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시승 & 출사 이벤트
지난 토요일 부터 1박2일 동안 열린 쉐보레 말리부 시승행사는 일반적인 시승과는 다르게
캐논 출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캐논600D와 5D mark2를 가지고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1박2일 동안 말리부를 직접 운전해 보면서 느낀 점과 말리부 시승기
캐논600D로 촬영한 출사 이벤트 사진 들을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여의도에 있는 서울마리나요트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1박2일 동안 직접 타고 다닌 후 멋진 사진과 함께 말리부 시승기를 올려줄 참가자 들입니다.
그리고 쉐보레 레이싱 팀 소속 가수 김진표 씨와 이재우 감독
여행사진가 신미식 작가 가 함께하였습니다.
이곳에 요트 선착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저야 뭐 요트 탈 일이 없으니 ㅎㅎ
모델과 함께하는 쉐보레 말리부 포토타임
서울마리나 에서 아침식사와 함께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첫번째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엄청난 사람들 사이에서 촬영하는 것이 쉽지않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자리잡기가 쉽지않더군요.
사진 중에는 캐논600D로 촬영한 것도 있고 5D mark2로 촬영한 것도 있는데 일단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말리부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빠뜨렸네요.
쉐보레 말리부는 토스카 후속모델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카마로의 혈통을 이어받은 역동적이며 파워풀한 외관, 섬세한 유러피안 라이드와 핸들링
동급최고의 안정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자동차 라고 합니다.
다른 말리부 시승기에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실제로도 맞는 듯 합니다.
캐논1100D와 "물랑루즈 레드"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일명 깔맞춤이라고 하죠. ㅎㅎ
물랑루즈 레즈 색상의 이 차가 바로 제가 1박2일 동안 운전할 차가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차량의 특징만 소개하고 넘어가려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참고로 한 것입니다.
오토 레벨링 HID 헤드램프
보조제동등
듀얼 테일 램프
듀얼 매쉬그릴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레인센싱 와이퍼
후드 파워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듀얼 크롬 게기판
듀얼 콕핏 인테리어
오션블루 무드조명
버킷 타입 시트
시크릿 규브
센터페시아
6:4 폴딩시트: 동급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
공기역학적 디자인
라이딩 & 핸들링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2.0 및 2.4 에코텍 엔진
6단 자동 변속기
넥스트젠(Next Gen) 인포테인먼트 - 동급최초
12Way 파워시트
톨게이트 자동 결제시스템(ETCS)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이오나이저 공기 청정기
보험개발원 R-Car Test 역대 최고 등급 획득
첨단 주행 안전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 동급최초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듀얼 프리텐셔너, 로드리미터 & 크래쉬 락킹 텅 - 동급최초
패달 분리 시스템 - 동급최초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BD-ABS
BAS(Brake Assist System)
HSA(Hill Start Assist)
에어백 시스템
고강성 차체
전자식 진공 펌프 - 동급최초
액티브 헤드레스트
인테리어
쉐보레 말리부 시승기에서 인테리어 소개가 빠지면 안되겠죠?
인테리어 사진은 제가 직접 캐논600D로 촬영한 것입니다. 설명 보다는 사진 위주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멋진 설명은 쉽지않네요. ^^
센터페시아 & 네비게이션
6단 변속기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CM룸밀러 & 실내등, 썬루프 조작 스위치
운전석 앞문
운전석에서 바라본 조수석과 핸들
말리부 도어스커프
뒷자석에서 본 실내전면
야간에 더 예쁘게 빛나는 오션 블루 조명
달리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쉐비를 느껴봅니다.
고속으로 갈 수록 핸들이 조향방향을 유지하기 쉽도록 살짝 더 묵직해 지는 느낌이었고
고속주행에서의 소음차단이 잘 되어있어 오히려 속도감이 실제보다 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도감이 좀 나야 신이나는데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심심한 느낌이었다? ㅎㅎ
역시 헤드카피처럼 우수한 정숙성과 안정적인 핸들링이 맞는 말인 것 같네요.
이곳은 아마 함양휴게소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체크포인트 였는데요.
주차장에 세워진 이 녀석들을 캐논600D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어떻게 찍어야 멋지게 나올지 잘 모르겠더군요.
멋지게 촬영하고 싶었는데 실제 보는 것 보다 멋지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자동차를 이렇게 열심히 사진찍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드라이빙 & 출사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는 바로 아래 쉐보레 말리부 헤드램프 사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되실지 궁금하네요. 강렬하면서도 멋지게 나오지 않았나요?
아침부터 서울에서 남해까지 달려왔더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걱정했던 것 처럼 비가 오지않아서 멋진 색깔의 석양을 볼 수 있었고 그 찰나를 놓치기 싫어서 캐논600D에 담았습니다.
남해에는 정말 촬영포인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해안을 따라서 가는 곳곳이 모두 남해 촬영포인트인 것 같더군요.
즐기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남해에 도착했습니다.
장소는 힐튼 남해 골프 & 스파리조트
하루종일 드라이빙으로 살짝 피곤하기도 했지만 저녁식사와 멋진 칵테일 파티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 기대!!
배고프니까 일단 저녁식사부터 하고
캐논코리아와 함께 하는 이벤트여서 이렇게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셀피 라고 크기가 작은 소형 포토프린터로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죠.
메모리를 꽂아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RAW파일은 지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 캐논600D로 촬영한 사진을 어떻게 출력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했는데
필터효과(Creative Filter)가 생각났습니다.
필터효과를 이용해 RAW파일을 카메라 내부에서 JPG로 변환시킨 다음 셀피에서 출력하면 되는 것이었죠.
헉!! 캐논에서 나온 대포가 떡하니 그 옆을 지키고 있더군요.
저런 렌즈는 언제 한번 써 볼 수 있을까요?
렌즈에 카메라를 마운트하는 저 기분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김진표 씨도 함께 게임하는 시간,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제 캐논600D에 딱 잡혔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습관적으로 숙소 사진도 찍게 됩니다.
남해 쪽에서 시설이 제일 잘 되어있는 곳이라고하는데 "남해 골프& 스파리조트"입니다.
깨끗해보이고 시설도 괜찮은것 같더군요.
야경을 촬영해 보겠다고 서울에서 부터 삼각대랑 릴리즈랑 다~ 챙겨서 갔는데.
같이 가신 캐논의 이홍기 감독님에게 물어보니 야간에 별을 촬영하실 계획이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같이 가지 못하고 숙소에 돌아왔는데 혼자서 별을 찍어봤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숙소 베란다에서 말이죠.
다음에는 꼭 마지막까지 있다가 따라가겠습니다. 이홍기 감독님!!
아쉬움을 남기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마지막 체크포인트인 통영을 향해 달려가던 중 잠시 정차했습니다.
떨어져 있는 은행잎들과 분위기가 이번 행사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우리의 마음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쉐보레 말리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YOUR NEXT LEVEL MALIBU
지금까지 칼러스와 함께하는 사진여행 Karlus Photo Story 였습니다.
출처 :
http://ssys9410.blog.me/10126254500
쉐보레 말리부 시승기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