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서
크게 보이기에
슈퍼 블루문이라고 부릅니다.
마누라가 좀 일찍 말해줬으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달을 담았을건데
아까 금방에사 알려줘서 바로 뛰쳐나가
슈퍼 블루문을 담아왔습니다.
금방 눈으로 봐도 예전 보다
크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이런 슈퍼 블루문이
14년 뒤에나 다시 온다는데
살아서 다시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산속에 누워서 볼지
모를 일입니다.ㅎㅎ
빛이 반사되어 폭포를 만들었네요.
저희집 지붕위로 뜬 슈퍼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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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슈퍼 블루문
최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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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
23.08.31 21: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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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사진으로 잘 안 다미더라구요...지금도 달은 서편 하늘에 걸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