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국민학교 42회 칭구님들!
모두들 잘지내제?
사는게 바뿌다는 핑게로 카페활동에 너무나 무심했네!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신기하게도 싹 사라져 바리고
새로운 계절이 우리 몸을 감싸네! 이 계절에 뭔가 모를 조은 일들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드는것은 "오십"이라는 숫자의 첫 가을이라서 그를까?
자꾸만 일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또 무엇 때문일까?
삶의 여정에서 "오십"이라는 숫자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것 같네! 지나온 세월들이 좋고나쁨의 추억들로 교차하고,
다가올 세월에 대한 두려움과 남은 여정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지...
뭔가 모를 두려움이 엄슴하는것은 또 무엇을 의미 하는지 참 모르겠네!
옥종국민학교 42회 칭구님들!
'오십'이라는 숫자를 맞이하여 많음과 늙음의 생각보다는 또 다른 시작과 또 다른 청춘이라
생각하며 우리각자 삶의 여정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시작해 보는것도 괜 찮겠지?
그 한페이지의 한줄쯤은 칭구님들과의 교류장소인 "옥종초등학교42회" 까페에 많은 참여와 활동으로
써 내려가는것도 괜 찮지 않을까? 각설하고, 칭구님들!
그나 저나 내년에 총동창회 주관기인데 우리회에서 끊기는 불상사가 발생 하모 안 되것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울 칭구님들 이 카페를 통하여 주변의 칭구님들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내년을 준비 하여야 하지 않을까? 만약에 내년에 우리가 포기하고 후배기수에게로
건너뛰면 두고두고 원망듣지 않을까? 원망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의 권리를 포기하는것이
두렵고, 그 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오십즈음에 삼사십년전 쯤 올망똘망한 아이들이 오십이되어 다시모여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면서 모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가는것이 참 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 암튼 울 칭구님들!
지금부터 이 까페를 중심으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면 늦지는 않다고 생각해! 우선 주변칭구들을 이 까페로
출석 시키는게 무엇 보다도 중요하니까 적극적으로 함 해보자! 칭구님들아! 우린 멋진 옥종국민학교 42회 칭구들 아이가?
아자!아자! 옥종42회 홧~팅!
첫댓글 똥 인지 된장 인지
반텀 딱 찍었다
삶이 언제라도 계속 젊어 있을줄 알았더마
이미 중부지방이 뽈똑 튀 나오고
많은것 포기하고 정리하고
되돌아 온길 남은 길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