피부가 거칠고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나 많이 먹는데 장기 복용한 분은 위염이 치료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 또한 솔잎만 많이 먹으면 가끔 송진으로 변이 잘 아나오기 때문에 이때 콩을 함께 먹으면 쾌변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솔잎은 체질에 구해는 많이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각종 질병치료와 예방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도 뛰어나다.
5)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 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1.5 ~ 2스푼 (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 물에 타서 먹는다. 아니면 운동 후 갈증이 날 때 먹어도 좋다.지성 이라면 녹차 우린물 이나 두유가 좋으며 건성이라면 우유도 무난하다고 보나 우유는 장기간 타 먹지 말기 바란다. 별로 우유는 권하긴 그러며 두유는 이왕이면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를 권한다.
또한 물 등에 타 먹을때 섞은 후 금방 먹지 말고 약 5분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먹으면 가루들이 물에 잘 풀어져서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먹는 횟수에 있어서도 하루에 1번 많이 먹는 것 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 것이 효과가 좋을 듯하다.
여기에 하수오가루, 호두가루, 잣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약 0.25 : 0.3 : 0.3 정도의 분량을 함께 섞어 먹어도 효과가 좋다. 하수오는 한약재 이므로 하수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수오란을 참조하기 바란다.
♦ 아니면 이 방법도 좋다.
약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약한 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믹서기로 갈아 먹거나 아니면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다
6) 환 만드는 법
환은 집에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굳이 만들어 먹는다면 위의 자연식 재료를 비율에 맞게 섞어 만들면 된다.환을 만들기 위해서는 꿀, 조청 등이 많이 쓰이나 그린헤어에서 추천하는 재료는 누구나 다 먹을 수 있고 저렴하게 구하기 쉬운 찹쌀을 이용해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한다.
(1) 찹쌀을 약간 볶은 후 그것으로 풀을 쑨다.
(2) 그런 후 이 찹쌀 풀에 자연식 재료를 자연식과 찹쌀을 9 : 1 내지 8 : 2 정도 섞는다.
(3) 그런 다음 밀가루 반죽하듯이 골고루 잘 반죽 한다.
(4) 처음부터 찹쌀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반죽의 상태를 봐가며 섞어야 손에 달라붙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
(5) 잘 반죽이 되었으면 칼국수 만드는 것처럼 밀대로 얇게 민다.
(6) 그런 후 칼국수 자르듯이 자른다.
(7) 자른 긴 반죽 덩어리를 연필의 약 1/2 두께로 바닥대고 길게 동그랗게 돌돌 만다.
(6) 그런 다음 칼로 간격이 4~ 5밀리 정도 되도록 자른다.
(7) 조그맣게 자른 여러 개의 덩어리를 바닥에 대고 손바닥으로 동그랗게 비벼서 환 모양을 만든 후 그늘에 말리면 된다.
(8) 맨 처음 할 때는 우선 샘플로 아주 적은 양으로 만들어 본 후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되면 만드는 게 좋다.
탈모를 부축이는 나쁜 음식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서양인들에게서 대머리가 5배 이상 많은 것은,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식생활 습관의 차이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같다.
채식을 주로 하던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대머리 유전자를 가졌다 해도 대머리가 별로 없었으나, 최근에 우리나라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대머리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머리가 동맥경화증 환자들에게 많다는 사실도 식이(食餌)습관과 대머리 발현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영양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많은 머리카락이 일시에 탈락하는 쉐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1. 가열한 기름에 튀긴 음식
혈중 과산화 지질 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킴- 튀김 요리 , 후라이드치킨
2.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량도 따라서 증가된다는 것이다.
비록 서양과 비교하면 아직 그 양은 미미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영양소의 섭취량 증가는 각종 폐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비만과 성인병의 급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영양분의 섭취는 마땅히 절제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물질은 모발의 건강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잉되면 피지(皮脂)의 분비 이상을 유발시키고 비듬 또한 증가시킨다. 경제적 풍요로 인해 풍성해진 식탁 문화가 각종 성인병은 물론 탈모증까지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과다 섭취하거나 과잉 상태가 되면 두피(頭皮)에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 결과 모근(毛根)의 활동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비듬이 많은 사람은 다음의 식품 섭취를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비계가 많은 살코기, 소기름, 돼지기름, 초코렛,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켓, 케익, 음료수 등이다.
3. 폭식과 과식
한 번에 집중된 폭식은 잉여된 열량을 만들어내고 이는 곧 지방으로 변화된다. 이렇게 되면 비듬이 생기고 비만증도 생긴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것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로 인해 내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그 여파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의 생장 또한 불량하게 된다.
4. 오백식품
백미, 백설탕, 흰 밀가루, 흰 소금, 조미료는 오백식품 이라하며 가급적 우리 식탁에서 멀리 해야 한다. 백미보다는 현미식을 백설탕보다는 벌꿀을, 정제된 흰 소금 대신에 검은색이 나는 천일염을 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조미료는 화학조미료 대신에 자연조미료(예: 멸치, 다시마)를 사용하라. 화학조미료는 그 자체가 독이랄 수 있으며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전부 조미료 범벅이랄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도 화학조미료를 배제한 요리를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5. 밀가루 음식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쉽게 당분화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밀가루음식(빵, 파스타 등)은 섭취되면서 곧바로 당분 형태로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밀가루는 섬유질과 영양이 모두 제거된 도정과 정제의 극치 라고 할 수 있는 식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밀가루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 밀가루는 농약 과 화학 비료, 방부제와 살충제를 비롯하여 온갖 표백제와 밀 가루 개량제등이 첨가된 식품이다.
6. 자극적인 너무 맵거나 짠음식
현대인들의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25g 정도 된다. 이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나트륨의 수분보존 성질로 인하여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탈모증 또한 발생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금도 튼튼하고 건강한 모발의 적이다. 몸의 수분을 줄이고 두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기 때문이다. 염분 섭취량이 과다하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분의 섭취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 신장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면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7. 커피, 담배
커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커피우유나 커피맛 아이스크림도 100그램당 카페인 24mg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무려 10배나 높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아는 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 커피는 혈액부족을 유발시키기 쉽다. 모발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나쁜 음식이라 할 것이다. 흡연은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또한 과도한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려 모발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폐의 기능을 저하시켜 두피 건강에 백해무익하다.
8. 가공식품 및 단 음식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사이다, 콜라 등의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과자, 빵 라면, 햄 쏘세지 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함부로 먹는 식생활에 대하여는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피부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 나온다. 흰설탕은 몸 속의 칼슘을 앗아가는 도둑이므로 신선한 혈액이 공급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단 음식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9. 청량음료
청량음료에 첨가된 감미료는 탈모현상을 유발한다. 또 소화기관이 냉해지면 영양흡수가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모 촉진을 위한 식품을 섭취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뼈가 약해져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라에 많은 인 성분이 인체의 칼슘 흡수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10. 고소한 음식
남성호르몬을 미량 함유하고 있는 밀눈, 땅콩, 효모 등을 많이 섭취하면 모발건강에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고소한 음식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탈모로 고민하는분들은 이러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11. 인스턴트음식
섬유질이 제거되고 화학성분의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해악은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신장을 병들게 하여 피를 탁하게 하므로 모발에도 엄청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발이 혈액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햄버거, 피자, 라면,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두피 영양을 빼앗는 대표 식품.
12. 늦은 밤의 야식
잠자기 전 밤참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 얼굴에 유지방의 분비를 증가시키게 된다. 이것은 피지 분비의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활방식은 곧 비듬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된 다. 따라서 밤참을 즐겨 먹는 사람이나 심야에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는 사람은 탈모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다름없다.
탈모 : 솔잎의 효능: 솔잎의 옥실팔티민산: 솔잎을 끓인 물을 반식욕물에 타서 반신욕, 피로회복 스트레스 허리통증에 좋음
탈모, 피부 건강에 좋은 '검은깨'
동의보감 ‘곡부’에서는 여러 곡식 중 가장 먼저 참깨를 다룬다. 검정참깨는 여덟 가지 곡식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라 하여 ‘거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검은깨는 기운을 돕고 살찌게 하며 골수와 뇌수를 충실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오장을 윤택하게 해준다.
소화효소가 많고 지방질이 풍부하여 위장을 매끄럽게 해주며, 간장과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탈모나 눈이 침침할 때 먹으면 좋다.
또 나이가 들어서 팔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율무, 건지황과 함께 술을 담가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며 산모가 젖이 잘 나오도록 하는 데도 좋다.
검은깨 300g에 해삼300g과 생마 100g을 1시간 달여 이틀간 여섯번 나눠 마시면 건조한 피부에 윤기가 돈다, 복통과 변비에는 검은깨 기름으로 무친 나물이나 볶은밥을 먹으면 좋고, 검은깨 기름을 바르면 벌레 물린 상처가 잘 아문다. 검은깨에는 케라틴 함량도 많아 머리에 윤기가 흐르고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